장안구는 복복선(복선을 이중으로 놓은 4개 선로)인 경부선 철도가 지나면서 도시가 동서로 갈린 지역이다.
한 위원장은 "철도가 수원 발전을 견인해 온 것이나 다름없지만, 지금은 동서를 명확히 가르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철도 지하화가 의도되지 않은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지하화로 구도심을 정비해 공원...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는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총연장 61.85㎞ 구간으로 기존 경부선 철도의 여유분을 활용해 대구와 경북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대규모 전철사업이다.
2011년 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됐으며 2015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광역철도로 지정된 이후 기본계획, 실시계획 등 절차를 거쳐 공사 중이며 7월까지 사전 점검을 마친 후...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서고속철 지제역을 연결하는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현재 부산행 KTX가 하루(평일) 4회 출발하지만,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면 운행 횟수가 대폭 늘어나고, 목포행 KTX가 운행된다.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은 경기 남부권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대규모...
다만 고속철도의 경우 경제활동이 집중된 수도권 내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과 경기의 서울 접근성을 높일 전철 연장선과 비교하면 그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나친 기대는 경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23일 본지 취재 결과 현재 시행 중인 고속철도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 소정~목포)와 수원...
승객 125명을 태우고 해당 구간을 지나던 경부선 KTX열차와 충돌,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과 어떻게 선로에 진입하게 됐는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KTX 열차가 수습을 위해 정차하고, 지하철 1호선·일반열차·KTX가 선로를 조정하면서 열차 운행이 연쇄적으로 차질을 빚었다. 사고가 발생한 구간은 3개 선로를 KTX와 지하철 1호선, 무궁화호...
지하화 공약 대상 범위는 경부선의 당정~서울역 구간(32㎞·19개 역 포함), 경인선의 구로~인천역 구간(27㎞·21개 역), 경원선의 청량리~도봉산 구간(13.5㎞·11개 역)이다.
이재명 후보는 14일 인천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 중 하나로 “경인선 전철과 경인고속도로의 지하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도심을 양분하는 경인선 전철은...
수도권 전철 1호선은 하루 운행횟수가 872회로 이용객이 많고, 경부선과 경인선이 함께 운행하는 구로역~지하 청량리역 간 배차 간격이 촘촘해 연쇄 지연이 발생하기 쉬운 구간이다.
코레일은 올해 1월 1호선 상습 지연 해소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영업, 승무, 차량 등 관련 분야 직원들의 현장인터뷰와 지연시간 실측, 고객 민원 분석 등을 거쳐 이번 개편안을...
서울교통공사는 청량리와 용산역 사이 지하 구간을, 코레일은 지상 구간인 경인선(인천~구로)ㆍ경원선(청량리~소요산)ㆍ경부선(서울~천안) 등을 운영한다. 양 공사는 전동차 10칸을 연결해 한 대로 편성한다.
현재 코레일이 보유한 가장 오래된 1호선 전동차는 1997년 대우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전신)과 현대정공(현대모비스의 전신)이 제작한 차량으로, 지난해...
앞서 한국철도는 지난달 30일 경부선급행전철 확대와 운행 개편을 추진하며 동일 구간에 운행 중인 1호선(경부, 경인, 경원, 장항선) 열차운행 체계를 전면 조정한 바 있다.
급행열차의 운행횟수 증가(34회→60회)와 청량리역 직결 운행, 실수요 중심의 정차역 개편 등 열차운행 조정에 따른 이용 개선 효과가 있지만 운행 시각 재설정 과정에서 1호선 전동열차의 연쇄...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30일부터 서울역(용산)↔천안(신창·병점)을 운행 중인 경부선급행전철의 운행횟수를 평일 기준 34회에서 60회로 26회 확대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또 이용객 편의와 급행전철의 효용성 제고를 위해 이용수요가 많은 금정역에 급행전철을 신규 정차하고 운행구간도 현행 용산·서울역↔병점·천안·신창역에서 청량리역↔용산...
경부선급행전철이 하반기부터 운행간격이 최소 30분으로 줄어들고 청량리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27일 기획재정부는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부처별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정리한 '2019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국토·교통 분야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9월부터 신규로 발급되는 자가용, 렌터카 승용차 등록번호의 앞자리 숫자가 세...
왜냐하면 수원~금정, 청량리~덕정 구간은 기존 경부선과 경원선 철도망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삼성~청량리 구간도 고속철도 연장(수서~의정부) 사업과 맞물려 다른 노선에 비해 사업 조건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예상되는 GTX 역세권의 파급력은 어떻게 될까.
물론 정차역은 실시설계 과정에서 확정된다. 현재 GTX 예상 노선도에 나와 있는 역의 위치가...
국토교통부는 경부선급행전철 확대 운행을 위한 급행화 공사를 이달 20일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254억 원을 투입해 금천구청, 군포 2개역에 일반전철이 승객을 승·하차 하는 동안 급행전철이 통과해 지나갈 수 있는 대피선을 설치하는 것으로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급행화 사업이 완료되면 급행전철 운행횟수 증가, 환승시간 단축 등으로...
(석간)
△경부선 전철 급행열차 확대를 위한 시설개량사업 착수
△전광판·내비게이션에 119차량 긴급출동 안내 본격 시행
△물류창업 활성화를 위해 국토부-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부산)와의 MOU 체결
20일(금)
△주택도시기금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석간)
◇해양수산부
16일(월)
△김영춘 장관 15:00 인천시장 접견(장관실)
△해수부...
경부ㆍ장항선(천안~신창)은 급행전철을 2회(상·하행 각 1회)추가해 급행운행이 8회에서 10회로 늘어난다. 이로 인해 신창~서울ㆍ용산까지 이동시간이 일반전철 대비 22분 단축되는 등 외곽지역의 도심권 접근 편의가 개선된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급행전철 확대에 따라 불가피하게 정차횟수가 감축되는 일부 역이용객의 불편에 대해서는 열차 운행 시간 조정을...
최근 국토부는 ‘수도권 전철 급행화 추진 방안’을 발표해 오는 2020년부터 지하철 경부선(1호선 서울역~천안역)의 급행열차 운행 횟수를 2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해당 계획이 시행되면 급행열차 운행 횟수는 기존 1일 34회에서 68회로 늘어나고, 천안역에서 서울역까지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러한 쾌속 교통망 호재는 직주근접을 중요시하는...
국토부의 수도권 전철 급행화 추진 방안에 따르면 현재 서울(용산)~천안, 용산~병점행 등 34회 급행열차를 운행 중인 경부선은 2020년까지 대방, 영등포, 금천구청, 안양, 군포, 의왕 6개 역에 대피선을 설치해 급행열차를 추가 운행하고 금정역 정차를 신설할 계획이다.
분당선은 2022년 상반기까지 야탑과 수서역 인근에 대피선을 설치해 전 구간 급행열차...
세류역에 임시정차하는 경부선급행전동열차는 하루에 상ㆍ하행 각 14회씩 총 28회이다. 현재 세류역은 주말에 일반전동열차만 232회 정차하고 있다. 경부선 주말 급행전동열차는 용산역~천안역 구간을 운행하고 있으며, 가산디지털역까지는 모든 역에서 정차하고 이후 구간은 안양, 수원, 병점, 오산, 서정리, 평택, 성환, 두정역에 정차한다.
급행전동열차를...
코레일은 21일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편되는 열차는 경부선(병점∼영등포) 급행전동열차 4회, 경인선(동인천·부평·구로∼용산) 급행전동열차 6회, 분당선(수원·죽전∼왕십리) 6회 등 총 16회다.
특히 병점∼영등포 구간에 추가 투입하는 급행전동열차...
한편, 출퇴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도 추가 운행되는데 오는 경부선(병점~영등포) 급행 전동열차 4회, 분당선 6회, 경인선 급행 전동열차 6회 등 총 16회를 증편할 계획이다. 또 9월 20일부터는 용인경전철 환승할인도 시행된다.
광역버스 한시적 입석 허용 소식에 네티즌은 "광역버스 한시적 입석 허용, 개강하면 허용하고 방학하면 불허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