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교덕 은행장은 “무더위와 변덕스런 날씨로 기력이 쇠하기 쉬운 시기 어려운 이웃들의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자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열게 됐다”며 “지역에 희망을 전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는 경남은행 전 임직원을 비롯해 부점장부인 등 임직원가족들도 동참하는 지역민 구호 봉사활동이다.
경남은행부인회는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 신생아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동참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4일 밝혔다.
임원급 이상 아내들로 구성된 경남은행부인회는 참여형 기부활동을 통해 직접 뜨개질한 털모자를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달했다. 털모자는 코트디부아르·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일부 빈곤국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