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이 특별히 건강하지 못한 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소아의 경우에는 필수 예방접종을 적기에 접종을 받고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는 기침예절이 습관이 되도록 부모님들께서 잘...
확산방지대책을 위해 음압텐트를 설치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중국 우한에서 20일 입국한 54세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중국 우한시 거주자로 입국 후 의심 증상으로 전날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해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인 경기도 명지병원에 격리됐으며 이날 확진...
신종 감염병 관리체계’에 대해 발표하고, 이희영 경기도감염관리본부 부본부장,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최원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한편, 경기북서권역 응급의료협의회는 경기도와 경기북서권역 응급의료관계자들이 정기적으로 응급의료에 대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책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감염병관리팀을 중심으로 한 24시간 비상 대기 체제를 정부의 메르스 종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 유지한다.
경기도 서부권 지자체들은 잇따라 비상대책본부를 해체하고 일상 업무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는 서부권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메르스 완전 종식을 선언했다.
아직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진 않았지만...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8일 강동성심병원에서 173번 환자(70·여)와 접촉해 관리대상에 포함된 사람이 4825명이라고 밝혔다. 역학조사관의 면접조사, 병·의원 이용 기록,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벌여 관리대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자가격리 대상자는 394명이며 병원격리자는 137명이다. 이밖에 4294명에 대해서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상태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권덕철 총괄반장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강동성심병원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한 환자가 확인됐다. 강동성심병원의 확산 여부를 지켜봐야 앞으로 (메르스의) 추이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성심병원은 173번(70·여) 환자가 메르스 확진환자로 인지된 병원이다. 이 환자는 당국의 관리에서 제외된 채 병원...
부산시 메르스 대책본부는 좋은강안병원에서 143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A(56)씨가 메르스에 감염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81번(사망), 143번 환자에 이어 세 번째 확진자입니다.
◆ 지표로 확인된 메르스 공포…소비지수항목 일제 급락
올 들어 소폭이나마 개선 추세를 보였던 소비심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영향으로 확연히 꺾인 것으로...
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오전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이 참석한 대책회의를 열어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본부를 전환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메르스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교육지원청은 메르스 비상대책본부로 전환하고, 각급 학교는 메르스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개편된다....
2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전날 새로 확진된 170번째 환자(77)가 다녀간 의료기관에 대한 조치사항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6일 건국대병원에 입원했다 76번 환자로부터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지난 19∼20일 경기도 구리 카이저재활병원과 속편한내과를 거쳐 21일 한양대...
김포시메르스대책본부는 현재 A씨에 대한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병원 측은 이날 오전 급히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띄우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병원 측은 공고문에서 "예상치 않은 결과가 나온다면 감염경로를 꼭 추적해 환자들의 근심을 덜고 질병관리본부 지시에 따라 메르스 퇴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서울·경기 등...
14일 경기도 부천시 메르스비상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에 체류했던 A(64·여)씨가 메르스 139번 확진자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폐암과 폐렴 등을 앓는 남편 B(66)씨를 문안하러 병원에 왔다가 메르스 '슈퍼전파자'인 14번 확진자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박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메르스 종합관리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와 정부의 방역 대응,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방역대책 이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고 강력한 대책을 내놓는다고 하더라도 역시 방역의 핵심은 여러분이 계신 현장에 있다고...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 설치된 경기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종합관리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지난 10일 메르스 사태 대응을 위해 미국 방문을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한 이후 이뤄진 첫 현장 행보로, 지금까지 메르스 관련 현장을 찾은 건 세 번째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앙정부 차원에서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박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메르스 종합관리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와 정부의 방역 대응,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방역대책 이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메르스 대응 콜센터에 들러 신고 현황도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메르스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불안하지 않게 하기 위해선 중앙 정부와 지자체간 긴밀한...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일 "35번 환자가 뇌사상태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 아님을 주치의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서울 "메르스 외래환자, 응급실 감염 가능성 확인중"
삼성서울병원은 '응급실 밖 감염' 의혹을 불러온 이 병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실제 응급실...
대책본부는 11일 오전 브리핑에서 메르스 관련 병원이 55곳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추가된 확진 환자 14명 가운데 5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경유 병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 발생병원은 9곳, 경유병원은 46곳으로 전날보다 11곳 증가했다.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서울, 대전, 경기 평택...
이재명 시장은 “기침이 없는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했기 때문에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오더라도 기침이 진행될 경우 2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면서“또 해당 자녀에 대해서는 오늘 오후 중앙메르스 관리대책본부에서 ‘노출자진료병원’으로 지정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격리병원으로 이송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부모인 A씨는 지난 9일 메르스...
10일 경기도 메르스종합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현재 도내 모니터링 대상자는 2019명으로 전날 2103명에서 84명이 감소했다.
이는 대책본부가 모니터링 대상자를 집계한 지난 1일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이다.
모니터링 대상자는 1일 910명에서 2일 1천40명, 3일 1천131명, 4일 1천161명, 5일 1천730명, 6일 1천809명, 7일 1천826명, 8일 2천103명으로...
의해 모니터링 대상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조치됐으며, 이 가운데 A씨만 최근 메르스 증상을 보여 정밀검사를 통해 확진환자로 판정했다.
15번 환자는 폐렴으로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다 1번 환자에게서 메르스가 전염됐고, 이후 한림대동탄성모병원 입원실에서 93번(64·여), 94번(71) 환자에게 메르를 옮겼다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 관리대책본부가 이날 밝혔다.
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환자는 4일 5명, 5일 9명, 6일 14명, 7일 23명이 나오면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8일 8명으로 급격하게 줄었다.
앞서 대책본부는 14번(35) 환자가 지난달 27∼29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하는 동안 다수 방문자를 감염시켜 경기도 평택시 평택성모병원의 '1차 유행'에 이어 '2차 유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