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바토프의 20골 외에 치차리토가 데뷔 시즌 13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웨인 루니는 11골 11도움을 올리며 완성형 공격수로 거듭났고, 크랙형 윙어 나니도 9골 14도움을 올리며 도움왕을 차지했다. 특히 맨시티전 루니의 오버헤드킥 결승골은 프리미어리그 20시즌 어워즈에서 역대 최고의 골로 뽑혔다.
맨유는 리그 우승에 이어 UEFA...
기회를 잡은 테베스는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결승골을 뽑아냈다.
레알은 후반 18분 치차리토를 투입하며 공격에 나섰지만 유벤투스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국 유벤투스가 안방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하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는 14일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4강 2차전 경기를 펼친다.
역전골을 허용한 레알 마드리드는 이후 이스코 대신 치차리토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안드레아 바르잘리를 투입하며 3백으로 변화를 주며 수비를 강화해 레알 마드리드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유벤투스는 이날 승리로 일단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역시 단 한 골차로 패한데다 귀중한...
앞서 바이에른 뮌헨은 1차전(16일) 1-3 패배를 뒤엎고 2차전(22일)에서 FC 포르투를 6-1로 꺾으며 극적으로 4강에 올랐다. FC 바르셀로나는 1ㆍ2차전 합계 5-1로 파리 생제르맹을 가볍게 제압했다. 유벤투스는 모나코를 누르며 4강에 합류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치차리토의 골로 AT 마드리드를 꺾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
유벤투스는 모나코를 누르며 4강에 합류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치차리토의 골로 AT 마드리드를 꺾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
안첼로티 감독은 조추첨을 앞두고 “4강에 진출한 팀들을 모두 준결승에 진출할 자격이 있는 팀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레알은 어떤 팀을 만나도 괜찮다”며 “우리는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등 부상선수의 회복과 팀을...
'결승골 치차리토' '레알 마드리드'
국내 팬들에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빨간 유니폼이 아직은 더 익숙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7, 이하 '치차리토')가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인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는 홈에서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후반 43분 치차리토가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 원정에서의 0-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어 1승 1무로 4강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모나코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해 홈에서의 1-0 승리를 바탕으로 역시 1승 1무로 4강에 합류했다.
이제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이 가려지면서 관심사는 4강 대진...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치차리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와 치차리토가 최전방에 나섰고, 토니 크로스(25)와 페페(32)...
1차전 원정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3분에 터진 치차리토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1,2차전 합계 1승 1무로 우위를 점하며 4강에 진출했다.
레알은 이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치차리토의 공격 조합을 가동하는 4-4-2 전술로 경기에 나섰다. 이에 맞서는...
치차리토는 이날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이었다.
양팀의 지략 대결은 AT 마드리드 쪽으로 무게추가 넘어갔다. 후반 교체 출전한 투란이 후반 32분 후안프란의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꺾는 결승골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후 총공세를 펼치며 AT 마드리드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AT 마드리드는 흔들리지 않았다. 결국 AT...
레알을 2-1로 꺽는 결승골이었다.
이후 레알도 총공세를 펼쳤지만 AT마드리드의 골문을 더 이상 열지는 못했다.
네티즌들은 "치차리토, 레알 데뷔전을 패배로 기록했네", "치차리토, 레알 마드리드 시너지 있을까", "치차리토, 벤제마보다 떨어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골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에도 추가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나왔다. 후반 40분 카가와 신지는 문전으로 공을 띄었다. 이 공을 치차리토가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연결, 레알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네스컵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으며 프리 시즌 동안 유럽 명문 클럽들이 참여한다. 진행 방식은 4팀씩 2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 뒤 각조 1위 팀이 결승전...
라이언 긱스 감독 대행이 이끄는 맨유는 치차리토와 나니, 애슐리 영을 비롯해 후안 마타, 마이클 캐릭, 대런 플레처, 에브라, 비디치, 퍼디난드, 필 존스, 데 헤아 골키퍼가 선발 출장했다.
선더랜드는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웨스 브라운과 존 오셔를 포함해 보리니, 리 캐터몰, 코너 위컴 등이 선발로 나섰다. 기성용은 무릎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선제골은...
맨유는 37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 39분 치차리토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스완지는 후반 4분 미추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동점골을 바탕으로 맨유를 몰아치며 퍼거슨을 어렵게 했다. 하지만 리오 퍼디낸드는 후반 정규시간 종료 2분을 남기고 오른발 슛을 성공시켜 2-1로 경기를 뒤집었고 그것으로 경기는...
치차리토는 이바노바치의 퇴장 이후 톰 클레버리를 대신해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기록하며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득점에 이어 또 한 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미소짓게 했다.
선두를 달리던 첼시가 맨유에게 패함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선구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9라운드 종료 현재 첼시가 승점 22점으로 1위에 올라있지만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가 공히 승점...
다만 맨유로서는 최근 에르난데스 치차리토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어 안도하고 있다. 루니와의 호흡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데다 골 결정력에서도 만족스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아시아 대표 '별들의 전쟁'=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박지성과 일본 축구를 대표하는 우치다가 맞붙는다. 이들 둘은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
박지성이 6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