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코로나19 여전히 위험’실내 가급적 마스크 착용…개인위생 및 예방수칙 지켜야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엔데믹 기조로 마스크 착용과 다중 이용 시설 내 방역수칙 대부분이 사라진 상황에 여름 휴가철 이동량도 증가하면서다. 현재 확산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KP.3’로, 중증도와 치명률이 낮지만, 변이를 거듭해 면역 회피력이 높아 빠르게 감염된다.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8월 첫째 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861명이다. 2월 첫째 주 875명 이후...
또 위험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및 인식도 제고를 위해 ‘말라리아 주의보-경보체계’를 도입해 말라리아 유행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말라이아 환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질병청이 발간한 ‘주간 해외감염병 발생동향’를 보면 올해 7월 27일 기준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누적 기준 367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질병청이 6월 집계한 23주차...
또 역학조사를 85만6981회 실시하고, 확진자·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모니터링을 했다.
재택치료 중심 대응체계로 전환된 후에는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해 총 75만4996명의 재택치료자를 관리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국자 안심 숙소를 운영하고, 자가격리자 임시생활시설 등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며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이어 “이번에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고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도 완화하지만, 아프면 쉬는 문화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건강 보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문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고,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아감염 전문의인 이지현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백일해는 청소년이나 성인에서 발생하고 백신 접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어린이에게 전파되는 양상이라, 소아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라며 “아이들을 위해 성인들이 먼저 감염관리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이들에게서 열과 함께 기침 증상이 있으면 감기나 독감...
백일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타 호흡기 감염병과 마찬가지로 기침 예절과 올바른 손 씻기, 예방접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일해에 확진됐다면 항생제를 복용하고 5일간 격리한 뒤 등교할 수 있다. 백일해가 유행한 학교의 교직원 중 예방접종력이 없는 경우 접종이 권장된다.
올해 수능은 2020년 수능부터 적용된 코로나19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됐다. 지난해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등 격리대상자를 위해 운영했던 별도 시험장과 분리 시험실, 병원 시험장 등은 올해부터 사라진다.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다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 점심시간에 사용하던 수험생용...
파트1에는 코로나 19 ‘발생과 대응’을 주제로 주요현황, 통계, 방역수칙 조정 현황,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과정 등이 담겼다.
파트2에서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확진자 이송 및 병상배정, 격리, 해외입국자 관리 등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파트3에는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사항들, 파트4에는 민생안정, 경제회복을 위해...
치료비는 중환자실 격리입원료, 비침습 인공호흡기, 고유량 산소요법, 침습 인공호흡기, 체외막 산소요법(ECMO),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등 중증환자 고액치료에 대해서만 금액의 일부를 지원한다. 일반 환자에 대해선 건강보험 외 추가 입원치료비 지원(본인부담 20%)을 종료한다. 재택치료자 지원을 위한 원스톱진료기관 운영도 중단한다. 또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치료비도 중환자실 격리입원료, 비침습인공호흡기, 고유량 산소요법, 침습인공호흡기, 체외막산소요법(ECMO),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등 중증환자 고액치료에 대해서만 일부 지원을 유지한다. 일반 환자에 대해선 건강보험 외 추가 지원을 종료한다. 재택치료자 지원을 위한 원스톱진료기관 운영도 중단한다. 또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종사자 수 30인 미만 기업에...
위험요소는 지속적인 변이 바이러스 발생, 격리 의무 해제에 따른 유증상자 검사 회피, 여름철 냉방 시 환기 부족, 예방수칙 준수 약화 등이다.
지 청장은 “다수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법적 의무가 해제됐지만, 이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마스크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 수단으로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
만약 이 과정에서 고양이에게 증상이 발견될 경우 지자체의 격리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는 1종 전염병으로 안락사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국민 정서상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인체 감염 가능성은 낮지만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접촉을 자제하고 개인수칙을 지켜달라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손 씻기 등 예방수칙도 예년보다 철저히 지킨 데다 마스크 착용으로 전염을 차단한 덕분이었죠. 마스크는 추운 계절엔 차가운 외부 공기로부터 코와 입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온 효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3년여 간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은 마스크를 벗은 후 오히려 독감과 일반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의 유행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접촉 대면 면회 및 입소자 취식을 허용한다.
역학조사는 고위험군인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담관리를 위한 합동전담대응팀은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의료대응체계와 치료비 등 정부 지원은 국민 부담 경감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존 방식대로 시행한다. 격리지원금(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은 저소득층 지원과 소규모...
환자는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또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고 국내에서의 위험노출력이 확인돼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7일 국내 엠폭스 추정 환자 발생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26명은 모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감염으로 추정된다. 이전에 나온 5명은 해외유입...
현재는 격리병상에서 입원치료 중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하다. 질병청은 이들의 감염병로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확인된 엠폭스 환자의 주된 감염경로는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등에서 성접촉 등 밀접접촉이다. 단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무증상자가 타인에게...
엠폭스는 현재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법정감염병 2급으로 분류돼 발생 24시간 이내에 신고와 격리에 들어가도록 관리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엠폭스의 대규모 전파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국내 전파를 조기에 억제하기 위해서는 의심 증상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감염이 의심되면 관할 보건소에 신속하게 신고해주고, 의료계에서는...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의 안정세를 이어나가려면 국민의 참여와 지자체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취약시설·대중교통·병원에서 마스크 쓰기, 손 씻기와 환기 등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아직 대중교통이나 의료기관·약국, 감염취약시설 등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마스크...
만 두 살이 채 안 된 아이는 이틀 만에 다 나아서 밖에 나가자고 보챘지만, 어른들은 격리기간 내내 코 막힘과 호흡곤란, 기침, 만성피로에 시달렸다. 필자는 격리기간이 지난 뒤에도 꽤 오랫동안 감기약을 먹어야 했고, 후유증으로 비염이 생겼다.
힘겹게 얻은 자연면역력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가을 중반쯤 기온이 떨어지자 재감염된 것이다. 다른 가족들은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