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입원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 기준을 30% 이상에서 34% 이상으로 강화하고, 입원환자 전담전문의, 중환자실·음압격리병실 병상 확보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참여 기여도 등 국가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표를 신설했다.
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신청한 54개 의료기관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서류심사·현지조사를 진행해 최종 47개소를...
가천대 길병원 자회사인 가천헬스케어텍이 자체 개발한 이 시스템은 당일 입원 예정인 환자들의 병실을 배정함에 있어 진료과별로 의료진 이동 동선을 고려한 최적의 병동을 선별하고 격리여부, 모니터링방, 간호간병 등의 특수한 병상 조건까지도 체계적으로 분석해 10분 이내 단시간에 자동으로 입원등록까지 완료해준다.
가천대 길병원은 RPA(Robotic Process...
앞서 윌스기념병원은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신속항원검사ㆍPCR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 및 재택치료관리를 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음압격리병실 가동, 고위험군 환자 치료 등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코로나19팬데믹 종식을 선언한 현재도 PCR검사 및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안전성 여부를 판단하고, 그 과정을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고 충분히 소통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또 "이틀 뒤인 6월 1일부터, 코로나 위기경보단계가 하향된다"며 "7일의 격리의무는 5일 권고로 전환되며,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역시 전면 해제된다"고 밝혔다.
尹, 코로나 회고하며 "K-방역 자화자찬했지만 합격점 주기 어려워""국민 일상과 자영업자 재산권 제한, 대구 신천지 압수수색 문제""지난해 초 중국인 입국제한, 中 보복 있었지만 결국 다 풀렸잖나""플랫폼정부 구상 발단이 코로나, 데이터 연계해 맞춤형 방역 해야"'앤데믹 선언', 7일 격리의무→5일 권고에 병실 외 마스크 의무 해제...
윤 대통령은 이에 따라 바뀐 방역조치에 관해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입국 후 PCR 검사 권고를 해제한다”며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 이외의 모든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 관련 검사·치료비 지원은 경과조치로서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이 이처럼 앤데믹 선언에 나선 건 최근...
이번에 시가 마련한 제도를 통해 용적률이 부족한 21개 병원이 모두 증축을 하면 음압격리병실, 중환자 병상, 응급의료센터 같은 시설이 지금보다 2~3배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확보되는 공공필요 의료시설은 총면적 약 9만8000㎡에 달한다. 이는 종합병원 2개를 새로 짓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종합의료시설 지구단위계획 수립·운영기준의 주요 내용은 △용적률 상향...
조승연 원장은 “첫 확진자 A 씨는 뾰루지 등 피부 병변 증상 외에 발열은 없고 건강한 상태”라며 “공기 순환이 차단된 음압 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숭이두창은 특별한 치료 약이 없다”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른 바이러스 치료제를 사용해 치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 초기 여러 가지 약물을...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의 유행 규모는 계속 줄어들고 있고, 위중증환자, 병실 가동률 등 모든 지표가 나아지며 의료체계도 충분한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감소세가 유지되고 상당 기간 안정적인 상황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며 거리두기 해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라 25일까지...
이대서울병원은 최근 병원 본관 2층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신생아중환자실 증설 및 감염격리병동 오픈 기념식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첨단 공조시스템을 통해 외부공기가 병실로 들어오지 않게 하는 양압 시스템과 내부공기의 외부 확산을 차단해 감염병 발생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음압 시스템을 갖춘 감염격리병동...
음압병실은 병원체가 병실 밖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병실의 기압을 외부보다 낮춰 공기가 밖으로 나올 수 없게 만든 격리병실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수많은 병원이 허용 용적률 제한을 받고 있고, 여유 부지가 있더라도 도시계획시설 용지에는 개발행위가 제한돼 병상확충에 애로가 있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 국토부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도시계획 규제를...
나머지 98명은 일반병실로 옮겼거나 이동 예정이다. 다만 66명은 격리병상 계속 사용을 위한 소명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일 42개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중증병상 장기 재원자 210명에게 격리병상에서 일반병상으로 전원·전실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대상은 코로나19 증상 발생이후 20일 지나서도 중증병상에 입원한 환자다.
17일부터...
조립실 격리병실을 출시한 우정바이오는 코로나 확진자가 늘기 시작한 지난 10월 5430원에서 출발, 지난 13일 기준 7040원까지 29.65% 오른 바 있다.
음압병실 제조업체 에스와이도 지난 10월 6일 종가 3345원에서 지난 13일 3845원까지 14.9% 올랐다. 음압병실 개발 업체 원방테크는 12월 들어 최저점 1만3550원에서 13일 기준 1만1650원까지 약 19% 상승했다. 원방테크...
또 의료기관이 관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음압격리병실 당 입원 환자 수도 늘리기로 했다.
비수도권 병상 일부에 수도권 환자를 배정해 의료 대응 여력을 확대한다. 특히 수도권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1시간 이내 이송 가능한 지역'을 원칙으로 삼아 비수도권 병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의료기관은 기본적으로 소속 인력을 우선...
확진자가 발생한 일부 병실은 밀집도가 높았고, 종사자와 환자 간 접촉 등으로 전파됐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는 강북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종사자와 환자 검사, 접촉자를 분류했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가 발생한 층은 동일집단격리했다"며 "환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적 검사를 시행하고, 보건교육과...
9370명이 격리 중이고 6만940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83명으로 늘었다.
실내체육시설과 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증가했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은 충분한 자연 환기가 여의치 않은...
여러 의료진의 구슬땀이 빛을 보는 순간이다.
우여곡절 끝에 태어난 아기는 곧바로 음압격리병실로 보내져 다른 신생아들과 격리된다. 수직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분만 24시간 뒤 1차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다시 24시간이 지난 뒤 2차 PCR 검사를 진행한다.
이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는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 산모가 아이를 품에 안았다.
유족들은 최 씨의 방해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79세의 폐암 4기 환자가 음압격리병실에 입원할 기회를 놓쳐 사망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최 씨는 이 사건 외에도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세 버스나 회사 택시, 트럭 등을 운전하며 가벼운 접촉 사고를 내고 총 2150만 원 상당의 합의금을 챙긴 혐의(특수재물손괴·업무방해·사기 등)로 구속기소 돼 지난 3월...
이송 당시 할머니는 고열로 기운이 뚝 떨어진 상태였다고, 중증 치매도 앓고 있어 유독 격리병실 생활을 힘들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투 놀이는 재활 치료 간호 경험이 있던 양소연(33) 간호사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소연(33) 간호사는 “치매에 보호자도 없이 홀로 병실에 계시는 게 너무 위험해 보였고 입원 이튿날부터 놀이 시간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