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여부를 조회하라는 메시지를 수신시 링크클릭 금지 △금융사 대표번호로 온 메시지라도 인터넷주소가 포함된 경우 클릭전에 전화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아울러 스미싱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면 경찰서에서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 이동통사, 게임사, 결제대행사 등 관련 사업자에게 제출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게임사 와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를 사칭한 스팸을 연이어 받은 게이머 사이에서는 개인 정보가 유출 된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회사측은 “현재까지 개인 정보가 유출된 흔적은 없는 상태”라며 “단순한 사칭 스팸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측도 “정황상 할인쿠폰, 돌잔치, 청첩장 등 사기를 유도하기 위해 수법이...
하지만 이번에는 ‘게이머’를 집중적으로 노리고, 게임사를 사칭한 스팸이 등장, 게임회사의 고객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표한 ‘2013년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0.23통의 스팸 문자를 받고 0.51통의 스팸메일을 받는다. 악성 스팸의 경우...
각 통신사에 소액결제를 차단하거나 스마트폰의 보안설정을 강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고 당부했다.
한편 대금청구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경찰청(신고전화 112)에 신고해 스미싱 피해 확인서(사건사고 사실 확인원)를 발급받아 이동통신사, 게임사, 결제대행사 등 관련 사업자에 제출하면 결제 청구를 보류, 취소하거나 이미 결제된 피해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