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AP·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이 보도에 따르면 게레로주(州) 산 미겔 토톨라판시(市) 시청에 침입한 괴한이 가한 총격으로 콘라도 멘도사 시장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같은 날 게레로주 인근 모렐로스주의 쿠에르나바카시에서도 가브리엘라 마린 주 의원이 피살됐다.
당시 마린 의원이 한 약국 앞에서 차량을 세우고 내리자 괴한 2명이 갑자기...
앞서 2014년 9월 멕시코 게레로주 아요치나파 교대 학생 43명은 지역 교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기 위한 멕시코시티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이괄라 지역 경찰의 총격을 받고 실종됐다.
당시 멕시코 검찰은 해당 실종 사건을 두고 “지역 마약 카르텔과 결탁한 경찰이 학생들을 납치한 뒤 경쟁 조직원으로 속여 카르텔에 넘겼고, 카르텔이 학생들을...
372km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서도 건물 흔들려아직 인명피해는 없어
멕시코 남서부의 게레로주 아카풀코에서 7일(현지시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7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7일 오후 8시 47분께(한국시간 8일 오전 10시 47분)에 아카풀코에서 남서쪽으로 17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12.6km다....
멕시코 게레로주 이괄라시에서 두 달여 전 교육대 학생 43명의 실종 사건은 피살된 것으로 결론 내려질 가능성이 커졌다.
연방검찰은 경찰과 결탁한 갱단에 끌려간 뒤 살해돼 시신이 불태워졌다는 장소에서 유해 일부를 수습해 아르헨티나와 오스트리아의 유전자 전문 분석기관에 분석을 의뢰했었다.
실종된 학생들의 것으로 추정돼온 유해 일부에서 실종 학생 한 명의...
멕시코에서 43명의 대학생이 실종된 가운데 엔리케 페나 니에토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게레로주를 방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실종사건 이후 멕시코 전역에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시위가 대통령의 사퇴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니에토 대통령은 이날 남부에 있는 게레로주 이괄라 시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모두 함께 이겨내야...
멕시코 연방검찰 총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멕시코 게레로주 이괄라시의 시위 대학생 43명 실종사건과 관련, 이들이 마약 갱단에 끌려 가 살해돼 불에 태워진 뒤 강물에 던져졌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의 포스터로, 멕시코내에서는 이들 실종 대학생 43명의 사건과 관련된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멕시코 게레로주 이괄라시에서 지난 9월 시위를 벌이다 실종된 대학생 43명이 갱단에 의해 납치돼 살해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헤수스 무리요 카람 멕시코 연방검찰 총장은 7일(현지시간) 경찰과 함께 불법으로 시위 진압에 가담한 지역 갱단의 조직원으로부터 이들이 학생들을 끌고 가 살해한 뒤 시신을 불에 태워 강물에 던졌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시신 28구가 집단매장돼 있던 멕시코 게레로주(州) 이괄라시(市) 외곽 야산의 한 구덩이. 게레로주 검찰은 6일(현지시간) 시신들이 불태워져 훼손된 상태여서 신원확인에 최소 2주는 걸릴 것이라고 밝히고 지난달 26일 시골지역 교사차별대우개선 시위과정에서 발생한 교육대생 43명 실종사건과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진앙이 태평양연안의 게레로주(州) 남부 텍판 데 갈레아나 지역에서 북쪽으로 15㎞ 떨어진 곳이고, 멕시코시티에서는 서남쪽으로 277㎞ 떨어진 지역으로 파악했다. 진원은 23㎞ 깊이다. 텍판 지역에서는 일부 교량이 붕괴하고 가옥의 지붕이 내려앉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진앙지는 수도 멕시코시티와 273㎞ 떨어진 태평양 연안의 휴양지인 게레로주(州) 아카풀코 인근이며, 진원의 깊이는 24㎞다.
게레로주에서도 미약한 진동이 있었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대형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분석했다. 멕시코시티에서는 지난 1985년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한...
멕시코시티에 6일(현지시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날 오후 지진으로 멕시코시티 일부 지역의 건물이 다소 흔들렸으나 아직 정확한 피해 보고는 나오지 않았다.
지진 발생 후 지하철 등 도심 교통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USGS는 진원이 서부 게레로주 오메테페 인근인 것으로 보고 있다.
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CNN방송이 미국 지질조사국(USGS)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진 진원은 게레로주와 미초아칸주 경계에 위치한 라우니온에서 북서쪽으로 33km 떨어진 곳의 깊이 약 74km 지점이다.
진원에서 320km 이상 떨어진 멕시코시티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CNN은 전했다.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나 피해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멕시코 남서부 게레로주에서 2일(현지시간) 낮 12시36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이번 지진에 따른 진동이 수초간 감지되면서 빌딩 사무실 등에서 일하던 시민들이 거리로 대피했다.
다만 현재까지 심각한 인명피해나 물적 피해상황 등이 보고되지는 않았다.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시티...
멕시코 남서부 게레로주(州)에서 20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주택 800채 가량이 피해를 입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날 강진은 1985년 멕시코시티에서 발생한 규모 8.1 지진으로 6000명 이상이 사망한 이후 가장 강력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번 지진은 몇 분 간 지속된 뒤 규모 5.1의 여진이 또 발생,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멕시코 남서부 게레로주(州)에서 20일(현지시간) 정오 직후에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번 지진은 몇분간 지속된 뒤, 이어 발생한 규모 5.1의 여진 등으로 인해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강한 진동이 느껴져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급하게 대피했다.
이번 지진과 관련한 심각한 피해상황은 즉각 보고되지...
멕시코 남서부 게레로주에서 10일(현지시간) 오후 7시47분 규모 6.5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게레로주에서 가옥 지붕 붕괴나 차량 운전 중 낙석사고로 최소한 3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다.
현지주민들은 “지진이 발생하자 수도 멕시코 시티의 건물들이 흔들렸으며 오래 지속되는 것처럼 느꼈다”고 말했다.
중국 신회통신은 이날 지진이...
멕시코 남서부 게레로주(州)에서 10일 오후 7시47분(현지시간) 규모 6.7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의 건물들이 흔들렸으며 지진은 이상할 정도로 오래 지속되는 것처럼 느껴졌다.
바로 피해소식이 전해지지는 않았으나 주민들은 건물 밖으로 뛰어나와 길가로 모여들었다. 이번 지진은 게레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