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들은 수만~수천 년 전 늑대와 개(발굴한 뼈) 게놈뿐 아니라 여우와 코요테 등 다른 갯과 동물의 게놈도 비교했다. 그 결과 수만 년 전 늑대 역시 C형의 비율은 낮았지만 지금보다는 높았고, 다른 갯과 동물들은 거의 C형이었다. 여우와 재칼, 코요테는 덩치가 작으므로 말이 된다. 결국 갯과 동물의 조상은 C형이었고 약 1000만 년 전 늑대 계열이 분화한 뒤 변이가...
돼지 게놈도가 완성됐다.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박찬규 교수팀을 포함한 국제 공동 연구진이 돼지의 유전체 (이하 게놈·genome) 지도를 완성했다.
연구진은 미국산 듀록 암컷 돼지 한 마리를 대상으로 19개의 염색체에서 총 28억 염기쌍을 해독해 게놈도를 완성했다.
이로써 인간장기를 대체할 바이오 장기연구는 물론 유전자 질환인 파킨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