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현아에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땅콩회항'논란을 야기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한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이 법정에서조차 자기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탓이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오성우 부장판사)는 2일 조 전 부사장과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구속...
○…검찰 조현아에 징역 3년 구형, "사건의 발단을 끝까지 승무원과 사무장 탓으로 돌려..."
검찰이 '땅콩회항'논란을 빚으며 재판에 넘겨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2부(재판장 오성우 부장판사)는 2일 조현아 전 부사장과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여모 상무, 국토부 김모 조사관에 대한...
◆ 檢, 조현아에 징역 3년 구형…때늦은 '눈물'
검찰이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2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적인 권위로 법질서를 무력화하고 공적 운송수단을 사적으로 통제함으로써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