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고병원성 AI로 인한 계란 수급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0만 마리 이상 산란계 사육 농장(205호), 산란계 밀집단지(10개소)에 대한 검역본부·지자체 합동 전담관을 지정해 특별관리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방역도 추진한다. 가령 축산차량에 장착돼 있는 무선인식장치(GPS)를 활용해 차량이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실시하지...
한편, 식약처 등에 따르면 국내 입항 기한과 검역 절차 등을 고려한 수입 신선란의 국내 유통기한은 30일 이내로, 수입 물량이 많아 판매가 제대로 안 될 경우 유통기한이 임박한 수입 신선란은 판매가 어려워 저가 판매 및 폐기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아울러 국내 신선란의 생산량도 평년 수준을 회복하는 추세여서 시장에 수입 신선란을 공급해도 판매를...
종자 수입 시 중량에 상관없이 식물검역증명서 첨부가 의무화되고, 고의로 검역 신고를 누락하면 최고 1년의 징역에 처해진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종자 수입·유통 단계 개선 대책이 시행된다.
먼저 종자 수입 검역 신고가 강화된다. 지금까지 종자를 수입할 때는 소립종 100g, 중·대립종 500g 이하의 소량인 경우 검역증명서...
전날 질병청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서 일부 입국자 정보가 누락돼 내국인 입국자와 장기체류 외국인 입국자, 항만 입국자 관리에 일시적으로 구멍이 생겼다. 또 공항 검역 대상인 단기체류 외국인 중 1명이 확진자로 판정된 뒤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주영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의료지원팀장은 이날 방대본...
승객정보사전분석시스템(APIS)에서 연계 받은 정보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에 이관하던 중 일부 입국자 정보가 일시적으로 누락됐던 것이다.
입국자들에게는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으라는 안내가 있었으나 정작 보건소 등 PCR 검사를 담당하는 기관에는 입국자 명단이 전달되지 않았던 것으로, 질병청은 “중국서 출발한 입국자 정보를 큐코드에...
질병청은 “승객정보사전분석시스템(APIS)에서 연계 받은 정보를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에 이관하던 중 일부 입국자 정보가 일시적으로 누락돼 지자체에서 확인이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중국서 출발한 입국자 정보를 큐코드에 우선으로 긴급 이관해 오후 6시 30분께 조치가 완료됐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시스템 간...
◇'코로나 3법' 국회 복지위 통과…검사 거부하면 '징역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0일 일명 '코로나 3법'으로 불리는 감염병예방법, 의료법, 검역법 개정안을 통과했습니다. '코로나 3법'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은 감염병 유행으로 '주의' 이상의 경보가 발령될 경우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노인 등...
또 강도 높은 범정부 합동단속을 통해 누락·허위신고와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김강립 중수본 부본부장(복지부 차관)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관련법에 따라 형사처분과 행정처분 두 가지를 병과하는 게 가능하다”며 “2년 이하의 징역, 5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과태료를 별도로 부과하는 등 강력한 처벌이 가능하다”고...
중국을 기항한 선박이 국내항 입항 시 선원이 육상터미널과 통선을 이용해 하선 또는 일시 상륙하는 경우 출입기록을 철저히 관리하고 검역관계기관(CIQ)과 협조해 검역조치가 누락되지 않도록 대응하고 항만 내 근로자에 대해서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향후 여객 감소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선사에 대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다만 경증 환자들은 메르스 감염 사실도 모른 채 누락됐고, 중증 환자들만 보고됐기 때문에 메르스의 치사율이 과대 평가됐다는 조사결과도 나온 바 있다. 메르스가 심각하기는 하지만 40% 가까이 달하는 치사율에는 어느 정도 과장이 섞여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감염병 예방 어떻게?
이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아울러 강화군 NSP 항체 검출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이 해제될 때까지 강화군에서 사료나 가축을 운반하는 전용 차량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하고, 검역본부에서 축산 관련 차량에 부착된 GPS 위치정보 확인을 통해 위반 여부 등을 확인·관리한다.
또 강화군과 김포시 사이를 잇는 통로 역할을 하는 2개 대교(강화대교, 초지대교)에는 각각 통제초소와 소독시설을...
경찰은 이 교수가 서울대 동물실험윤리위원회에 제출한 연구계획서에 사역견 실험 계획을 의도적으로 누락해 보고하고 실험을 진행했는지, 폐사한 복제견 '메이' 실험 과정에서 동물 학대가 있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앞서 지난 4월...
최근 정부 연구기관이 육계에 피프로닐 살충제를 권고한 것과 육계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살충제 검사에서 피프로닐 성분이 누락된 것도 육계의 살충제 사용에 대한 우려를 키운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13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 육계 농가 1291곳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면서도 정작 산란계에서...
하지만 여권 갱신 간격이 넓어 여권 정보상의 전화번호가 부정확한 경우가 많았다. 또 항공여행기록에도 휴대전화 번호 정보가 누락돼 있는 경우도 부지기수 였다.
스마트 검역 시스템을 활용하면 기존 시스템의 이런 단점을 해결할 수 있다. 다만, 해외 여행자가 현지에서 휴대전화 로밍을 사용하지 않으면 정보 파악이 불가능하다는 약점도 있다.
하지만 3국에서 일정기간 체류 후 입국할 경우 등 일부 누락되는 경우도 있다. 본부는 입국자 정보를 더욱 빠짐없이 파악하기 위해 로밍 등 정보를 활용하는 검역 정보 고도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본부는 지카바이러스 발생 국가 여행객에게 다음과 같은 행동수칙을 당부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객은 여행 도중 방충망 또는 모기장이 있는 숙소를...
보건당국은 이날 열리는 시 ·도 보건담당 과장 회의에서도 에볼라 관련 추적 조사가 누락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처럼 에볼라와 관련, 모니터링 받는 입국자가 급증하면서 우리나라의 검역이 다른 나라에 비해 까다롭다는 지적과 함께 '외교적 결례'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4개국 입국자들이 기록한 국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오후 2시 국립인청공항검역소에서 '에볼라 출혈열 검역 태세 점검 긴급 국립검역소장 회의'를 주재하고 전국 13개 국립검역소장들과 에볼라 바이러스 국내 차단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문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에볼라) 관리 대상으로 모니터링 받아야할 분들이 누락된 것은 유감이다"며 "'설마 괜찮겠지', '설마...
- 어제 검역과정에서 누락된 것으로 보도된 라이베이라에서 입국한 사람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따로 검사를 실시했나.
▲ (양병국) 설사 증상이 있었던 분은 처음에 검역대를 통과할때 설사증상이 없었으며 누락된 사실을 알고 다시 추적했을 때는 설사 증상이 회복됐고 고열이 없었다. 강제적으로 검사할 방법은 없다. 하지만 해당국가를 방문 후 증상이 있다면, 빠른...
이날 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해당 농장으로부터 검사시료를 채취해 정밀조사한 결과 혈청형 O타입 구제역 항원이 검출됐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양,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급성 가축전염병이다. 구제역이 발병하면 입과 발굽 주위에 물집이 생기고 식욕을 잃다 폐사하기 때문에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