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심의위원회는 단조로운 층수계획에 대해 서울시의 높이 규제 완화와 연계한 다양한 층수 도입을 통해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건축계획이 되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공사비 상승 등에 따른 사업성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정비사업장이 많은데 신속한 사업추진이 되도록 통합심의를 포함해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빈집우선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생활환경정비사업 시행자가 구역 내 빈집을 개축 또는 용도 변경하는 경우 건축법 등에 따른 건폐율·용적률·건축물의 높이 제한 등에 대해 지자체의 심의회를 거쳐 기존 빈집의 범위 내에서 그 기준을 완화 받을 수 있다.
개정 법령은 안전사고, 범죄 발생 및 경관 훼손 우려가 높은 특정빈집에 대해서 시장·군수·구청장의 철거 등...
또 인구 정책 총괄‧조정, 저출생 예산 사전심의, 평가 및 환류 요구 등 실질적 권한을 인구전략기획부 장관에게 부여하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안도 발의해 인구전략기획부가 강력한 정책기획 및 조정‧평가 기능을 갖게 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다음달 1일 관계부처 합동 ‘정부조직 개편방안’ 브리핑을 실시한다. 고위당정협의회 후...
건설기성(불변)은 건축(-5.7%) 및 토목(-1.1%)에서 공사 실적이 모두 악화하면서 지난달보다 4.6% 감소했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이날 관련 브리핑에서 "생산은 반도체 중심으로 회복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소비는 매월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회복세가 더디다"며 "투자는 기저가 작용했는데 같은 달에 끼면서 트리플...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4.1% 줄어 석달째 감소세를 보였고 건설기성(불변)은 건축 및 토목공사 실적 악화 영향으로 지난달보다 4.6% 감소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8로 전월대비 0.6포인트(p) 하락했다.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100.5로 전월보다 0.1p 감소했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이날 관련...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이달 25일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용산철도병원부지,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청라의료복합타운, 공릉역세권 개발사업 등 서울과 수도권에서의 복합개발 사업들이 대기 중이다. 이러한 대규모 자체 개발사업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서울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및 지구계획 승인과 건축 인·허가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로 일괄처리해 사업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용도지역 변경, 용적률 및 공공기여 기준도 마련했다. 용도지역 변경기준은 사업대상지의 인접지 용도지역 및 도로 규모별 사례 제시 및 도식화하고 용적률 및 공공기여...
광운대역세권에 최고 15층 높이의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지어진다
서울시는 제12차 건축위원회에서 '광운대역(상업업무용지)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상업업무용지)으로, 판매시설,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 등이 건립된다.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인근에 위치한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
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향후 모아주택 5개소가 추진돼 총 1995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관리계획 수립안 내용은 △사업가능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1종·2종(7층 이하)→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도로, 공원, 공공체육시설) △교통처리계획 △공동이용시설계획 △모아주택의 창의적 디자인 도입을 위한 특별건축구역 지정...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구조안전 전문위원회(건축위원회)심의 및 운영기준’을 마련하고 올해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서울형 건설혁신대책 '부실공사 제로 서울'의 후속 조치로 이를 통해 민간건축물의 설계・시공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제정한 구조안전 심의 및 운영기준에는 △구조 변경심의...
쌍용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광명시 첫 리모델링 추진단지인 철산한신 아파트가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철산한신 아파트는 지난해 4월 광명시 건축위원회에서 기술적 검토 보완을 이유로 재검토를 통보받은 바 있다.
조합은 건축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다음 달 도시계획심의 완료 후 권리변동계획수립과 승인을 위한 총회를...
조합은 빠른 건축심의 접수를 위해 해당 안으로 설계사를 결정한 후, 하반기 높이 제한 폐지 후 77층으로 설계안을 변경해 건축심의를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성수전략지구를 층수 제한 없이 8210가구로 재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정비계획 변경안을 발표한 바 있다.
조합은 높이 제한 규정이 완화되면 현재 41층, 10개 동에서 77층 2개 동, 후면부...
소위원회 심의를 각각 조건부로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달 중으로 관련 부서 협의 등 남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7월에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할 방침이다.
'세메스'는 기흥미래도시첨단산업단지에 오는 2026년까지 약 2556억 원을 투자해 기술 개발센터를 20층 규모로 건축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도시첨단산단을 조성하면서 인근 기흥호수공원...
이때 2019년 질의회신을 숨긴 채 법률자문 의뢰를 받았고, 공유재산심의회에는 입찰 참여업체가 없다고 허위 답변했다.
A사는 이 문건을 유한회사 측에 전달했고, 유한회사는 출자자 모집 투자제안서에 이 문건 확인사실을 기재한 후 258억 원 규모의 사모펀드를 조성해 2021년 5월 A사 주식을 전부 매입했다. 내부문건을 빼돌려 A사 주식을 사모펀드에 매각할 수 있도록...
그간 지정 목적 달성과 건축법령과 소방법령에 의한 방화설비 설치에도 불구하고, 방화지구 내 건축제한으로 건축계획의 제한과 과도한 공사비 증가 등 여러 불편사항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된 방화지구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안)은 7월 중 재열람공고 및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하반기 내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
건축물 외부에는 대규모 녹지‧시민휴게 공간을 확보함에 따라 퇴계로변에서 통경축 및 문화재 주변 조망권 등이 확보될 예정이다.
개방형 녹지 도입 및 공공기여 비율 등에 따라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166% 이하로 건축 밀도를 결정하고, 공공기여로 양동구역 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완료하기 위한 토지 기부채납, 구역 내 소공원 조성계획 수립 및 정비...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곳으로, 분양가는 관할 구청 분양가심의위원회의 결정으로 정해진다. 분양가는 택지비와 건축비 등을 더해 책정하는데, 원펜타스의 경우 택지비 감정평가 반영 시점에 대한 논의가 남아 있다.
원펜타스는 3년 전인 2021년 5월 택지 감정평가를 진행해, 3.3㎡당 4196만 원의 토지가격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후 시공사 교체 문제로...
안전경영위원회는 안전분야 전문가와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등 안전당사자가 참여하는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이다.
위원들은 동서발전의 상반기 안전관리 현황과 더불어 '잠깐! 5초만' 안전캠페인 등 현장중심 중대재해 예방활동 실적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동서발전은 정부의 산업안전보건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난달 28일 한남4구역은 서울시 재개발사업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한남4구역은 일반분양 물량이 1981가구로 많아 사업성이 한남뉴타운 사업지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렇듯 한남 4구역은 서울 내 최대 규모 사업지라는 상징성에 사업성까지 갖춘 곳인 만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상위...
국토부는 매년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신청한 건축물을 현장조사하고, 시급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올해 공모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였다. 접수된 756동 중 단열, 창호, 고효율 설비 및 신재생 등 에너지 절감 요소 적용 및 기관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계량화한 배점표에 따라 평가했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경로당(319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