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과 관련해서는 신규투자 용지 주변의 인프라 개선요청이 있었다. 특히, 신규공장 건설부지 연결도로 신설, 출퇴근 시 교통혼잡 및 물류지연을 해결하기 위한 인프라 건설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그 외에도 신규공장 가동에 필요한 양질의 인력 지원, 투자 인센티브 제공, 인허가 시간 단축요청 등 슬로바키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건의가 있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현대건설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대차그룹의 서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용지 개발에도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정 부회장이 대우건설에 합류하면 풍부한 해외 경험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건설 부문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건설은 2022년 중흥그룹에 편입된 이래 정원주 회장의...
이날 간담회에서는 △매입확약 대상 확대 △주상복합용지 주거비율 상향 △도시지원시설 용지 내 주거용 오피스텔 허용 등 민간 건설업계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LH는 국토부, 지자체 등과 협의하여 개선 방향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미분양 매입확약, 신축매입임대 확대 등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화와 주거 불안...
이번 기업설명회에는 XR, 미디어, 웹툰 등 창조산업 분야 관련 기업과 건설사, 금융기관, 건축사무소(엔지니어링) 등 약 100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서울 창조타운 예정지에 대한 서울시의 개발 전략과 개발 이점, 기업 지원 혜택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서울창조타운은 기존의 사업방식과는 달리, 공공기여를 창조기업 활동 필요 시설에 재투자하는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공동주택 용지, 준주거 용지를 분양받은 뒤 계약을 해지하는 시행사나 건설사가 늘고 있다. LH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급 계약이 해지된 공동주택 용지는 총 17개 필지에 이른다. 금액만 약 1조 9000억 원이다.
주된 이유로는 지난해 말 강원도 레고랜드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유동화 증권 부실 사태가 꼽힌다. 이밖에 공사비 상승으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용지를 보급하고 있으며, 1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22억 달러의 투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과 진행 중인 또 다른 사업으로는 도시성장동반자프로그램(UGPP)이 있다. LH가 디벨로퍼로서 먼저 사업을 발굴하고, 민간 건설기업이 지분 투자 및 시공 수주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현재 베트남 북부 박닌성을...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의 철도 시설 용지에 미래도시의 비전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약 4조5000억 원 규모의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지난달 30일 노원구로부터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아 1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품격 있는...
공공택지는 공공기관인 LH가 조성, 공급하고 건설업체나 시행사가 입찰에 참여해 낙찰받는 건설 용지다. 민간개발택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일단 당첨되면 '로또'나 다름없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상황은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이 불황에 접어들면서 반전됐다. 분양 물량이 안 팔려 수익은 고사하고 미분양이 되진 않을까...
그러나 개선안 시행 전 학교용지계획을 수립했거나 경기, 인천 등 타 지방자치단체에 위치한 단지에는 이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학교 신설은 해당 지역의 학령인구와 교사수급 등의 여러 요인을 감안해서 결정되는 사안”이라며 “추후 여건 변화에 따라 변동될 여지는 있지만 현재로서는 교육당국의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노원구로부터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은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의 철도시설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만 4조5000억 원인 대규모 프로젝트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의 복합용지와 상업업무용지 중 이번...
건축위원회는 △고덕강일12BL 민영주택건설사업 △방배14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반포 엠브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의 건축심의도 통과시켰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 인근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3지구) 내 마지막 공동주택용지인 고덕강일12BL에는 13개 동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613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사업지 동쪽과 서쪽을...
신한투자증권은 23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건설 업황 회복과 함께 자산가치 상승, 적극적인 용지 투자 통한 차별적인 성장성 등을 고려했을 때 여전히 투자매력이 있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18%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건설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의...
B·C노선은 A노선과 함께 1기 GTX 노선으로 분류돼 착공식을 개최하는 등 건설 계획이 확실한 만큼 실수요자의 역세권 단지 수요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GTX-A노선 개통 이후부터 최근까지 B·C노선 주요 정차역 주변 단지 몸값은 대폭 올랐다. 일부 단지에선 신고가 경신도 속출하고 있다.
먼저 B노선 출발...
국토부는 과천 과천지구에 약 1만 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고, 이 중 6500가구를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으로 건설한다. 세부 분양 물량은 공공분양 3425가구(6개 블럭)와 분양전환형(뉴홈 선택형) 982가구(2개 블럭), 통합공공임대 2080가구(2개 블럭), 민간분양 2879가구(5개 블럭), 민간임대 458가구(1개 블럭)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지구 내 분양 단지는 시세보다...
SM그룹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은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블럭 지식산업센터 신축 현장에서 100억 원 규모 창호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향동지구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9만4797제곱미터(m²) 규모로 업무형 및 제조형 생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휴게실, 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된다....
도시지원시설용지 1블럭(BL) 지식산업센터 신축 현장에서 100억 원 규모 창호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향동지구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9만4797m² 규모로 업무형 및 제조형 생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휴게실, 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된다. 이번 공사는 디에스네트웍스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남선알미늄은 10월부터 내년...
‘택지·용지조성’ 분야에선 대우건설이 3628억 원의 실적을 거둬 1위를 기록했고, SK에코플랜트가 2973억 원으로 2위에 올랐다. 한화는 2109억 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건축 분야에선 주요 대형 건설사가 상위권 실적을 기록했다. 아파트는 GS건설이 6조4400억 원으로 1위, 현대건설이 5조9960억 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5조5197억 원으로 3위에 올랐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인천발 KTX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공정관리와 함께 안전한 시공을 당부했다.
인천발 KTX는 운영 중인 수인분당선을 활용해 어천역에서 경부 고속선 간 KTX 연결선 6.2㎞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애초 2025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공사 초기 용지보상·멸종위기종 이주·문화재 대책 등으로 다소 지연 중이다.
인천발 KTX...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0월 인천 연수구에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한다.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송도역 인근 28만9976㎡(약 8만8000평) 부지를 공동주택 5개 블록과 상업시설, 학교, 공원, 도로 등을 갖춘 정비된 구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삼성물산이 시행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이 중 3개 블록으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조합 측이 입주지정기간 만료일까지 상가 및 근생용지 미분양, 기매각 임대주택 잔금 회수 불투명 등으로 잔여 공사비 1300억 원에 대한 변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조합에 지급 또는 지급담보 계획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만일 해당 안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조합원들의 키 불출 불가 및 유치권 행사를 할 수 밖에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