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기간과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제도적 기반이 취약한 탓에 활용 중인 건설사가 많지 않다.
안용한 한양대학교 에리카 건축학부 교수는 “모듈러 주택 등이 공사비 절감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려면 공장 대량생산에 의한 규모의 경제가 실현돼야 한다”며 “정부 의지에 따라 다양한 제도 개선과 함께 정책적 지원책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건설 분야 정책에 관해선 현장 사망 사고 근절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교육 강화 계획도 언급했다. 박 장관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입국 후 3일 정도 일반적인 교육만 거치는데 앞으로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안전과 기초 직무 관련 교육을 5일 정도 진행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정치 현안과 관련한 야당의 공세에 국토부는...
캠코는 최근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 안전사고 증가의 원인이 의사소통 문제에 따른 미흡한 안전교육에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부산대학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의식·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8월 9일까지 공모전을...
또 “화물차, 배달 이륜차 등 취약 요인에 대한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전기차, 급발진, 싱크홀 등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해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균형발전 등 국토 개발 계획과 관련해 박 장관은 “신규 국가산단과 도심융합특구 등 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토지이용을...
해당 현장은 지난 9월 21일 지반침하로 인해 차량 2대가 파손된 사고현장의 인근 공사현장으로, 국토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주청과 시공사의 지하 안전 관리현황, 부산시의 사고 원인조사 및 대응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연약지반에서 이뤄지는 굴착공사 특성을 고려할 때 면밀한 시공과 안전관리가 필요한...
이날 이 사장은 대규모 복합공사가 진행 중인 태안 5, 6호기 환경개선공사 현장과 옥내저탄장 건설 현장 등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서부발전과 협력회사가 보다 긴밀하고 활발히 소통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최근 전력수요 변동성 확대 등으로 전력계통 운영이 녹록지 않아 발전설비의 안정...
용산구청 관계자 전원 무죄…유족 반발
아울러 오후 3시 30분부터 이어진 재판에서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박희영 구청장, 유승재 전 용산구 부구청장, 최원준 전 용산구 안전재난과장, 문인환 전 용산구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용산구청 관계자들 4명에게는 전원 무죄가 선고됐다.
박 구청장 등은 참사 당일 대규모 인파로 사상사고 발생을 예견할 수...
경영책임자가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위반해 1명 이상 사망한 ‘중대산업재해’를 상정하고 있다면, 후자는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 등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처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말 현재 중대재해로 분류된 다수의 사건에 대해 검찰이 기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소사건 업종을 보면 건설업, 제조업, 공동주택관리업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건설 현장의 안전은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와의 공동 노력이 전제돼야 지킬 수 있다”며 “협력사와의 공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사고 빈도가 가장 높은 기본 3원칙 준수부터 실천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본사ㆍ현장 임직원의 안전 교육 강화와 안전보건경영체계 확립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어둡고 시인성이 낮은 지하 주차 공간에 히어 앤 썸웨어가 적용되면 입주민들에게 위치를 인식할 수 있는 정보와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안전 배색이 적용된 비상벨, 소화전 등으로 생활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노령화, 다민족화 등 사회적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히어 앤 썸웨어가 다양한 입주민의 편안하고...
최 교수는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향상, 생산성 증대를 위해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들을 중심으로 대학과 연구원이 협력하여 1~2년의 짧은 기간 내에 연구결과를 도출해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과 연구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순서에는 건설 빅데이터 플랫폼인 ‘산군’ 김태환 대표가 ‘건설분야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에서 골고루 좋은 성과를 달성해온 명성을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행규(28기) 변호사를 주축으로 한 지평 자본시장팀은 IPO 자문 부문 최고라는 평가다. M&A 부분은 상위권으로 분류된다. 부동산실물 분야의 경우 이지스자산운용 광화문지타워 매각과 삼정건설 대구 동구 토지인수 자문 등을 마무리하며 최상위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안전성 논란과 막대한 건설비 문제 등으로 2016년에 계획이 중단됐다.
발전량 대부분을 수력·화력 발전에 의존하는 베트남이 최근 전력난을 겪으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베트남은 지난해 여름에는 폭염과 가뭄 속 전력 공급 부족으로 일부 지역에서 전기가 끊겨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화력발전...
사업주가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업주에 대한 엄벌주의’보단 모범 기업에 대한 ‘혜택 부여’ 방식으로 제도 방향을 틀어야 한단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서범수 사무총장도 지난달 22일 ‘건설현장에서 바라본 중대재해처벌법’ 토론회를 열고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처법 확대 적용의 유예 필요성을 다시...
SM스틸 건설부문은 노동자 1만명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사고사망만인율 0.0‱(퍼밀리아드)를 기록했다 안전보건경영체계 국제규격(ISO 45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고용부의 산업재해 예방활동 실적 평가에서도 최고점을 획득했다. 분양보증 발급 시 보증료 5% 할인과 건설자금보증 보증료율 0.1%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DL건설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DL건설은 14일부터 19일까지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가산아이윌 데이터센터 △안성구리12공구 등 전국 19개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추락 예방과 고위험장비 관리, 낙하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부적으로는 △건설에 관한 기술능력의 확보 △위치·구조·설비의 기술기준 적합성 △국민 건강 및 환경상 위해방지의 적합성 △건설에 관한 품질보증계획서의 적합성 △해체계획서의 적합성 △중대사고정책 이행 및 후쿠시마 원전 사고 관련 안전성 개선사항 이행 등이 모두 적합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건설부지 안전성을 심사한 결과...
GS건설 관계자는 "면접 단계부터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려고 기획했다"며 "면적 분위기 혁신을 통해 지원자들이 회사의 미래 비전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29일까지 입사 지원을 받아 플랜트, 건축, 그린, 안전, 경영지원 분야...
이 대표는 "피해자 입장에서 보면 한 해 재해 사고 사망자가 600∼700명 된다. 한 해 600∼700개 집안이 망하는 것"이라며 "이익을 보는 사람이 책임지자는 것이 법 취지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윤 회장이 "이미 안전관리비가 부족하고 공사비도 너무 낮은데 안전 기준도, 품질도, 공기도 지키라고 한다"며 완화의 필요성을 얘기하자 이...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도급계약 해지
△HMM, 컨테이너선 130척으로 선대 확대 등 중장기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 발표
△한화오션, 옥포조선소 야간 사고 발생에 따른 전사 작업 중단 및 안전교육·점검 실시
△CJ프레시웨이, F&D인프라 흡수합병 결정
△하이소닉,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229억 원 조달 목적으로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