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원자력이나 화력ㆍ수력발전소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건강진단비, TV수신료, 인터넷비 등을 직접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주변지역 가구당 월 최대 1만7950원의 전기요금 지원이 이뤄지는 발전소도 평택ㆍ인천 화력, 부산천연가스, 청평수력 등 20곳이 추가돼 32곳으로 늘어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시행요
두산중공업은 28일 올해 임단협을 타결함으로써 지난 2000년말 민영화 이후 5년여만에 처음으로 무분규 타결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오후 임상갑 전무(지원부문장)와 박종욱 노조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올 임단협을 완전 마무리했다.
두산중공업 노사는 이에 앞서 지난 26일 열린 28차 교섭에서 ▲임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