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초고령화에 접어든 만큼 요양 시설이 아닌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고령자 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디자인부터 설계까지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해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결 건은 총 2만2503건(누계)이며,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94건(누계)이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대면・유선) 및 지사(대면)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임대아파트 입주민 가운데 300명 이상이 임대아파트 거주 자격 기준을 웃도는 고가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LH가 재계약 기준을 강화했으나 최근 취해진 조치인 데다 제도적 허점이 있어 문제가 되풀이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LH...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 70∼80% 수준의 준전세형(임대조건의 80% 보증금, 월임대료20%)으로 공급해 임대료 부담을 줄여준다.
‘신혼·신생아Ⅰ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20년, ‘신혼·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최장 10년(자녀가 있는 경우 14년) 거주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745가구, 그 외 지역은 776가구다.
같은 아파트 144㎡에 거주하던 매수인과 매도인이 서로 살던 집을 맞교환한 직거래였다. 가격 증가 폭이 과도하게 큰 탓에 허위 거래 조사 대상으로 언급됐으나 최근 소유권 이전을 마치며 논란이 종식됐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연말까지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수도권 이상 거래 합동 기획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거래된 주택의 집값 담합, 허위 신고 등을...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표등본상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구성원으로서 특별공급 신청자는 유형별 신청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는 10월 15일 A2블록 사전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2일간 우선 신청받은 뒤, 앞서 9월 20일 공고된 계양 A3블록의 당첨자 발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 계약은 28~30일 예정돼 있다.
대구 또는 경북 거주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지역·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하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 39~110㎡ 총 1758가구 규모다.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담보대상 주택은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 또는 빌라(연립·다세대 주택)다. 현행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와 동일하게, 기존 대출을 받은지 6개월이 경과한 이후부터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단 연체 상태인 대출, 법적 분쟁 상태인 대출 및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등은 갈아타기가 불가하다.
이번...
최근 들어 고밀도 개발이나 용적률을 높여 빽빽하게 조성된 일명 '닭장' 아파트들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실 거주 생활의 불편함을 직접 확인한 수요자들이 동간 거리에 더욱 관심을 두고 있어서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동간 거리가 넓다는 것은 그만큼 단지 내 활용 공간이 많고 그에 따른 녹지 비율이 높다는 의미"라며 "이를 통해 단지...
임차인의 경우 새 장기임대주택을 통해 목돈 없이 장기간 안정적 거주가 보장되지만, 임대료 측면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많지 않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국토부는 임차인에게 임대 리츠 주식 우선매수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공유하는 모델을 내놨다. 사업자가 월세를 올리더라도 리츠 지분을 보유한 임차인은 연말에 받는 배당을 통해 인상분을 어느 정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K그룹, 희망브리지와 재난구호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위기가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고 27일 밝혔다.
재난구호협력은 LH가 소방청, 민간구호단체와 협력해 화재, 지진 등 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위기 가정에 구호금과 구호키트와 임시거주시설(재난구호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H는 공공임대 공가를...
인근에 있는 ‘청담 자이’(2011년 준공) 동일 평형과 비교했을 때 약 10억 원 이상 시세 차익이 기대되고 실거주 의무가 없어 신청자가 대거 몰렸다.
10만 명 이상이 도전장을 내민 단지도 있다. 가장 많은 1순위자가 몰린 곳은 7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동탄역대방엘리움더시그니처’로 11만6621명이 접수했다. 차순위는 같은 달 과천시에서...
한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고정금리 vs 변동금리…주담대 차주 고민 깊어져“이자 고려했을 때 금리 차 1%p 기준으로 선택해야”
최근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변동금리 조건보다 낮은 ‘금리 역전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차주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p) 내리는 ‘빅컷’을...
혼자 사는 고령자 가구 46.2%는 단독주택에, 41.3%는 아파트에 거주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혼자 사는 고령자 중 취업자는 66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1000여 명 증가했다. 취업 비중은 32.8%로 2.2%포인트(p) 상승했다. 연령대별 취업 비중은 65~69세 47.0%, 70~74세 38.2%, 75~90세 30.7%, 80세 이상 20.0% 등 연령대가 높을수록 낮아지며 전 연령대에서...
전용 50㎡ 미만 주택은 경쟁 시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및 연접구 거주 여부다. 전용 50㎡ 이상 주택은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1순위 조건은 24회 이상 납입이다.
우선공급 입주자격은 일반공급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고령자, 장애인, 노부모부양, 신혼부부, 자녀가 만 6세...
특히, 올해 하반기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이번 공모에서는 공공주택사업자가 지역 특성에 맞춰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자격, 선정방법, 거주기간 등 임대계획을 설정하고 제안하는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이 신설됐다.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60일간 시행한다. 이후 제안서 검토 및 제안지구 현장조사(국토부 및 LH)...
상속·증여 자산이 손자녀의 교육비, 거주용 주택 구입비, 결혼·출산·육아 등의 비용으로 사용될 경우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속보다 증여가 더 까다롭다. 증여세도 최고세율이 50%인데 자녀에 대한 증여 한도는 10년간 5000만 원에 불과하다. 미성년자 증여 한도는 10년에 2000만 원으로 월 20만 원도 채 안되는 용돈 수준이다.
2024년...
최근 정부가 급증하는 가계 부채를 잡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등 은행권 가계대출 상품을 압박하면서 주요 은행들이 신규 분양 주택과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 등을 규제하고 나선 상태다.
익명을 요구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가계 부채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란 당국의 요구에 따라 실수요 위주로만 자금을 공급하는 조치를 취했다"며 "자기자본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하남교산주민생계조합과 3기 신도시 하남교산 GH구역의 현장관리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 후 주민생계조합과 발주처 공공기관 간 지장물 철거공사를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고 현장관리 용역 중심의 소득 지원에 양측이 합의한 이후 실제 계약까지 이른 최초의 사례다.
주민생계조합은 앞으로...
서울시는 임대주택의 평형 확대 및 3대 거주형 평면 등 입주민을 고려한 주택 계획을 수립하고, 전망카페, 힐링케어센터, 피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과 입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생활 SOC 시설을 갖춘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대상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시각적으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하고 생활 가로와 인접한 단지 북측의 공개공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