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루피스’는 ‘갸루(Girl의 일본식 발음)’와 브이 사인을 뜻하는 ‘피스’의 합성어인데요.
과거 일본의 갸루족(까무잡잡한 피부에 진한 눈화장이 특징)이 사진을 찍을 때 자주 사용했던 포즈라고 합니다. K팝 아이돌로 활동 중인 일본인 멤버들인 트와이스 사나, 빌리 츠키, 아이브 레이 등이 셀카에서 사용하면서 알려졌다고 하죠.
왠지 모르게 ‘힙’한 것 같은 이...
과거 갸루족들이 사진을 찍을 때 손바닥을 뒤집은 채 브이 동작을 취했다고 전해지며 ‘갸루피스’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한 걸그룹의 일본인 멤버가 해당 동작을 방송에서 소개한 이후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일본에서 유래한 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한국 정서상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반면...
'예삐공주' 이용진은 인기 만화 '심슨가족' 캐릭터 분장을 하고 나와 게임 기술로 "해품달" "김꽃두레의 칼"을 외치는 등 무대를 주름잡았고 '찐찌버거' 박규선은 야맘바 분장을 한 갸루족 캐릭터로 폭풍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윌아이엠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3일 자정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7년째 남자 갸루족으로 살아온 김양수가 출연한다.
김양수는 갸루 동호회 남자 1호로 가입자로, 금발에 눈·코·입 주변을 검게 칠했다.
만화 속 캐릭터 같기도 하고 괴기스러운 모습이다.
그는 "이전 방송에 출연한 갸루족 김초롱의 제보로 방송에 나오게 됐다"며 "나이 먹는 게...
지난 3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일명 '갸루족'인 김초롱씨가 출연해 충격적인 화장법을 선보였다. '갸루'란 짚은 눈화장에 태닝한 피부는 물론 헤어스타일과 패션이 화려한 일본 여성을 통칭하는 말로 이효리, 보아, 아무로 나미에 등의 패션에서도 볼 수 있는 파격적인 문화코드다.
김초롱씨는 "가족들에게도 민낯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 동네 슈퍼에...
한국에서 '갸루' 화장을 한 여성들이 등장해 슈퍼를 갈때에도 풀메이크업을 한다고 털어놔 화제다.
'갸루'란 짙은 눈 화장에 태닝한 피부,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패션 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을 일컫는 일본 여성을 통칭하는 말로 우리나라 연예인으로는 여가수 이효리, 보아 등의 패션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지난 3일 케이블TV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한국 갸루 동호회 회원들이 출연해 짙은 눈 화장에 태닝한 피부, 그리고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갸루족이란 이런 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을 일컫는 일본 여성을 통칭하는 말. 우리나라 연예인으로서는 이효리 보아 등이 이미 시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