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가율은 137.5%로 감정가(8억3800만 원) 대비 3억 원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래미안첼리투스 124㎡는 감정가 34억 원, 낙찰가 38억5000만 원으로 낙찰가율 113.2%이다. 응찰자는 8명이었다.
7월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 54㎡는 1차 매각 당일 21억2123만 원에 낙찰됐다. 감정가는 18억6000만 원으로 낙찰가율은 114%다. 진흥아파트 137㎡도 한 차례의 유찰 없이...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경기여고 강당에서 진행된 개포주공 5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 동 규모의 아파트 1279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6970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사업장 번지수인 개포동 187의 의미를 살려...
같은 날 개포주공 5단지 재건축 조합도 총회를 열고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올해 3월과 7월 실시된 1, 2차 입찰에 대우건설이 단독 입찰해 유찰됐다. 조합은 이후 대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총회를 열어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대우건설은 개포주공 5단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써밋'을 적용한 '개포 써밋 187'를 단지명으로...
대우건설이 강남권 재건축 대어 중 하나인 '개포주공 5단지'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개포 써밋 187'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 조건을 제안했다.
2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개포 써밋 187을 제안하며 파격적인 사업 조건과 다양한 특화 설계안을 제시했다.
개포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5층...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는 5월 22일 마감된 시공사 선정 재입찰에서 대우건설만 단독 응찰하며 유찰을 겪었다. 동작구 노량진1구역 역시 1차 무응찰, 2차 포스코이앤씨 단독 응찰로 유찰을 겪은 뒤 포스코이앤씨와 수의계약을 진행했다. 서초구 신반포12차는 두 차례 입찰에 모두 롯데건설만 단독 입찰하며 결국 롯데건설을 최종 선정했다.
건설업계에서는 공사원가 급증...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선정 입찰 역시 대우건설만 단독 참여해 2차례나 유찰됐다. 1군 건설사들의 관심을 두루 받았던 동작구 노량진1구역 역시 2차례 유찰을 겪은 뒤 포스코이앤씨와 수의계약을 맺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교 조합은 경쟁입찰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시공사 선정 일정을 내년으로 미루는 방법도 열어놓고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이밖에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에 단독 입찰해 수주 의지를 피력한 상태다. 또 서초구 신반포16차 재건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도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 재건축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실상 수주가 임박했고, SK에코플랜트 또한 서초구 신반포27차와 수의계약 절차를 밟는 중이다.
업계에선...
개포주공2·3·4단지는 입주를 이미 마쳤고, 5·6·7단지는 사업시행인가 및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일원·개포·도곡동 394만㎡의 대규모로 조성된 개포택지개발지구는 강남 내에서도 금싸라기 땅으로 손꼽히는 만큼 향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부동산 시장을 선도할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18일부터 ‘개포주공5단지아파트...
19일 본지 취재결과 서울시는 16일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에 대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창의적인 설계가 필요한 지역 특성에 맞게 용적률 등 건축 규제를 일부 완화할 수 있다.
이번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이 단지는 다양한 디자인 설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례적용사항에 따르면 고층과...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파구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잠실동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82㎡형(13층)은 지난 달 9일 26억6600만 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였던 5월 19일 30억7600만 원(9층)과 비교하면 7개월 새 4억1000만 원 떨어진 셈이다. 이 단지 현재 호가는 25억 원 수준까지 내렸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6단지’ 전용 83...
개포주공5단지, 잠실우성4차 아파트 등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13일 열린 제22차 건축위원회에서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을 비롯해 총 5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주택 533가구를 포함해 총 5256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이번 심의에서 수인·분당선...
오세훈 "누굴 위한 흔적 남기기인가"…잠실5단지ㆍ반포주공도 선례 기대
현재 서울에선 개포주공1·4단지 외에도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1·2·4주구)가 재건축 흔적 남기기 대상으로 지정돼 있다. 개포주공1·4단지에서 흔적 남기기 정책이 철회되거나 축소되면 서울시 재건축 정책이 '규제 완화' 쪽으로 한 걸음 더 가는...
사업 속도도 조금씩 빨라지고 있다 개포동 주공5단지는 지난해 말, 개포주공6·7단지는 올해 초 각각 조합 설립을 마쳤다. 이에 따라 개포동 재건축 단지들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2년 실거주 의무'(재건축 아파트에 2년 이상 실거주한 소유주에게만 새 아파트 입주권을 주는 제도)를 피할 수 있게 됐다.
호재가 겹치면서 가격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개포7단지 전용...
개포주공5단지는 지난달 조합설립 총회를 마쳤다.
주민들간 대립으로 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 기준(75%)을 진작에 충족한 상황에서도 조합 설립에 나서지 못했던 개포 6·7단지 추진위가 막판 속도를 낸 것은 정부 규제 때문이다. 개포 6·7단지는 내년 2월까지 조합설립을 신청하지 못하면 일몰제에 따라 정비구역 해제 대상에 오르게 된다.
내년부터...
개포우성7차 뿐 아니라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들도 이미 공공재건축은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고 불참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공공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주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비롯해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송파구 잠실 엘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강동구 고덕동 그라시움 등이 포함된다.
지난달 선도아파트 지수는 7월 대비 2.28% 상승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하락세를 보이다 6월부터 연속 상승세(6월 0.56%, 7월 3.21%, 8월 2....
지역별 매물 감소 폭은 서울이 가장 컸으며 경기(-5.0%), 충북(-2.6%), 대구·전남(-2.4%), 대전(-2.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상록우성 아파트는 매물이 143건에서 33건으로 하루 새 77.0% 급감했다.
서울은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스위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4단지와 5단지,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6단지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선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비를 반영해 분양가 상한선이 정해지고 10년 동안 전매를 할 수 없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와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ㆍ경남아파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등은 28일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마쳐 분양가 상한제를 피했다.
이들 단지와 함께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개포주공 5단지도 연내 조합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초구 신반포2차도 오는 8월까지 조합설립 총회를 열고 이르면 9월 조합신청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수도권에선 과천주공 단지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과천주공 10단지 추진위가 최근 조합설립 신청 동의율을 채우고 조합창립 총회를 준비 중에...
주택시장을 선도하는 50개 아파트 단지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비롯해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송파구 잠실 엘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강동구 고덕동 그라시움 등 절반 이상이 서울 강남권에 포진해 있다.
다만 이번 수치는 6·17 부동산 대책이 나오기 직전 조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