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 "빨아먹을 만큼 빨아먹고 찍어 누르기 위한 프레임", "희대의 촌극", "개저씨들이 나 하나 죽이겠다고", "내가 너네처럼 기사를 두고 차를 끄냐, 술을 마시냐, 골프를 치냐", "나는 개처럼 일만 했다", "욕이 안 나올 수가 없다" 등 격한 발언도...
이날 방송에서도 김현숙(영애)는 택시를 가로챈 정보석에게 ‘개저씨’라고 부르고 정보석은 김현숙을 ‘맘충’이라고 지칭하는 등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다운 시원스런 막말 대사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육아와 직장 생활을 동시에 해야 하는 설정은 현실의 많은 직장맘들의 갈등과 고뇌를 그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첫 방송을 탄...
때로 포유류인 개저씨로 퇴화하는 몹쓸 병에 걸린 이들이 있으나, 그들의 사나움 또한 능히 부장충을 넘볼 만하니 두려워할진저.
혹여 운이 따라 부장충의 예기를 꺾어도 소용없다. 그대의 야욕을 막아설 또 다른 정예들은 얼마든지 있다.
맘충은 오직 전진만을 아는 진정한 전사들이다. 그들은 두터운 안면 가죽을 갑옷 삼고 철없는 유충을 방패 삼아 맘카페에 집결한...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드라마와 예능, 인터넷 커뮤니티에 등장하는 개저씨 여부를 판별하는 ‘개저씨 지수 표’다.
방송을 비롯한 대중문화는 현실을 반영하기도 하고 현실을 선도하기도 한다. 그래서 대중문화를 읽으면 현실을 갈파할 수 있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다. 요즘 인터넷,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대중문화의 인기 트렌드인 아재 개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