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오토바이 등 개인형 이동수단 전체 사고 중 PM이 차지하는 비중도 가장 작았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7년간 TAAS 분석 결과 이륜차(배기량 125cc 초과 오토바이)로 인한 사고가 64.6%로 가장 높았다. 자전거는 23%, 원동기장치자전거는 9.1%였고, PM은 3.3%에 불과했다. 특히 PM의 사고 치사율은 1.11%로 자전거 사고 치사율(1.49%) 보다 낮았다.
김필수...
교통수단으로서 긍정적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M 안전 이용 문화 정착에는 업계 전체가 힘을 모으고 있다. ‘지쿠(GCOO)’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는 지난해 도로교통공단과 ‘킥보드 안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이어왔다.
공유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형성을 목표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량이 늘면서 ‘BMW’(버스ㆍ지하철ㆍ걷기)를 넘어 ‘BMP’(버스·지하철·개인형 이동장치)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20일 PM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PM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안착하면서 20대부터 3040 직장인까지 PM이 라이프스타일 일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M 업계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출퇴근 행태도 PM을...
개인형 이동장치(PM) 공유 업계가 사업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스윙은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했고, 지바이크는 해외로 뻗어가는 중이다.
5일 PM 업계에 따르면 더스윙은 모빌리티 앱 ‘스윙(SWING)’ 내에 택시 서비스를 추가해 티머니가 운영 중인 ‘온다택시’를 호출할 수 있도록 했다.
스윙은 가까워도 승차 거부 없이 호출하고 탑승할 수...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 환경 조성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쿠는 지난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킥보드 안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유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박홍우 빔모빌리티코리아 대외협력총괄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인형 이동장치가 퍼스트-라스트마일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어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안전한 PM 운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 및 학계와 적극적으로 연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국민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초소형...
교통 체증이 극심한 출퇴근 시간대 이용자도 늘고 있고, 탄소중립 생태교통을 대표하는 이동수단으로 인식이 확대되는 추세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공유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미 도시 교통 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과 야간시간에 대중교통의 한계를 보완하는 유용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미국 본토에 상륙한 개인형이동장치(PM) 공유 플랫폼 지쿠(GCOO)가 로스앤젤레스(LA) 서비스를 시작했다.
22일 지쿠 운영사 지바이크에 따르면 LA에서 전동킥보드 1000대 규모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 7월 미국 테네시주의 도시 멤피스에서 운영을 시작하면서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이후 두 번째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유 PM...
1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따르면 대광위는 민·관 협력으로 철도, 항공, 버스, 개인형이동수단(PM), 도심항공교통(UAM), 수요응답형대중교통(DRT)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 번에 검색·예약·결제하기 위한 전국 MaaS 시범사업을 준비해 왔다.
참여기관은 한국도로공사(중계플랫폼), 슈퍼무브·카카오모빌리티(서비스플랫폼, App)...
빔모빌리티가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하는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는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자체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주행 및 주차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주로 일반 이용자 및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최근 전동킥보드가 효율적인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공유 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는 롯데아울렛 광교점과 손을 잡고, 환경 보호와 친환경 교통 활동을 위한 ‘탄소중립 생태교통 챌린지’에 기여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탄소중립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는 경기 수원특례시가 주관하며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 단체 등이 참여하여 탄소 중립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는 활동이다....
개인형 이동장치(PM) 서비스 업체들이 지자체와 협업해 교통취약지역을 지원하는 등 순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다.
16일 PM 업계에 따르면 종로구는 더스윙에 요청해 부암동 주요 지역에 전기자전거를 상시 비치하기로 했다.
전동 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PM은 대중교통 이전(퍼스트마일), 이후(라스트마일) 이동에 최적화된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유동인구가 많지만...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사고가 늘어가는 가운데 이번 국정감사에서 ‘PM 전용 면허’에 대한 언급이 나올지 주목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2일 경찰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PM 공유 서비스 업계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관련 질의를 통해 PM 전용 면허 도입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생태교통 시책으로는 △생태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자동차 없는 날’ 공모사업 추진 △자전거, 개인형 이동 수단 이용 활성화 △사람 중심 교통 환경 조성 위해 스마트 보행 안전시스템, AI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등 설치 △친환경 자동차 보급,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체계 구축 △생태교통 마을 행궁동 ‘차 없는 마을’로 조성 추진 등을 소개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중교통을 대체할 이동수단 중 하나로 전기자전거가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1747.12원으로 전날보다 1.05원 올랐다. 7월 1569원 수준에서 8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대중교통 요금도 잇따라 인상 수순을 밟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오해...
복잡하게 꼬이고 꽉 막힌 서울 도심에서 공유 전동킥보드가 편리한 이동수단의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산업도 날로 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기저기 널브러진 전동킥보드 주차 문제를 둘러싼 불만도 커지는 상황이다. 개인형 이동장치(PM) 업체들은 주차구역 마련, 올바른 주차 문화 확산 등 자정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중이다. 불편 신고가 접수되면 기기를 옮겨...
개인형 이동수단의 활성화로 공유킥보드 이용자 수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 외곽 지역을 넘어 지방 소도시까지 공유킥보드 설치 요청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버스와 지하철역으로 이동이 비교적 어려운 구도심이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제한적인 지방 소도시 등에서 공유킥보드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빔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방...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 설문에 따르면 버스 요금 인상에 따라 다른 이동수단을 이용하겠다는 비중이 45.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8년 만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지만,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다는 방증이다. 특히 마을버스 요금이 함께 오르면서 근거리 이동 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 가능성이 커졌다. 글로벌 시장 침체의 여파를 겪고...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편리한 친환경 교통수단이지만,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 수칙 준수 등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회에 계류된 관련 법을 조속히 통과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실내외 배송 로봇, 무인 주차 로봇, 안내·접객 로봇, 전기차 충전 로봇, 개인형 이동수단(PM), 무인 택배 시스템 등 다양한 로봇 기술을 이지스자산운용이 개발 중인 스마트 빌딩 운영체제(OS)와 연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 오피스 주요 고객인 미래 첨단산업 기업들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