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공공기관 1400여 곳을 대상으로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는 공공기관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고,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전에도 ‘관리 수준 진단제’가 있었으나 이 제도는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진단하는 정도로, 문제가 있더라도...
개인정보 보호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도 등 7개의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소진공은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획득하며, 모든 부문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행·개선노력 △내부 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강화된 평가제 도입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보안의식 제고와...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박지은 씨 등이 참여한 ‘개근상’ 팀은 ‘AI를 활용한 근로자 개인 영상정보 보호 방안 제언’을 주제로,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이선민 씨 등이 참여한 ‘PADO(파도)’팀은 ‘개인정보평가제 운영 방식 및 플랫폼 PADO(Privacy policy AI Diagnosis)’를 제안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융합보안공학과 윤수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종전 ‘수준 진단’→ ‘수준 평가’로 강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3월 15일부터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종전 ‘공공기관 관리수준 진단’을 대폭 개선해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대상을 확대하고 평가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