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공동위
16일 남북이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6차 회의를 개성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공동위원장 간 접촉으로 오후에도 회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임금문제와 3통(통행, 통신, 통관)문제, 근로조선 개선 등 3가지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초 남북 양측은 오후 2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내 회의실서 만나 접촉 형태의 회의를...
남북은 지난 2013년 8월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를 채택했지만, 소통 채널인 ‘개성공단 남북공동위’는 작년 6월 이후 열리지 못하고 있다.
임 대변인은 “정부는 개성공단 공동위원회가 조속히 개최돼 임금문제를 비롯해 개성공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한 쌍방의 관심 사안을 협의·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의 일방적 임금인상 통보에 대해 26일 개성공단 공동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을 보내 일방적인 노동규정 시행 통보에 유감을 표명했다. 또 남북간 협의가 없는 일방적인 제도 변경은 수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북측에 전달하려 했지만 북측은 통지문 수령까지 거부했다. 통지문에는 개성공단 임금체계와 공단 운영 관련 제도 개선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공동위 우리측 위원장인 이강우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명의로 15일 오후와 16일 오전 등 두 차례에 걸쳐 대북 통지문 전달을 시도했으나 북측은 접수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은 노동규정 개정이 자신들의 주권을 행사한 것으로 남측에서 관여할 사안이 아니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북한은 지난 2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인 키리졸브(KR)에 대한 반발을 시작으로 개성공단을 비롯한 모든 논의에 소극적으로 나오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공동위 산하 3통 분과위원회 회의 개최를 제의했지만, 북측은 우리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등 개성공단과 무관한 문제를 이유로 회의 개최에 응하지 않았다.
◇ 나라 안 역사
개성공단 남북 공동위, 4월3일부터 중단된 개성공단을 16일부터 재가동키로 합의
북한 김용순 조선로동당 비서 서울 방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창립
노태우 대통령, 국회 특별연설서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 제시
호남고속도로 4차선 확장공사 준공식
코스타리카와 수교
남북 분단으로 경의선 운행 중단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잇는...
우리측은 개성공단 공동위 회의를 오는 8월에 다시 개최하고 각종 현안을 산하 분과위를 열어 논의하자고 제안했지만 북측은 검토 후 추후 입장을 전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북한은 또 천안함 폭침 이후 단행된 5·24 대북제재 조치의 해제를 거듭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한미 연합군사훈련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된 이후 처음 열린 국장급...
개성공단 운영 전반을 논의하는 당국 간 협의체인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5차 회의가 26일 오전 10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시작됐다. 작년 12월 개최 이후 6개월 만이다.
우리 측에서는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등 6명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 단장은 회담 전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남북이 26일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5차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19일 4차 회의 이후 반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올 들어 처음 열리는 공동위 회의다. 26일 오전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가운데) 등이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나서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남북이 26일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5차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19일 4차 회의 이후 반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올 들어 처음 열리는 공동위 회의다. 26일 오전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가운데) 등이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나서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남북이 26일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5차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19일 4차 회의 이후 반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올 들어 처음 열리는 공동위 회의다. 26일 오전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가운데)이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회의가 26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통일부 당국자는 24일 “북한의 반응이 없어 공동위 개최를 못 했는데 어제 북한이 동의해왔다”면서 “(회의 개최일을) 6월 26일로 제의해와 오늘 동의한다는 통지문을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력지구발전기획단장(국장급)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정부는 이날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4차회의에서 이같이 제안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우리 정부의 제안에 북측은 명시적 의사를 밝히진 않고 “계속 협의하기로 하자”고 답했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다.
앞서 남북은 지난 10월31일 개성공단 국제화를 위한 공동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나, 북측의 일방적인...
이날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북측에서 12일 오후 개성공단 사무처를 통해 오는 19일에 개성공단 공동위 4차 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의해 왔다”며 “북측에 동의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양건설은 인수합병(M&A)이 재추진될 것이란 기대감에 가격제한폭(14.83%)까지 올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건설산업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 날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북측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제4차 회의를 오는 19일 개성공단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해 왔다”며 “우리 측은 오늘 오전 이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동위는 지난 9월16일 3차 회의 이후 석달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북한은 또 우리 측이 제의한 G20 및 국제금융기구 대표단의...
북한이 오는 13일부터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산하 4개 분과위 중 통신·통행·통관(3통) 분과위를 제외한 3개 분과위 회의를 재개하자는 입장을 8일 전달했다.
개성공단 분과위를 조속히 개최하자는 우리 측의 거듭된 촉구에 대한 답변이었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이 공동위 사무처장 회의를 요청해 13~14일 양일간 ‘투자보호 및 관리운영’, ‘국제경쟁력’...
북한이 처음으로 국감기간 의원들의 개성공단 방문을 허용한 것과 관련해서도 향후 남북공동위 분과위 회의와 이에 따른 제도개선 등의 논의가 재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밝히고 있다.
한편 이번 방문이 우리측 시설 시찰에 국한된데다 북측이 실무진 5∼6명만을 영접 인사로 보내는 등 남북간 고위급 접촉이 없을 가능성이 커 크게 의미를 두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
앞서 통일부는 “북측은 오늘 개성공단 공동위 사무처를 통해 국회 외통위원들의 개성공단 현장 방문과 관련해 방북 인원과 일정에 동의해 왔다”며 “다만, 조명철 의원은 들어올 수 없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4일 외통위원들의 개성공단 방북 동의 입장을 전해 받은 뒤 바로 다음날 외통위원 24명 등 모두 50명의 방문 명단과 일정을 통보했다. 북측이...
통일부는 남북이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30일부터 가동되는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산하 사무처 인력의 명단을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측에서는 이주태(47) 통일부 교류협력기획과장(부이사관)을 사무처장으로, 총 8명의 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며 북측에서는 사무처장을 맡은 윤승현(49)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협력부장과 4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