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에선 올해 이후 입주 물량이 잡히지 않고 있다. 광진구에서는 2022년까지 1119가구만이 집들이에 나선다.
신일이 오는 5월 구로구 개봉동 길훈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신일 해피트리(가칭)’를 분양하고, 코오롱글로벌이 8월 광진구 자양동에서 ‘자양 코오롱하늘채(가칭)’을 선보인다. 두 단지는 각각 295가구, 165가구 규모다.
실제 올해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컸던 서울 마곡수명산파크3단지(전용 84㎡)와 금천구 시흥동 시흥(전용 39.8㎡), 구로구 개봉동 길훈아파트(전용 70.67㎡)의 오름세가 대표적이다.
금천구 시흥동 A공인 관계자는 “재건축 등 별다른 호재가 없었는데도 아파트값이 2배 가까이 뛰었다”며 “서울 전역에서 아파트값이 안 오른 곳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구의...
이어 금천구 시흥동 시흥아파트(81.5%↑, 1억1800만 원 상승)와 구로구 개봉동 길훈아파트(69.7%↑,2억1800만 원 상승)가 나란히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남 재건축 시장에서 촉발된 집값 상승세가 비강남권으로 확산한 결과로, 정부가 지난 16일 고강도 수준의 집값 안정 대책을 서둘러 내놓은 것도 이같은 집값 상승세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서울...
구로구 개봉동 길훈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에 다시 나섰다.
길훈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달 16일 제2차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사업위치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369-1, 312-38번지다. 시행면적은 9176m², 연면적은 3만4408.51m²다. 288가구(지하 3층~지상 15층, 4개동)로 건립계획이 세워졌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예정돼 있다....
또 개봉동 길훈아파트도 새롭게 거듭나며 천왕동 연지마을도 취락지구로 지정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방배동 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방배동 1028-1번지에 있는 경남아파트는 1980년에 건립됐다. 기존 8개 동 486가구를 용적률 249.99%, 770가구(소형주택 35가구 포함), 최고 2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