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준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69% 기준이다. 이를 목표치인 90%까지 높이면 21% 더 오르는 것으로 부동산 시장 등락과 무관하게 오른다. 하지만, 새 제도에 따르면 지난해 공시가격에 시장변동률이 반영에 내년에도 반영된다. 시장 변동이 있다고 하더라도 국민이 어느 정도 수용 가능한 수준일 것이다.
Q. 올해 부동산 시장가격이 많이 올랐으면...
다만 올해 서울 아파트값 급등과 같이 집값이 많이 올랐을 때 공시가격이 많이 오르는 현상을 막을 장치가 부족하고, 개별 시장변동률 조사의 객관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점도 드러났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새 체계는 시장 상승분과 함께 인위적으로 공시가격을 올리는 구조에서 인위적 상승분을 걷어내겠다는...
1주택자가 2026년까지 인구감소지역 내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 1채 취득 시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한다. 양도소득세는 12억원 비과세 및 장기보유특별공제 최대 80%를, 종합부동산세는 기본공제 12억 원 및 고령자·장기보유 세액공제 최대 80%를 각각 적용한다. 1주택자가 내년까지 수도권 밖 준공 후 미분양주택(전용면적 85㎡, 취득가액 6억 원 이하) 취득 시...
건축물의 경우 공시지가는 상승했지만, 건축물의 감가상각 등의 이유로 지난해보다 재산세 규모는 감소했다.
수지구는 총 17만4980건에 대해 556억원의 재산세를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541억보다 약 2.8% 증가한 규모다.
수지구의 재산세 규모 상승 이유는 주택가격 상승이다. 수지구 내에서는 공동주택의 경우 6.2%, 개별주택은 2.16% 가격이 상승해 15억원의...
농업진흥지역 밖 농지에 대해 전용면적 1㎡당 개별공시지가 30%를 부과하던 부담금을 20%로 10%포인트(p) 인하해 부과한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를 경작 외 시설물 건축 등 타용도로 전용하는 사람에게 부과하는 공적 부담금이다. 농지의 효율적 보전·관리 및 국민 경제적 부담 완화로 민간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고물가·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기준가격은 공급가격 또는 개별공시지가로 매겨지며, 매각희망가격 비율은 신청인이 90% 이하에서 백분율로 결정한다. 만약 최종 매각희망가격이 동일한 두 토지가 있을 경우 전체 매각 신청금액이 적은 신청인의 토지가 매입 선순위를 차지한다. 전체 매각신청금액도 동일한 경우에는 신청대상 토지 면적이 큰 곳이 우선 매입 대상으로 결정된다.
설명회 이후...
재산변동 감소 요인으로는 주택 공시가격 및 토지 개별공시지가 하락 등에 따른 가액변동으로 인한 재산감소가 8062만 원이었다. 반면, 증가 요인은 종합주가지수 상승, 급여 저축 등으로, 순재산 증가 폭이 3326만 원으로 나타났다. 재산 규모별로 보면 20억 원 이상이 3명 중 1명꼴인 592명(30.0%)으로 가장 많았으며, 10억∼20억 원 570명(28.9%), 5∼10억 원...
농지 전용 시 부과하는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요율도 개별공시지가의 30%에서 20%로 인하해 농지의 합리적 규제 및 효율적 이용을 뒷받침한다.
또한 과거와 달리 폐기물 관리상 환경문제 발생 우려가 낮은 껌을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밖에도 부과 실효성이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관행적으로 존치돼 규제로 작용하는 13개 부담금을 과감히...
통계 작업이 이뤄진다면 공사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공사 계약금액, 공사별 마진 등의 항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사들은 공시를 통해 총 매출액과 영업이익, 공사수주 규모, 매출원가는 공개하고 있지만 개별공사에 대한 상세 내역은 알리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국토부가 이 같은 데이터를 요청한 것은 공공부문 공사비 인상을 위한 제도 개선...
이 중에서도 국민 관심도가 높고 등급화가 쉬운 층과 향 등급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결정 공시 때부터 우선 공개할 방침이었다.
아파트 저층과 로열층(고층)은 최대 억 원 단위로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이에 따른 공시가격 산출 근거를 투명하게 밝히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개별 소유주가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신청을 한 경우 소유주에게만 등급을 공개하기로...
자율주택정비사업, 개별 재건축까지 지원하는 ‘도시재생형’ 두 가지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인 구도심 상권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공모사업 선정 시 안전성·편리성이 확보된 자동 대리주차 등 최신 기계식주차장 설치계획에 가점을 부여한다.
국민 거주비용 경감을 위한 공시가격 현실화...
표준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지자체가 산정하는 개별 필지 및 주택가격의 기준이 되는 값으로, 이번 표준지는 전국 공시대상 토지 58만 필지, 표준주택은 전국 단독주택 25만 가구를 각각 선정했다.
한편,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과 건강보험료 등 각종 부담금의 근거로 사용된다. 내년에도 올해 수준의 현실화율이...
현행 단수 평가법은 지난 2015년 12월, 감정평가 선진화를 위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의 단독주택 공시가격 전담 평가와 함께 도입됐다. 당시 정부 발표에 따르면 단수 평가는 조사와 평가 난이도가 낮은 지역은 1명의 감정평가사가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예산 감소 효과를 누렸다.
표준지 공시지가 평가법을...
한국신용평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수주산업의 특성상 주택가격 상승 이후 하락으로 반전되는 시기에 예정 공급물량이 증가하면서 주택가격 하락 기조가 심화하고 미분양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미분양 증가속도가 빠르고 악성인 준공 후 미분양도 늘고 있어 미분양부담이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부동산 PF는 부실이...
재산변동 증가요인으로는 주택 공시가격 및 토지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에 따른 가액변동으로 인한 재산증가가 3003만 원(100.7%)이었다. 재산변동 감소요인으로는 증권 매각이나 채무 증가 등으로 순재산 감소 폭은 22만 원(-0.7%)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월 보다 5726만 원 늘어난 76억9726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덕수 총리는 1640만...
개별공시가격에 따라 2020년 수준보다 낮아지는 케이스도 일부 있겠다.
Q. 2020년보다 더 낮게 나온 곳이 몇 프로인가. 고가주택일수록 높은 경향성이 있나.
- 일률적으로 쉽게 나올 수 있는 데이터가 아니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공시가격대별로 증가비중과 감소비중이 다 다르다.
Q. 공정시장가액비율을 80% 올린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산정 및 검증 후, 다음달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아 4월 28일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된다.
이후에는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 6월 27일 최종가격이 조정∙공시된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인 취득세, 재산세(주택)의 과표 및...
이의신청이 제출된 표준지 및 표준주택은 감정평가사,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점검단의 심층심사를 거쳐 변경이 필요한 경우 3월 16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군·구에서는 표준부동산 공시가격을 바탕으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최근 민간 건설사들이 미분양으로 어려워하는데 사전청약까지 이어지면 민간 공급 위축이 예상된다”며 “수요자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라 집값 하락기에 관심이 늘어날 수 있지만, 나눔형 등 유형은 가격 하락 때도 손실을 함께 분담해야 해 많이 유리한 조건도 아니다. 개별 수요자마다 평가가 엇갈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주택저당증권(MBS)에 대한 지수 개발을 완료하고 유동화증권 공시포털(K-MBS)을 통해 지수를 공표한다고 23일 밝혔다.
K-MBSI는 MBS를 대상자산으로 산출하는 시가총액 가중방식 가격지수다. 개별 MBS의 평가가격을 이용해 일일 수익률을 계산해 MBS의 가치 변화를 지수로 표시한다.
지수 산출 기준일은 2017년 1월 1일이며, 총수익 지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