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프로는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개리 비숍의 ‘시작의 기술’을 꼽았다. 그는 “‘불평을 하면서도 변화하지 않는 사람들은 사실 적당히 불편함에 만족하고 있다’는 구절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며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며 “이 시기 운동을 할까, 말까 고민이 많았지만 책을 읽고 난 뒤 헬스, 하루 1만 보 걷기 등을...
군말 빼고 핵심으로 돌진하는 작가이자 자기계발 코치로 명성을 얻고 있는 개리 비숍의 ‘시작의 기술’은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가는 실용 지식을 제공하는 데 손색이 없다. 결국 상황이 어떠하든지 간에 내가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고, 그 대처법을 어떻게 적용하는가에 따라 삶의 성적표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센스 있는 독자들은 제목만 보고도 작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