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여러 정치권 인사들이 하마평에 올랐지만, 경찰청장 임기와 이후 경찰 인사,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한 수습 및 안전 대책 등을 감안하면 교체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유임 가능성은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앞서 한 총리는 4·10 총선 직후 사의를 표명했지만 대통령실은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아탈 장관이 총리로 임명될 경우 1984년 37세에 임명된 로랑 파비우스 총리의 기록을 깨고 제5공화국 최연소 총리가 된다. 아탈 장관 외에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국방부 장관, 줄리앙 드노르망디 전 농업부 장관 등도 하마평에 올랐다. 마크롱 대통령은 9일 후임 총리를 임명할 예정이다.
검찰 출신이 아닌 장 교수가 유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는 것은 검찰 출신 편중 인사 논란은 벗어나려는 방편으로 풀이된다. 이창현 한국외대 로스쿨 교수는 “현재 ‘검찰공화국’이라고 비판 받는 상황에서 비검찰 출신이 장관이 되면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노공 차관(54·26기)이 자연스럽게 장관직을...
하마평이 거론되는 인물은 길태기(연수원 15기) 전 서울고검장, 박성재(17기) 전 서울고검장, 오세인(18기) 전 광주고검장, 이원석(27기) 검찰총장 등이다. 법조계 안팎에서 이름이 오르내리는 차기 법무장관 후보자들 대부분이 외부와 접촉을 피하고 있어 장관 교체 시점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한 장관은 조만간 단행될 개각...
일각에서는 '총선 역할론'이 제기되며 연말·연초에 '원포인트' 개각설이 나왔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교체설도 거론되고 있다. 한 장관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부터 종로 출마설, 비례대표까지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한 장관의 후임자로는 길태기·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그리고 여성인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최근 김기현 전...
등이 하마평에 올랐다. 박 장관은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까지 수행한 뒤 내년 총선 출마 차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외교·안보 라인에서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은 유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여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내년 총선에 출마 요청을 받는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2차 개각 대상에 포함시킬지 고심 중이다. 장관에 취임한 지 3개월여밖에...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으며, 총선 출마 의사를 확실히 밝히지 않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유병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등이 거론된다. 이외에도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이정식 고용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총선에 출마하게 되면 이번 개각에 포함될 가능성이...
이진복 정무수석은 과거 지역구인 부산에서 출마할 것으로 전망되나, 최근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으로 하마평이 오르면서 금융권의 관심도 받고 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본인 지역구(경기 성남시 분당갑)에 있는 만큼 김병욱 민주당 의원 지역구(경기 성남시 분당을)로 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최근 사직한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에 후임 금감원장 인사를 두고 조심스레 하마평이 나오고 있지만 직무 대행 체제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금감원장 예상 후보로 이동걸 KDB산업은행장,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이정환 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 정은보 전 금융위 부위원장,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금감원장 후보로 여러 인사가 하마평에 올랐으나 유력한 금감원장 후보로 뚜렷하게 주목받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원장 선임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친다. 하지만 금융위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선 총리와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다수의 장관이 교체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금감원장 인사가 밀린 것으로 분석한다.
최근 개각에서는...
김근익 수석부원장 대행 가능성경제부처 개각에 인사 밀린 듯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임기가 4일 남았지만 후임 인사가 안갯속이다. 여러 인물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유력한 원장 후보 얘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당분간 금감원장 자리는 공석을 유지한 채 김근익 수석부원장 대행 체제로 운영될 수 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윤 원장은 오는 7일로 3년의 임기가...
정 총리 이외에 하마평에 오른 인물로는 김영주 전 한국무역협회장, 여성인재 중용 차원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서울시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박영선 전 중기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경제 전문가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영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홍 부총리의 경우 한때 교체...
후임으로는 이낙연 전 총리와 정 총리가 호남 출신이므로 대구 출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나 경북 의성 출신 김영주 전 한국무역협회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김대중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던 충남 출신 이태복 전 장관도 거론된다.
김 전 실장 경질로 경제팀 교체 수요가 커짐에 따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총리로 이동시키는...
김은경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정재욱 전 KDB생명 사장, 최운열 전 의원 등도 하마평에 올라있다.
금감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로 차관급이면서 금융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대하다. 정치권의 입김이 개입될 수밖에 없는 자리인 만큼 4·7 재보궐 선거 이후 개각 방향에 따라 금감원장의 후임 인사가 정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하지만 재보선 결과에 따라 정국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찌감치 거취를 정리하는 것이 문 대통령의 추후 개각 및 정국 구상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후임 하마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후임은 문재인 정부 들어 이낙연 전 총리와 정 총리 모두 호남 출신인 만큼 ‘비(非)호남 인사’에 무게가 실린다.
우선 대구 출신으로...
하마평에 오른 인사 가운데 관료 출신으로는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 김종호 청와대 전 민정수석 등이 거론된다.
4·7 재보궐 선거 이후 개각 전망이 나오면서 금감원장 후임 인사가 개각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김용범 전 차관이 금융위원장으로 이동하고 은성수 현 금융위원장이 기재부장관이나...
평생의 동지였던 박지원 현 국정원장을 마지막 비서실장으로 선택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은 문 대통령 자신이었다.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우윤근 전 주러시아 대사, 이호철 전 민정수석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다. 이들 외에는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최근 퇴임한 박선호 전 국토부 1차관과 김경욱 전 국토부 2차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 장관이 퇴임 후 휴식기를 가진 뒤 2022년 전북도지사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정치인 출신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출마가능성과 함께 교체 이야기가 나오는 인물들이다. 박 장관의 경우...
현재로서는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해철 의원도 하마평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동안 거론됐던 정치인 출신이 아닌 제3의 인물 기용이나 김오수 법무부 차관 승진을 점치기도 한다.
시간이 촉박한 만큼 개각 폭이 예상보다 작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인재풀이 한정된 만큼 후임자 인선이 쉽지 않고, ‘조국 사태’ 등을 거치면서...
이날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본인이 개각 대상에 포함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
그는 “인사는 여러 다양한 요인들이 있어 변동 가능성이 많다”고 했다.
현재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홍 장관은 “장관은 현장 실무책임자고 인사권자가 인사를 하면 그것에 따르는 것”이라면서 “해오던 일들을 끝까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