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68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채권에 대해 2269억9800만 원 상당의 대손충당금을 미설정한 것이다.
법원은 강희전 전 대한전선 대표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대한전선은 “회계투명성 제고 및 내부감시장치를 강화해 추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판결과 관련해 항소 여부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기전자 및 반도체 업종의 경우 박상진 삼성SDI 사장과 강희전 대한전선 사장, 이재원 STS반도체 대표이사 등이 뱀띠 CEO 그룹이다. 이외에도 정택근 GS글로벌 사장과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 윤진혁 에스원 사장 등도 1953년생 뱀띠다.
1965년생 뱀띠 중에서는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이 대표적이다. 박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100년 이상...
물론 ‘초고압 지중케이블 부속재 단독 사업’으로 사업영역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준공한 당진공장에 대한 기대도 크다.
강희전 대한전선 사장은 “당진공장은 남부럽지 않게 잘 지었다. 당진공장 준공에 따라 생산성 향상은 물론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며 “초고압케이블의 경우 생산성과 생산능력이 각각 40%, 88%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비용절감과 해외 수주 확대 등을 통해 내년 말 턴어라운드 하겠습니다.”
지난 4월 강희전 사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각오다.
강 사장은 “원가혁신 활동을 통해 약 400억원의 비용을 줄이고 본사 위주 영업에서 벗어나 현장위주의 발로 뛰는 영업, 경영시스템의 고도화 추진 등 자율협약 이후 위기극복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사장의 내년 말...
강희전 대한전선 대표이사가 가장 좋아하는 고사성어다. 지난 2010년 대표이사 취임 후 처음 열린 간부 워크숍에서도 “해현경장의 마음으로 재무개선에 속도를 올리고 미래 성장을 위해 새 판을 짜 나가자”고 강조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1955년 설립 이래 단 한해도 적자를 내는 일 없이 ‘50년 흑자 신화’를 일궈왔다. 1970년대 두 차례 오일쇼크와 1990년대 말...
강희전 대한전선 사장은 19일 "비용절감과 해외 수주 확대 등을 통해 내년 말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강희전 사장은 이날 종로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고 "원가혁신 활동을 통해 약 400억원의 비용을 줄이고 본사위주 영업에서 벗어나 현장위주의 발로 뛰는 영업, 경영시스템의 고도화 추진 등 자율협약 이후 위기극복 노력을 하고...
160.5미터에 이르는 초고압케이블 타워는 세계 최고 높이를 기록했다. 안양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와 대비해서는 30% 이상 향상될 전망이다.
강희전 대한전선 사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당진공장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돼 이번에 첫 물량이 출하하게 됐다”며 “올 하반기 당진공장이 최종 완공하게 되면 세계 전선산업의 중추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희전 대한전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200여 협력사들 중 비비엔스틸· 티에스씨·양양테크 등 각 업종별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한전선은 협력사들과 △긴급운영자금 지원 확대 △현금 결제비율 상향 조정 △대금지급 기일 단축 등 금융지원 및 하도급대금 지급조건을 개선하고 공동 기술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부당거래 방지를...
대한전선은 손관호 회장이 5만9600주를 사들인 것을 비롯해 강희전 사장이 1만주, 그 밖의 임원들이 9500주를 매입했다.
회사 측은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뼈를 깎는 재무구조조정 결과 재무건전성 회복이 목표치에 근접해 회사의 미래에 대한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며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고객·주주·이해관계자들에게 책임경영에 임하겠다는...
강희전 사장은 1만주를 매입 1만5443주를 보유하게 됐다. 6명의 임원들도 9500주를 매입했다. 또한 추가로 다른 임원들도 자발적으로 매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임원들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 2년여간 뼈를 깎는 재무구조조정 결과, 재무건전성 회복이 이미 목표치에 근접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
됐다”며 “바쁜 업무로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얘기를 할 수 있어 소통의 장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희전 대한전선 사장은 “포럼을 보면서 직원들의 발표와 토론수준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 같은 학습문화를 잘 정착시켜 우리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급증하는 광섬유 수요에 따라 생산설비를 지난해 20%가량 늘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강희전 옵토매직 대표는“국내외 광섬유사업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광섬유사업에 올인할 것”이라며 “이미 광섬유 생산설비가 풀가동 중으로 추가 증설을 서둘러 공급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결제 방식의 도입은 손관호 회장, 강희전 대한전선 사장 등 그룹의 경영진들이 해외 수주와 사업 점검 등으로 해외 출장이 많은 점에 착안, 경영진이 해외에서도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부분적으로 이동하는 사무실인 모바일 오피스가 운영되는 것이다.
스마트워크는 지난 7월 정부가 2015년까지 이를 통한 근무율을 전체 노동인구의 30%를 끌어올리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