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KBS 보도에 따르면 2015년 3월 한은이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1%대로 인하하기 직전 강효상 당시 조선일보 편집국장(자유한국당 의원)과 정찬우 당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안종범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간 문자 메시지를 통해 권언유착을 통한 금리인하 압박이 이뤄진 정황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한은을 출입하고 있던 기자도 당시 조선일보 기사를 보면서...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위원 전원의 이름으로 진실규명을 위해 당시 안종범 수석·정찬우 부위원장·강효상편집국장·이진석 조선일보 기자를 종합감사시 증인으로 신청했다.
박영선 민주당 의원도 안 전 수석의 수첩을 공개하면서 “2014년 8월14일부터 수차례나 한은 이야기가 쓰여있다”며 “금리인하를 통해 양적완화를 하면서...
탈당해 바른정당 창당을 이끌었지만 5월 대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으로 돌아온 복당파로, 지난해 박근혜ㆍ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날카로운 질의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강 의원은 홍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20대 국회 비례대표인 그는 당 사드대책특별위원회와 방송장악저지투쟁위원회 등에 소속해 활약해왔다.
미래특위에는 김세연 의원이 위원장,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의 강효상 비례대표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청년소통 특위의 경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모두 초선 그룹이 가져갔다. 위원장에는 당내 최연소 지역구 의원인 김성원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청년 몫 비례대표로 입성한 신보라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특위 인선은 위원장·부위원장 뿐만 아니라 위원들도...
4·13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16번을 배정받은 강효상(55) 전 조선일보 편집국장은 45명의 후보 중 유일한 언론인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도 조선일보 미래전략실장, 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강 전 국장은 언론인 중에서도 대표적인 시장경제 주의자면서 성장론자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자 세금 감면 등을 주장해왔다.
그는 부국장 시절이던 2010년 부자증·감세...
16
강효상(55)
전 조선일보 편집국장
17
김현아(46)
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女
18
김철수(72)
전 새누리당 재정위원장
19
조명희(60)
전 제18대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女
20
김본수(58)
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
21
하윤희(44)
현 새누리당정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女
22
신원식(57)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