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의 폐교에서 합숙 생활을 해 온 정수기 방문판매업체 종사자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은 길상면 폐교에서 합숙 생활을 하던 정수기 방문판매 업체 종사자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42명으로 늘어났다고 27일 밝혔다.
확진자 42명 중 14명은 강화군에서, 나머지 28명은 서울시 관악구 등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
인천시는 강화군 길상면 지역폐교에서 합숙 생활을 한 정수기 방문판매 업체 관계자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확진자 28명 중 14명은 강화군, 나머지 14명은 서울 관악구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방역 당국은 이들 중 2명이 최초로 코로나19에 확진되자 동선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합숙 생활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