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KBO 2차 드래프트 결과
kt - 조현우(롯데), 금민철(넥센), 김용주(한화)
삼성 - 이성곤(두산), 손주인(LG), 박세웅(SK)
한화 - 문동욱(롯데), 백창수(LG), 김지수(롯데)
넥센 - 지명 포기
LG - 이진석(SK), 장시윤(넥센), 신민재(두산)
SK - 강지광(넥센), 김주온(삼성), 허도환(한화)
NC - 유원상(LG), 김건태(넥센), 박진우(두산)
롯데 - 고효준(KIA)...
이어 “지난해 활약을 펼쳤던 이택근, 유한준, 박병호, 서건창, 김민성과 같은 선수들이 성적을 내줘야 팀 성적도 오르기 때문에 이들의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뒀고, 서동욱, 이성열, 윤석민, 강지광, 김하성 등이 캠프 기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올 시즌 활약이 기대 된다”며 “투수 중에서는 문성현, 김정훈, 최원태, 김해수, 김택형 등 어린선수들이 열심히...
염 감독은 새로운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강지광에 대한 질문에 대해 “강지광은 작년 시즌도 야수로서 출장한 것이 21경기로 적은 편”이라며 “하지만 캠프를 통해 짧은 기간 굉장한 노력을 보이면서 많은 기량 향상을 보였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어 “결과가 좋은 쪽으로 풀리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쓴다면 백업보다 주전으로...
넥센은 1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강지광이 홈런 2개를 때려내며 공격을 주도했고 마운드에서는 선발 문성현이 4이닝 2볼넷, 3탈삼진에 안타를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으며 호투해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1회말 공격에서 1사 후 2번타자 강지광이 조조 레에예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치며 선제점을 올렸다. 넥센은 선발 문성현이 4회까지...
3회말 첫 타자 강지광이 유희관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1점을 따라붙었고 4회에는 이태근의 솔로홈런과 연속안타에 이은 강지광의 희행플라이로 또 한 점을 올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의 균현을 깬 쪽은 넥센이었다. 6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김민성이 좌전 적시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밀어내기와 서건창의 2타점 적시타 등이 터지며 무려 6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