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행진'이 중단됐으나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시작한 연속 출루는 23일까지 13경기째 이어갔다.
코리안 빅리거의 데뷔 시즌 최장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2015년 강정호(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달성한 17경기다.
한편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메츠에 5-2로 승리하며 서부지구 1위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에 2.5경기 차 뒤진 4위(10승 13패)에 머물렀다.
이번 홈런으로 이정후는 2015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은퇴), 2016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현 LG)와 함께 갖고 있던 10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섰다.
이정후의 활약은 이어졌다. 5-3으로 앞서던 8회 말 1사 2루에선 왼쪽 라인 쪽으로 빠져나가는 2루타를 쳐 타점을 올린 것. 상대 4번째 투수였던 미겔 카스트로와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이정후는 안타를...
이후 이정후는 맷 채프먼의 우측 2루타에 홈을 밟아 달아나는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9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한 이정후는 이제 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10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성공하게 되면 이정후는 강정호(2015년)와 김현수(2016년)가 기록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데뷔 시즌 최장 기간 연속 안타(10경기) 기록을 갖게 된다.
강백호의 태그 아웃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이는 가운데 국가대표 출신 강정호가 다른 목소리를 냈다.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호주전에서 강백호는 2루타 성공 후 세리머니를 펼치다 호주 팀 로비 글렌디닝에게 태그 아웃당했다. 이날 한국이 호주에 1점차로 패해 강백호에 대한 야구 팬들의 비판은 더욱 드세졌다.
그러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2루타를 포함한 2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참패했다.
한국시간 26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추신수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04에서 0.310(84타수 26안타)...
0-4로 뒤진 2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켈리의 초구 시속 144km 싱커를 잡아당겨 2루타를 만들었다.
강정호는 4회 말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6회 말에는 1-5로 뒤진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3볼-1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켈리의 시속 145km 싱커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4호 홈런이다.
강정호는 8회...
6-2로 앞서던 5회에서는 3타점 2루타를 뽑는데 성공했다. 추신수가 한 경기 3타점을 올린 건 지난해 7월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처음이다. 8회초에 추신수는 무사 2루에서도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골랐다.
이 경기로 텍사스는 에인절스를 11-4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동점의 발판을 놓는 귀중한 2루타를,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연속 멀티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지난 7일 피츠버그전 이후 사흘 만에 등판해 세이브를 추가했다. 시즌 17세이브로, 평균자책점은 1.89에서 1.87로 낮췄다. 그는 첫 타자 도밍고 산타나를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3-0으로 앞선 3회말 강정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3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완성했다. 강정호는 서벨리의 2루타에 3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은 아쉽게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4-1로 리드를 유지한 6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3루 땅볼로 돌아섰다. 8회말 마지막 타석은 좌익수 직선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2루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 0.241을 유지했다. 이날 강정호는 개인 통산 최다 기록과 타이인 4타점을 올렸다. 지난해 9월 10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기록이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강정호는 3회말 1사 만루 두 번째 타서에서 8구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밀어내기로 타점을 올렸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1-2로 뒤진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강정호는 웨인라이트의 시속 74마일(약 119km) 커브볼을 공략해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1-5로 끌려가던 8회초 2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 강정호는 바뀐 투수 트레버 로젠탈의 초구 시속 99마일(약 159km)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냈으나 3루 땅볼로 돌아섰다.
이날 오승환은...
그러자 피츠버그는 션 로드리게스를 1루수에서 2루수로, 다비드 프리즈를 3루수에서 1루수로 변경한 뒤 맷 조이스 대신 강정호를 6번 타자 3루수로 투입했다. 2루를 맡던 아담 프레지어는 우익수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펠리즈가 니카시오를 대신해 마운드에 올랐다.
펠리즈는 맷 아담스를 2루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후속 타자 맷 카펜터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타석에서는 교체된 투수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를 상대해 91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이대호는 시즌 13번째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후 시거의 2루타때 홈까지 달렸지만 아웃돼 아쉬움을 삼켰다.
시애틀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5-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반면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나란히 선발 출전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강정호는 오승환을 상대로 타율 0.308(13타수 4안타), 2루타 2개, 홈런 1개, 3타점을 기록하며 다소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날 경기에서 오승환은 강정호를 상대로 전력 투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구를 슬라이더로 강정호의 헛스윙을 유도한 오승환은 2구를 94마일(약 151km)의 빠른 공으로 승부했고, 강정호는 이를 파울로 만들며 0볼 2스트라이크 상황이 됐다....
홈런에 이어 2루타까지 터뜨린 강정호는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강력한 타격감을 이어갔다.
6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세번째 타석을 맞은 강정호는 4구째 75마일(120km) 커브를 밀어쳤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7회초 현재 피츠버그는 LA 에인절스에 2-7로 뒤져있다.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첸웨인의 5구째 82마일(약 131km) 슬라이더를 받아쳐 2루타를 만들었다. 앞선 타석에서 중앙 담장으로 향하는 큰 타구를 날렸지만, 스즈키 이치로의 호수비에 잡혀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이날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57이 됐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앞선 타석에서 아쉬움을 삼켰던 강정호는 7회초 첸웨인의 노히트 기록을 깨트리는 2루타를 때려냈다.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첸웨인의 5구째 82마일(약 131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익수로 향하는 장타를 뽑아냈다. 이어 크리스 스튜어트의 볼넷, 매트 조이스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2-3으로 끌려가던 8회초 무사 1, 2루 상황 네 번째 타석에서는...
강정호는 2-4로 역전 당한 5회초 2사 상황 세 번째 타석에 올랐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토니 바넷의 84마일(약 135km) 슬라이더를 받아쳤으나 다시 3루수 땅볼이 됐다.
이날 피츠버그는 1회 조디 머서, 앤드류 매커친의 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3회초 데이비드 프리스의 솔로포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