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 제주 소상공인센터·강정 크루즈항 방문소상공인대책·방한관광 활성화 대책 점검 차원강정항 출입심사에 3~4시간…"무인심사대 설치 지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 등에서도 소상공인 지원 과제를 지속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제주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4일 오후 2시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한 파나마 국적 크루즈선(ADORA MAGIC CITY)이 제주 서귀포시 강정항에 접안하자 질병관리청 국립제주검역소 검역관들이 선박에 올라탔다.
검역관들은 먼저 선박 상주의사(선의)의 서면보고를 검토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이 직접 선의에게 선내 감염병 환자·유증상자 현황과 증상을 물었다. 이 선박에서 보고된 환자는 인플루엔자 A형...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 생기는 것은 처음이라 국내 해양관광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 크루즈 전용 터미널은 세계에서 가장 큰 22만5000t급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는 길이 430m 부두와 지상 2층, 총면적 7364㎡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 크루즈 전용부두는 부산 북항(22만t급), 서귀포 강정항(15만t급), 제주항(15만t급), 속초항(10만t급) 등이 있다.
크루즈 접안시설도 올해 강정항 등 5개가 추가돼 총 11개 선석으로 확대하고 기항지는 2020년까지 3개소를 새로 발굴한다.
또 올해 크루즈 관광객은 200만 명을 달성하고 내년까지 크루즈선 1300회 입항을 유치한다.
해양수산부는 6일 우리나라를 아시아 크루즈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 계획인 ‘2017년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작년에...
먼저 제주 강정항(15만톤급 2선석), 인천남항(15만톤급 1선석), 속초항(3만톤급 1선석)에 크루즈 전용부두 4선석을 연내 완공해 2017년부터 운영한다.
또 부산 동삼동 크루즈 전용부두에 22만톤급 크루즈가 접안할 수 있도록 부두 접안능력 확대공사를 올해 6월 착공해 2018년 상반기 중에 완공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객 입출항에 불편함이 없도록 강정항, 인천남항...
현재 제주도는 크루즈 전용선석이 부족한 탓에 체류시간이 평균 4시간정도에 그치고 있다. 그는 "중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딱 중간점이 바로 제주이기 때문에 필수 기항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강정항은 아직 크루즈 터미널 착공을 하지 못했는데도 완공되면 오겠다는 가예약이 이미 만원상태"라고 말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부산 북항 외에도 각각 내년과 2016년 완공 예정인 제주 강정항과 인천남항 크루즈부두의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속초항, 목포항 등의 소규모 크루즈부두를 포함해 2020년까지 모두 13선석의 크루즈부두를 확보하는 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강정항에 대형 크루즈 2대 접안이 가능한 제주 크루즈항이 예정돼 있어 크루즈 관광객들이 서귀포를 통해 대거 입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근민 제주도지사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특급호텔이 산남지역에 많이 있으면 서귀포시에 오래 머무를 것이다. 투자자와 사업자들에게 산남지역, 서귀포시 지역에 오래 머물도록 적극 권유하겠다”고 밝힌 바...
현재 조성되고 있는 헬스케어타운, 영어교육타운, 강정항(해양관광테마)등은 제주도에서 집중하고 있는 6대 핵심 사업이다. 중문관광단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서귀포 관광미항 등 제주도의 기존 주요 관광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해 다양한 버스 노선을 갖췄다. 제주국제공항에서도 승용차, 공항버스를...
50분께 강정항 동쪽 100m 지점 구럼비 해안 너럭바위에서 첫 발파작업을 했다. 이후 4시 15분까지 수차례 발파를 진행했다. 뒤이어 구럼비 해안 바위에서 발파로 깨진 흙과 돌을 고르는 평탄화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반대단체들이 발파를 저지하면서 한때 발파가 미뤄지기도 했다.
한편 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강정마을회와 반대단체 100여명은...
서귀포시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부지 내 구럼비 해안의 노출암(너럭바위)에 대한 발파를 시작됐다.
기지 시공사측은 19일 오후 6시5분께 기지 부지 1공구 지역인 강정항 동쪽 100m 지점의 너럭바위에서 첫 발파를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앞서 5시55분께에는 1공구 적출장 부근의 수중에서도 2차례 발파가 이뤄졌다.
시 필요한 자재나 장비의 해상 운반을 위한 적출장을 만들기 위해 바위에 구멍을 뚫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적출장 규모는 가로 24m, 세로 78m 넓이로 해군측은 천공 등 사전작업을 마치는 대로 1공구에서 발파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카약을 강정항에 띄워 구럼비 해안으로의 진입을 시도했으나 경찰과 해경에 의해 저지됐다.
오후 6시께 서귀포시 강정항에서 천주교 미사를 마친 성직자들과 반대 활동가 50여 명이 동방파제 철조망을 넘어 구럼비 해안으로 진입한 것. 이들 가운데 문정현 신부와 오모(47)씨 등 20여 명은 경계 철조망을 절단하고 기지 내로 들어갔다.
경찰은 기지로 들어간 활동가 중 오씨 등 14명을 도내 3개 경찰서로 연행했다. 경찰은 이들을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제주해군기지 부지인 서귀포시 강정마을 구럼비 해안에 대한 발파가 사흘째 진행됐다.
해군기지 시공사는 9일 오후 3시14분께부터 20여분 간격으로 기지 내 육상 케이슨 제작 예정지인 강정항 동쪽 100m 부근에서 4차례 화약을 터트렸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천주교 문규현 신부 등 종교인과 활동가 30여명이 제주해군기지 서쪽 펜스를 절단기 등으로 뚫어 기지로...
지정 예정인 곳은 백령도(용기포항)와 연평도(연평도항), 대청도(대청항) 등 서해 5도의 3개 섬과 울릉도(사동항), 독도, 가거도, 대흑산도, 추자도, 화순항, 강정항 등 10개항이다.
실제 최근 북한의 포격을 받는 등 북한의 도발 공산이 큰 지역이나 영토의 끝에 있어 영유권 분쟁 등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중국 어선이 자주 침범하는 지역 등으로 모두 국가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