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석의 ‘비무장 누드’ 퍼포먼스가 화제가 되면서 5년 전 국군의 날 퍼레이드에서 벌인 ‘알몸 퍼포먼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강의석은 지난 2008년 국군의 날 행진에서도 알몸으로 탱크에 뛰어들어 퍼포먼스를 했다. 강의석은 당시 알몸 퍼포먼스에 대해 “5년 전 국군의 날 퍼레이드, 나는 탱크 앞에서 벗었다. 알몸으로 ‘비무장’을 표현했고, 과자로 만든...
강의석의 전쟁 반대 알몸 시위가 대중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1일 오전 독립영화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의석 씨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형제의 상 앞에서 누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쟁기념관에서 이제는 전쟁을 하지 말고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자는 '비무장' 누드를 하고 왔다"며 전쟁기념관 형제의 상...
앞서 그는 지난달 26일 "탱크 앞 '비무장' 누드: 함께 벗자!"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국군의날 알몸 시위를 예고한 바 있다.
강의석 씨는 "누드 퍼포먼스의 목적은 아무것도 감추지 않은 알몸으로 '완전비무장'을 표현하는 거였다. 팬티라도 입으면 그 안에 무기를 숨길 수 있으니까"라며 "과자로 만든 총을 먹으며 총이 없는 세상은...
강의석 씨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전쟁기념관에서 이제는 전쟁을 기념하지 말고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자는 '비무장' 누드를 하고 왔다"며 예고대로 알몸 시위를 실행에 옮겼다고 밝혔다.
강의석 씨는 고교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논란의 주인공을 자처했다. 그는 대광고교 재학 시절인 2004년 학내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이다...
'국군의날 행사', 강의석 전쟁기념관 알몸 시위
지난 2008년 국군의날 퍼레이드 행사에서 알몸 시위를 벌여 논란이 됐던 강의석(28) 씨가 올 국군의날 행사로 전쟁기념관에서 알몸 시위를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강의석 씨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전쟁기념관에서 이제는 전쟁을 기념하지 말고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자는 '비무장' 누드를 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