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강원도는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를 개소해 산불대응조직을 확대했고 대구시는 재난업무 전문 산림재해기동대를 운영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산불 발생은 숫자가 보여주듯 역대급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한 효율적인 재난 예방과...
유희동 기상청장은 이달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국가현안 대토론회 발제자로 나서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는데요. 탄소 감축 없는 고탄소 시나리오를 따라 개발이 진행될 경우, 2100년경 우리나라 기온은 산업혁명 이전 대비 6.3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97일인 여름 일수는 170일로 ‘2배’ 늘어나고, 겨울...
시군구, 읍면동별 기후변화 전망 정보는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기후위기 적응·완화 정책 수립 및 기후변화 영향평가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이번 전망 결과는 우리 동네의 미래 기후위기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 정책적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국민 체감도가 높은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전국 유명산 단풍정보를 날씨 누리에 제공 중이다. 강원도 내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CCTV를 활용한 실시간 영상 △주요 산 전경 사진 등 최신 단풍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훈 강원지방기상청장은 “설악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풍철이 시작됐다”며 “단풍실황을 확인해 건강하고 행복한 단풍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23일 오전 긴급브리핑을 통해 "이번에 북상하는 바비는 강수보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제주도, 전라 해안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시속 144~216km(초속 40~6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태풍 바비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베트남 북부 지방에 위치한 산맥의...
있다"며 "장기적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데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등 주요 참모들이 참석했고, 행정안전·국방·환경·국토교통·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부 장관, 경찰·소방·산림·기상·해양경찰청장, 경기·강원·충남·충북지사 등은 화상으로 참석했다.
현대건설을 비롯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제2영동고속도로(주)는 10일 오후 3시 경기도 양평군 단석리 양평휴게소(원주 방향)에서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식을 진행하고 11일 0시부터 개통된다. 개통식에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최문순 강원지사,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전만경 원주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국세청 조사국장, 법인납세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거쳐 2014년 8월 국정원, 검찰과 함께 3대 권력기관이라고 불리는 21대 국세청장으로 임명됐다.
28회 동기 중 최고위직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다. 홍 장관은 총무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강원도청에 잠깐 파견갔다 온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국무조정실에서 지냈다.
국정운영1실장과 1차장을 거쳐...
윤성규 장관은 환경부 공무원을 시작으로 기상청장과 한양대학교 환경공학연구소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그는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꿈에도 생각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지역에선 그의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정종섭 장관은 제24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부 교수...
서울 등 내륙 지방에 7일 밤부터 눈이 온다는 예보가 나온 가운데 영동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7일 정오 "현재 강원도 영동, 경북 동해안 및 북동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라며 "동해안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경남 남해안 및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영동지역은...
이희상 강원지방기상청장이 단장을 맡았다. 기상청, 환경부 직원 11명이 기획단에 포함됐다. 기획단은 전문 컨설팅 업체에 조직 진단을 의뢰하고 미국·일본·영국·중국 등 각국의 기상 조직을 벤치마킹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고유환 기상청장은 정책 브리핑에서 "기획단을 통해 조직을 철저히 진단해 개혁안을 찾아냄으로써 기상청 위상을 높이고 직원 소통을...
강원지방기상청에서는 이런 고민이 계속되었다. 그리고 2011년 12월 15일, ‘강원도 고갯길 기상정보’ 서비스가 시작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최근 고갯길에 위험기상이 빈발하고 대형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갯길 교통량이 증가하고 산간 제설작업이 어렵다는 도로관리 환경 문제도 있어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융합행정을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담당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