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ㆍ강원스키장들 잇따라 개장 연기
28일 본지 취재 결과 강원도, 경기권 주요 스키장은 애초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순으로 예정했던 개장일을 연이어 연기했다.
용평리조트는 지속하는 따뜻한 날씨로 인공 눈 만들기가 어려워 스키장 오픈 일정을 연기했다. 용평리조트 측은 애초 11월 25일 개장하기로 하고 4일부터 슬로프에 제설기 100여 대를 동원해 첫 인공...
28일 강원도 내 일부 스키장에는 스키어와 스노보더 발길이 이어졌다.
28일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에는 현재 1000명이 넘는 스키어들이 찾았다. 지난 27일 개장해 첫 주말에는 1100여 명에 스키장을 방문했다.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12개 슬로프를 모두 오픈한 데 이어 최근 뚝 떨어진 기온에 제설기 160여 대를 동원, 하루 최대 2만4000t의 인공눈을 만드는 등 제설...
은지원과 김종민, 강남은 최근 KBS1 신규 예능 프로그램 ‘청년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이하 잘 부탁드립니다) 촬영을 위해 강원도의 한 스키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겨울 특수를 맞아 가장 바쁜 스키장 근로자 4명에게 특별 휴가를 선물하기 위해 해당 팀 면접에 참여했다.
면접 후 은지원과 김종민은 인공눈을 만드는 제설업무에 투입됐다. 한겨울 밤 해발 896m 설원...
강원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스키장은 28일 새벽 첫 인공제설을 시작했다. 지난 해보다 하루 빨리 첫 인공제설을 시작한 것으로 빠르면 11월 초에 본격적인 개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키장제설 담당자는 "기온이 떨어지면 바로 제설을 실시해 스키시즌이 11월 초에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원도...
강원도 평창지역이 18일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보광 휘닉스파크는 이날 오전 2시30분부터 오전 8시까지 올 들어 첫제설 작업을 했다.
이날 대관령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9도까지 떨어져 초겨울 날씨를 보였다.
이곳 스키장 인부들은 밤새 인공눈을 만들었으며, 첫제설 작업에서 5cm 이상의 눈이 쌓였다.
지난해 스키장 첫제설 작업이 2011년 10월17일...
대관령 아침 기온이 영하 3.1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 강원도지역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하자 강원도 내 스키장이 개장준비에 나섰다.
일부 스키장은 이달 중 개장을 목표로 하고 인공 제설작업에 분주하다.
휘닉스파크는 25일 오후 11시30분께부터, 용평리조트는 26일 새벽 2시께부터 옐로 슬로프에서 첫제설작업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