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으로 증대시켜 대형 화재 진압 및 산불 진화 임무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구영 KAI 사장은 “소방헬기로 수리온의 임무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도입을 결정해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소방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수리온이 150만 강원도민의 안전을 완벽히 책임질 수 있도록 최고의 헬기를 납품하고 후속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소방청, 태백시365세이프타운, 강원소방본부와 공동 운영하는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를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 태백 365세이프타운 및 강원소방학교에서 진행되는 안전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65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안전 캠프는 산불체험, 테러체험, 화재진압체험 등 다양한 안전...
강원 횡성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횡성군 횡성읍 송전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진화차 12대, 인력 47명을 투입해 27분 만에 진화를 마쳤으며, 산림은 0.06ha가 소실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남성 A씨(80대)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또한, 부산 사상구 하천에서 불어난 물에 60대 여성이 실종돼 소방 당국이 수색 중에 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6시 기준 집계된 인명 피해는 실종 1명, 사망 1명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께 경기 여주 소양천 주변 하천변을 걷던 A(75·남)씨가 물에 휩쓸려 사망했다. B(68·여)씨는 이날 오후 3시 34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천 주변에서...
강원도 양양군 설악해변에 떨어진 벼락에 2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었다.
10일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3분께 설악해변에 내리친 벼락에 6명이 맞아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들은 서핑을 마치고 해변에 앉아 있다가 벼락을 맞아 쓰러졌다. 다른 1명은 우산을 쓰고 걷다가 사고를 당했다.
이후 주민들은 쓰러져 파도에 휩쓸리는...
11일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8시간 만에 진화된 가운데 곳곳에서 재발화 의심 신고가 들어와 산림당국이 주시하고 있다.
12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주불 진화가 완료된 11일 오후 4시 30분 이후 12일 0시까지 "나무가 타고 있다", "불꽃이 보인다", "연기가 보인다" 등의 신고를 10건 이상 접수했다. 다행히 불씨가...
11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 소방청은 현재 전국 소방동원령과 최고 수준의 대응 3단계를 발령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강원 강릉시 난곡동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강풍으로 산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민가로까지 확산하자 소방청은 전국 소방 대응 3단계를 발행했다.
소방...
강원도 춘천 구봉산 자락에는 네이버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이터센터 ‘각 춘천’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데이터센터 화재 이후 IT기업들마다 데이터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며 데이터센터에 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늘었다. 특히 올해는 ‘각 춘천’이 출범 10주년을 맞은 것과 동시에 ‘각 세종’의 완공을 앞두고 있는 시기다. 네이버는 춘천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최고 60cm에 가까운 폭설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차량 고립과 교통사고가 이어졌다.
15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강원도내 주요 고속도로와 동해안 국도에서는 크고 작은 눈길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동장구를 미처 장착하지 못한 차들이 뒤엉켜 한때 고립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양양군 강현면의 한...
강원 평창군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해 고립된 이용객 수십 명이 구조됐다.
19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께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리조트가 멈췄다.
이 사고로 이용객 54명이 강추위 속에 고립됐다. 소방당국은 고립된 승객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한편, 지상 구조가 가능한 승객과 어린이를 먼저...
소방헬기 지원금액은 2017년 소방안전규부세 지원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지자체별로 경북도는 2026년까지 담수량 8000ℓ 이상 대형 헬기를 도입한다. 강원도는 도입 추진 중인 헬기를 3000ℓ 이상의 다목적 헬기로 바꿔 2025년까지 들여오고, 도입 전까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헬기 임차비용으로 연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소방헬기 도입 비용을...
31일 강원도소방본부와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 해수욕장에서 A씨(71)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아이와 할아버지가 바다에 빠졌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나, A씨는 이미 주변사람들에 의해 구조된 상태였다.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었으며, 20분 만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는 가족들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에서 주택이 침수돼 2명이 마을회관으로 일시 대피했다가 귀가했다. 오전 11시 49분께 동송읍 상노리 담터계곡에서는 차량이 고립돼 4명이 구조됐고, 비슷한 시각 동송읍 이평리 한 주유소에서는 지하실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빗물 30t을 빼냈다.
환경부는 폭우에 대비해 이날 오후...
이후 소방과 경찰 당국은 인근 군부대, 의용소방대원 등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였다.
이날 수색 현장에 방문한 윤상기 도 소방본부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자녀를 잃은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매해 반복되는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8일 오후 7시 45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 172-2 일원에서 야간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차 3대, 산불진화대원 54명(산불전문진화대 등 37, 소방 17)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진화중에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 기상 상황은 남풍 2m/s이나 순간최대풍속 10m/s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예산에 비해 제작사가 제시한 비용이 지나치게 비쌌고 헬기 규격, 공중충돌 경고 장치, 전파 고도계, 계기 착륙시설 등이 강원소방본부 측의 기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의 산불 2024년 상반기 산불 진화용 대형헬기 도입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는 2019년 4월 고성과 속초일대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데 이어 지난 3월 삼척, 강릉...
강릉-삼척소방서 등 강원소방본부소방관들에게는 각막부상 예방을 위한 고글 700개를, 더프라미스에는 1500만원의 기금이 전달됐다. 더프라미스에서는 기금을 통해 어르신 전용 보행보조기구 및 이재민 생필품 키트를 지원한다.
또한 재난 현장의 소방관과 구호활동가들을 위한 릴레이 댓글 게시판에는 2000개가 넘는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을 중심으로 여드레째 계속된 산불이 좀체 잡히지 않고 있다. 피해 규모는 이미 통계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소방 당국의 피나는 사투에 진화율이 75%까지 올랐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1일 현재 울진·삼척 산불의 진화율 75%를 기록하고 있다. 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