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부터 ‘명량’까지…‘1000만 관객’은 영화계 호황의 상징
한국 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2003년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인데요. ‘방화’ 취급받던 한국 영화의 위상변화를 확실히 느낄 수 있게 된 시점이었죠. 충무로의 제작자를 중심으로 운영된 토종 영화사 시네마서비스가 배급을 맡고 설경구, 안성기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이 경매물건의 소유주는 강우석 영화감독으로 1988년 영화 ‘달콤한 신부들’로 데뷔해 2003년 영화 ‘실미도’를 통해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넘긴 바 있다. ‘공공의 적’ 시리즈와 ‘이끼’로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했고, 올해 초에는 ‘투캅스vs공공의적’ 프로젝트를 재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물건은 강 씨...
강우석 감독이 드디어 스무 번째 영화를 만들었다. 그는 ‘달콤한 신부들’을 시작으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로 감독 입지를 다지더니 ‘투캅스’ ‘공공의 적’으로 흥행 감독의 명성을 쌓고, 드디어 천만 영화 ‘실미도’로 한국 영화의 대표 감독으로 우뚝 섰다.
한데 이번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앞두고 상당히...
2003년 12월 24일 개봉한 강우석 감독의 영화 ‘실미도’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강우석 감독은 “내 평생에 100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를 볼지 전혀 몰랐다. 너무 기쁘다. 내가 감독한 영화가 1000만 영화로 기록된 것도 기쁘지만 한국 영화가 그만큼 수많은 관객에게 인정받았다는 의미여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로부터 11년이 흘렀다....
2003년 12월 24일 개봉한 강우석 감독의 영화 ‘실미도’가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내 평생에 100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를 볼지 전혀 몰랐다. 너무 기쁘다. 내가 감독한 영화가 1000만 영화로 기록된 것도 기쁘지만 한국 영화가 그만큼 수많은 관객에게 인정받았다는 의미여서 너무 기쁘다”는 강우석 감독의 가슴벅찬...
‘실미도’는 1968년 창설된 실미도 684부대에 관한 영화로 설경구, 안성기, 허준호가 주연을 맡고 강우석 감독이 연출했다. 김상호 영화평론가는 실미도에 대해 “2015년 현재 우리 영화시장은 총 11편의 1000만 영화를 배출했다. 2004년 작 실미도는 그 시작이라는 것에 의의를 가진다. 실미도는 실화를 다룬 영화가 얼마나 큰 흥행력을 가질 수 있는지 입증한...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는 2004년 2월 18일 999만4000명을 동원한 뒤 개봉 58일 만인 2004년 2월 19일 오후 2시 드디어 1000만을 돌파했다. 한국 영화의 신기원이 열린 순간이었다.
강우석 감독은 ‘실미도’가 1000만 관객 기록을 수립한 이후 “내 평생에 100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를 볼지 전혀 몰랐다. 너무 기쁘다. 내가 감독한 영화가 1000만 영화로 기록된 것도...
1000만 영화 ‘실미도’의 강우석 감독은 1993년 강우석프로덕션을 설립해 ‘모던보이’, ‘신기전’, ‘백야행’을 제작했다. ‘쉬리’의 강제규 감독 역시 1998년 강제규필름을 통해 ‘안녕, 형아’, ‘마이웨이’ 등의 제작에 나섰다. 1000만 영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도 ‘스파이’, ‘7광구’, ‘퀵’ 등 인기작들을 통해 제작자로 변신한 대표적 인물이다....
연극배우 출신인 이정헌은 강우석 사단의 대표적인 조연 배우로 1998년 '기막힌 사내들'로 영화 데뷔한 후 '공공의 적' '실미도' 'GP506' '용서는 없다' 등의 영화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방송으로도 영역을 넓혀 인기 TV시리즈 '싸인'에서 주인공 박신양의 선배 검시관으로 출연했으며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예술대학 교수를 연기했다.
연극을...
그래서 연기하기 편했다”고 화답했다.
또 2003년 ‘실미도’에 이어 2008년 ‘강철중: 공공의 적1-1’로 흥행신화를 이룬 명콤비 강우석 감독과 설경구가 2014년 개봉을 앞둔 ‘두포졸’로 5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강우석 감독의 영화 ‘투캅스’의 조선판으로 알려진 ‘두포졸’은 조선시대 포도청을 배경으로 고참 포졸과 신참 포졸의 코믹한 활약을 그릴 예정이다.
‘실미도’와 ‘공공의 적’에서 호흡을 맞춘 강우석 감독은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배우”라는 간결한 말로 배우로서의 설경구의 본질을 설명한다.
그런데 “믿고 맡길 수 있는 배우”라는 강우석 감독의 찬사와 “설경구 대신 캐릭터로만 만난다”, “믿고 보는 배우”라는 관객들의 진언(眞言)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다. ‘오아시스’의...
이 작품들은 비단 설경구의 출연작이라는 점 외에도 이창동, 강우석, 송해성, 추창민, 이정범, 이준익 등 우리시대 주요 감독들의 대표작으로 한국영화 발자취를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17일 오후 7시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설경구가 참석하고 ‘박하사탕’부터 설경구의 연기를 지켜봐온 이준동 나우필름 대표가 함께 한다.
CGV...
1989년 ‘달콤한 신부들’로 데뷔한 강우석은 2004년 ‘실미도’로 1100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 감독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어 총 관객 동원 2위에는 ‘도둑들’(2012)의 최동훈 감독이 올랐다. ‘도둑들’은 관객 1298만을 동원해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한 작품이다. 총관객 수로는 최동훈 감독이 2위지만 편당 평균 관객 수(총 관객 수/작품...
흥행의 승부사로 꼽을 수 있는 감독은 ‘실미도’의 강우석, ‘도둑들’의 최동훈 ‘괴물’의 봉준호 감독 등이다. 이들은 개성적인 작품과 연출스타일로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밖에 강제규 이준익 김용화 감독도 흥행파워를 지닌 감독들이다. 감독과 함께 연기자도 영화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 티켓파워가 강력해 흥행대박을 터트리는 배우로는 송강호 김윤석...
영화 감독 강우석이 자신의 히트작 ‘실미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서 강우석 감독은 자신은 공공의 적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시인하며 당시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실미도’ 촬영 당시 자신을 직접 찾아온 사람들에게 협박을 받은...
스타 감독 강우석이 슬럼프를 고백했다.
강 감독은 27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전설의 주먹’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 ‘실미도’와 ‘공공의 적2’ 이후 슬럼프에 빠져서 영화가 재미없고 싫증났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전설의 주먹’이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마음대로 찍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새로운 출발을...
특히 최효은은 엠넷 ‘롤리팝걸’을 찾아라에 출연한 이력 때문인지 롤리팝걸로 데뷔한 김지원과 종종 회자되기도 해 ‘청주대 김지원’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동명 웹툰이 원작인 ‘전설의 주먹’은 ‘실미도’ ‘이끼’ 등을 만든 강우석 감독의 19번째 연출 영화로 오는 4월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후 2003년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가 10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한국영화는 1000만 시장으로 진입했다. 지난 15일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이 개봉 22일 만에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009년 ‘해운대’ 이후 3년 만이자 한국영화 역대 여섯 번째 기록이다. 2001년 ‘친구’는 한국영화 시장 투자 활성화의 기폭제가 됐다. 그리고 ‘도둑들’의 1000만 돌파로 이뤄질...
5위 : ‘실미도’(2003년)→1110만명
한국 영화 최초의 1000만 돌파 기록을 갖고 있는 영화다. 충무로 맨파워에서 최고 자리를 지켜온 강우석 감독의 연출작이다. 실제 역사 사건을 바탕으로 그린 팩션극이란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개봉 이후엔 영화 속 부대원 가족들의 상영금지 신청에 시달리기도 했다.
연극배우 출신인 이정헌은 강우석 사단의 대표적인 조연 배우로 1998년 '기막힌 사내들'로 영화 데뷔한 후 '공공의 적' '실미도' 'GP506' '용서는 없다' 등의 영화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방송으로도 영역을 넓혀 인기 TV시리즈 '싸인'에서 주인공 박신양의 선배 검시관으로 출연했으며 현재는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예술대학 교수로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