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나아가면 ‘오바싸지마라’는 식으로 하나씩 살을 붙이다가, ‘짜다 만 강아지 항문낭같은 놈아, 오바 좀 싸지마’라는 식으로 발전하는거죠. 평범한 대사도 생소한 단어를 접목하면 길고 재밌는 드립이 됩니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보통 ‘강아지 항문낭 같은 놈’이라던지, ‘벽을 무슨 만수르 이빨로 만든 것도 아니고, 350만 원이 말이 돼요?’ 같은 멘트를...
하나둘 올라가다 보면 덕환이네 엄마와 마주치고 백스물둘, 백스물셋까지 세다 보면 종대네 강아지와도 마주치곤 했다. 그런 달동네에도 가을이 찾아와 뒷산이 울긋불긋 물들면 철없는 코흘리개 말썽꾸러기들과 한참을 쏘다니며 추억을 만들었다.
빨간 샐비어 꽃을 똑 따서 먹는 꿀맛. 어지러이 날아다니는 빨간 고추잠자리를 잡겠다며 사방팔방 뛰던 그날. 책장에 꽂힌...
공개된 사진에는 허영지가 과거 SBS '룸메이트' 출연 당시 마스코트처럼 말썽꾸러기 모습을 뽐낸 강아지 '오이'를 품에 안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거 주인이었던 사실을 아는 듯 허영지에게 다가가 재롱을 피우는 오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지 오이 셀카를 접한 네티즌은 "허영지 오이 셀카, 오이 엄청 살이 쪘네" "허영지 오이...
말썽을 피운 강아지들의 표정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는 ‘죄지은 강아지 11마리의 미안해하는 모습(11 Guilty Dogs Who Are Very Sorry)’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집 안을 어지럽히거나 가구를 부수는 등 소위 ‘사고’를 친 강아지들이 주인에게 걸려 미안해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람과 강아지의 사고 친...
다른 강아지 역시 커다란 곰인형의 배 부분을 다 잡아뜯어서 솜을 여기저기 흩어놓은 채 그 안에서 편안한 듯 잠을 청하고 있다.
물건을 망가뜨리고 주변을 어지럽게 만든 이 말썽꾸러기 개들을 보고 네티즌들은 "주인 멘탈 붕괴됐을 듯", "하지만 내일도 저 개는 또 자신의 집을 다른 곳에 만들겠지", "따뜻하고 아늑한 게 좋구만~이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