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에 출연해 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와 닮아 오해받았던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박민지에게 “카라 박규리와 무척 닮았다”고 말했고, 이에 박민지는 “그런 이야기 많이 들어봤다”고 인정했다.
이어 박민지는 “예전에 음식점에서 종업원이 사인을 부탁해서 해주고 있었는데 ‘카라 너무 좋아요’라고...
박민지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혼전 임신한 여고생 역을 맡았던 비화를 공개했다.
박민지는 "16살에 영화 '제니주노'에서 10대 미혼모 역할로 데뷔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중반부 쯤에 언니에게 들키는 장면이 있었다. 그때는 실제적으로 내 배와 허리가 조금 나왔어야 했다"라며 "분장으로 배를 만들 수가 없었다....
녹화 중 '강심장' MC들은 박민지를 소개하며 "카라 박규리를 닮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민지는 미소를 지으며 "음식점에서 종업원이 사인을 부탁해서 해주고 있었는데 '카라 너무 좋아요'라고 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일단 날짜까지만 쓰고 황급히 나왔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강심장' 녹화는 '굿바이 이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