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자신의 트위터에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 이어 박충식 프로야구 선수협회 사무총장을 비난해 눈길을 끈다.
강병규는 13일 트위터에 “이쁜 현아는 안 보이고 웬 뜬금없는 현아 때문에 이상하게 오버랩되네. 에효~ 땅콩 봉지째 갖다준 여승무원 사진도 돌아다니고. 얼굴이 정말 예쁘시더만. 흠 질투가 사건의 시작인건가....
특히 박충식 사무총장은 선수시절 1993년 해태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 연장 15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181구를 끝까지 던져 주목을 받았다.
강병규 박충식 공개 디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병규가 디스한 박충식 이런 사람이었구나”, “강병규 박충식 둘 다 훌륭한 선수였지”, “강병규 박충식 공개디스글 속이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