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긴 시간 동안 강만후라는 인물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강만후라는 인물은 제게도 특별한 존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악역임에 분명하지만 부모에 대한 효심과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진심이 있는 그래서 무조건 미워할 수만은 없는 그런 인물이었다”며 “한 인간의 내면에 공존하는 상반된 모습을 시청자에게 잘 전달하고 싶었고 그래서...
또한 5년의 시간이 흘러 강만후(손창민 분)와 오혜상(박세영 분), 임시로(최대철 분)의 출소 후 모습도 그려졌다.
‘내 딸 금사월’은 지난해 9월부터 방송돼 평균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주목 받았지만 개연성 없는 전개와 인물들의 파렴치한 악행으로 막장드라마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 콘서트’는 10.8%, SBS ‘애인 있어요’...
득예는 소국자(박원숙 분)에게 “당신은 치매 걸린 우리엄마를 불타죽게 만들었다”고 말했고, 강만후에게는 “네가 회사를 빼앗고 날 속여서 결혼하고 우리 아버지를 낭떠러지로 떠밀었다. 20년 넘게 우리 아버지를 요양병원에 감춘 덕분에 눈이 멀고 췌장암 말기로 얼마 전에 돌아가셨다”고 말하며 분노했다.
득예의 폭로에 사월과 찬빈은 충격에 휩싸였고, 득예는...
이홍도는 신득예(전인화 분) 집 앞에서 도움을 요청했다. 이홍도가 오혜상(박세영 분)과 강만후(손창민 분)에게 어떤 복수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5.9%,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은 1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7%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는 자신을 곤란하게 만든 사람이 신득예(전인화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만후(손창민 분)가 신득예의 멱살을 잡고 함께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6.7%,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예고편에선 신득예 뒷조사를 한 강만후(손창민)가 분노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는 신득예에게 “금빛보육원 사고 녹음 찬빈이한테 넘기고 장인 빼돌린 게 전부 당신이지. 내 등 뒤에 칼을 꽂은 사람이 당신이었어?”라고 소리쳤다.
이에 신득예도 “그래 나였어. 내가 다 했다고”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내 딸 금사월 38회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극 초반에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억척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에는 사고를 당해 다섯 살 어린아이가 돼버린 어른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모두 되찾고, 악행을 일삼는 박세영(오혜상 역)과 손창민(강만후 역)에 대한 복수의 시작을 알리며 극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그동안 이홍도는 악랄함의 끝을 보여준 강만후(손창민 분)와 오혜상 때문에 온갖 시련을 겪어왔다.
어린 시절 지내던 보육원은 강만후의 부실 공사로 인해 무너지고, 출생의 비밀을 덮으려는 오혜상 때문에 붕괴 사고를 피하지 못하고 결국 가족과 생이별까지 하게 됐다.
이홍도와 오혜상의 악연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성인이 된 후에는 강만후와 오혜상의 모략을...
극 중 윤현민이 연기하는 강찬빈은 금사월(백진희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아버지 강만후(손창민 분)와 갈등을 빚고 사월과 아버지와의 관계로 인해 조금씩 변화해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윤현민은 기존의 다른 작품에서 보여줬던 차분하고 진지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재조명받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과 27일 방송된 MBC...
이날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서는 금사월(백진희 분)이 강만후(손창민 분)의 악행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사월은 강만후의 악행이 담긴 녹음기와 증언이 담긴 영상을 준비해 창립기념 행사에 찾아가 모든 것을 폭로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는 7.4%,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12.6%의 시청률을...
19일 방송에서 찬빈은 사월을 자신의 아버지 강만후(손창민 분)로부터 지키기 위해 결국 사월에게 이별을 고했다.
찬빈은 "우린 처음부터 어울리지 않았어. 여기까지가 우리 한계인 것 같다"면서 "내가 사는 세계에선 본 적 없는 네가 신기하고 끌렸던 것 같다. 난 내가 누릴 수 있는 세상과 바꿀만큼 널 사랑하진 않았어. 그만 헤어지자"라며 마음에도...
한편 송하윤은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금사월(백진희 분)의 출생의 비밀을 풀고, 악행을 일삼는 오혜상(박세영 분)과 강만후(손창민 분)를 응징할 주요 인물 이홍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19일 방송되는 '내 딸, 금사월' 31회에는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난 듯, 금사월의 배넷저고리를 찾는 이홍도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찬빈(윤현민 분)과 금사월(백진희 분)이 강만후(손창민 분)이 금빛보육원을 붕괴시킨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시청률 32.1%를 기록했고,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이날 강찬빈은 붕괴사고 관련 녹음기를 박세영(오혜상)이 손창민(강만후)를 위협하는 무기로 오해하고 그 자리에서 녹음된 내용을 듣게 된다.
오혜상은 금사월에게 “보육원 아저씨 너의 친아버지잖아”라며 “너와 강찬빈은 절대로 이뤄질 수 없어”라고 소리친다.
이후 금사월은 강찬빈에게 반지를 돌려주며 “아무래도 안 되겠어”라며 “미안해! 찬빈 씨”...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29회는 강만후(손창민 분)의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이홍도(송하윤 분)가 기억을 일부 되찾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홍도는 “강만후가 죽였다. 착한 원장님과 그 많은 애들을 다 죽였다. 강만후가 범인이다. 녹음기 안에 다 있다”라고 금사월(백진희 분)에 말했다. 여전히 5살 행동을 했지만 그가 기억하고 있는 진실은...
이날 강만후(손창민 분)는 신득예(전인화 분)와 만나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신득예의 수행 비서 역할로 등장했다.
신득예는 "유 비서가 초면에 실수를 했다.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라고 했더니"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강만후의 옷을 닦으면서 "저는 상관하지 않으셔도 된다. 그림자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전날 방송된 MBC...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유재석이 천재 화가로 출연해 헤더신(전인화 분)과 강만후(손창민 분)를 만났다.
헤더신에게 강만후는 가능성 있는 화가 그림을 소개시켜달라고 했고, 천재 화가 유재석에게 그를 데려갔다.
헤더신은 강만후에게 “우리나라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강만후는 “저 얼간이 같은 작가가...
헤더신에게 그림을 사려고 강만후(손창민 분)는 만남을 제안했다. 헤더신과 함께 등장한 비서 유재석은 헤더신을 과잉보호 했다. 이에 강만후가 불쾌감을 드러냈고 헤더신은 유재석에게 “그림자처럼 있으랬더니 우리 유 비서가 초면에 실수했다”고 대신 사과했다.
한편,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도드림’으로 멤버들의 하루를...
이는 20회분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 27.2%를 근소하게 넘어선 수치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본격적으로 오혜상(박세영 분)을 이용해 강만후(손창민 분)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29.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야구 중계로 결방됐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강만후(손창민 분)에게 떠밀려 추락해 의식을 잃은 이홍도(송하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홍도는 강만후와 오혜상(박세영 분)이 과거 금빛보육원 붕괴사고의 비밀을 거래하는 현장을 목격, 그 증거가 든 녹음기를 갖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안 강만후가 이홍도의 녹음기를 빼앗으려 했고, 그 과정에서 이홍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