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동역에서 두 갈래로 나뉘던 5호선 본선과 마천지선을 직결 운행하는 것으로, 완공 시 강동구 고덕지구와 경기 하남에서 강남으로 이동이 한결 편리해진다.
올 1월 발표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강동 경유가 확정됐다. D 노선 철로는 삼성에서 잠실-강동-교산-팔당으로 이어지는 노선과 삼성에서 수서...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재건축·재개발 지역에 기존 학교의 분교 형태로 도시형캠퍼스를 설립하는 방안을 발표했으며, 지난 6월에는 도시형캠퍼스 1호로 강동구 고덕강일3지구 내 ‘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건립을 추진하기로 발표했다. 도시형캠퍼스는 본교와 공통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급식, 체육장 등 학교시설 또한 모든 분야에서 정규학교와 동일한...
(1976가구) △서울 강동구 고덕동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3658가구) △서울 종로구 홍파동 경희궁자이2단지(1148가구) 등이 커뮤니티 이용 고객으로부터 많은 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 관계자는 "상위권에 랭크된 단지 대부분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라며 "신축 대단지나 재건축·리모델링 호재, 무순위 청약 진행 등이 관심을...
이번 실거주 의무 유예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히는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에선 최근 한 달 동안 전세 물건이 467건에서 870건으로 86.2% 늘었다. 또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는 이 기간 93건에서 149건으로 6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월 입주를 앞둔 총 1만2000가구 규모 올림픽파크 포레온과 6월 입주 예정인 1299가구...
강동구 내 재개발·재건축 이슈도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 중 하나다. 최근 고덕동 재개발을 비롯해 명일·암사동 등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보수세가 강해지고 있다는 게 평가도 나온다. 현재 고덕동의 노후 주공단지들은 재건축이 완료됐거나 일부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고덕동 재개발 단지 인근에서 만난 김영철(72) 씨는 본인을 ‘호남 출향민’이자 ‘민주당...
전용 84㎡형의 경우 11억8200만~12억7200만 원으로 책정됐는데, 이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과 맞먹는 수준이다. 경기권임에도 분양가가 서울 수준으로 책정되면서 업계에서는 미달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수요자들은 경기에서도 상대적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향후...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서는 일반 재건축 단지들 중심으로 안전진단 절차가 한창이다.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는 최근 정밀 안전진단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이곳은 앞서 지난해 6월 2차 정밀 안전진단(적정성 검토) 당시 C등급(유지·보수)을 받아 한 차례 탈락한 바 있다. 그러다 올해 정부가 구조 안전성 평가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줄이는 등 규제를 대폭...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전용 84㎡형은 지난 4일 16억 원에 거래돼 지난해 10월 신고가인 19억 원의 84.2%(3억 원 차이) 수준까지 올라섰다. 같은 평형은 지난해 10월 13억8000만 원에 팔리는 등 집값 내림세가 가팔랐지만, 올해 들어 실거래가가 부쩍 올랐다.
강남구에선 무더기 신고가 거래가 쏟아졌다. 우선 강남구에선 압구정동 현대에서 신고가 거래 3건이...
네이버부동산 등록 매물을 보면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형 상당수가 설 연휴 이후 1억5000만 원에서 최고 3억 원 이상 호가를 높였다. 519동 15층 매물은 지난달 초 22억9000만 원에 등록했지만, 지난달 30일 호가를 3억6000만 원 올려 새로 등록됐다.
규제지역에서 풀린 강동구에서도 저점 기록 후 상승 거래가 포착됐다. 강동구 상일동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정부가 이달 초 1·3대책을 발표하면서 규제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여기에 10억~15억 원가량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돼 있는 강동구 고덕동이나 송파구 아파트가 최근 급매 위주로 거래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이러한 시장 분위기를 알고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전용 84㎡형은 지난달 6일 일 년 전 신고가 18억9000만 원보다 5억 원 급락한 13억9000만 원에 거래되는 등 내림세가 이어졌다.
반면 서초구는 올해 1.35% 하락하는 데 그쳤고, 강남구 역시 3.00% 내려 선방했다. 지난해 서초구는 8.56%, 강남은 8.29% 상승했다.
정부가 대출 규제 완화 등 조치에 나서고 있지만, 시장 상황을 뒤집긴 어려운 만큼...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전용면적 73㎡(23층)는 지난 7일 직거래로 9억 원에 팔리면서 10억 원 선이 무너졌다. 작년 8월만 해도 같은 면적 17층은 16억6000만 원에 거래됐었다.
재건축 단지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 76㎡(1층)는 19억850만 원에 팔려 20억 원 선 밑으로 내려왔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
강동구 대장주로 불리는 ‘고덕 그라시움’ 전용 84㎡형 시세는 현재 10억 원 중후반대로, 역시 둔촌주공 분양가보다 높다.
조합은 이달 25일 일반분양 모집공고를 내고 내달 일반분양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조합은 일반분양을 내년 1~2월로 예정했지만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악화 등 자금난 우려가 일자 위험을 줄이기 위해 분양을...
강동구 상일동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 102㎡형은 지난달 1일 12억5000만 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다. 지난 2월 같은 평형이 10억 원에 신규 계약을 맺은 것과 비교하면 불과 한 달 만에 2억5000만 원 급등한 것이다.
정부도 강남4구 집값 급등을 경고하고 나섰다. 홍 부총리는 13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3월 들어 규제 완화와 개발 기대감으로 서울...
3500가구 메머드단지 탈바꿈고덕주공9·우성 등 주변 단지'2차 안전진단' 도전 잇따를 듯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 재건축 최대어인 삼익그린2차 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문턱을 넘었다. 정밀안전진단 통과는 정부 승인이 필요한 만큼 재건축 과정 최대 난관으로 꼽힌다. 삼익그린2차 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주변 재건축 단지의 사업 순항 기대감도 한층...
1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일대 ‘고덕 롯데캐슬베네루체’(고덕주공7단지 재건축)는 보류지 3가구에 대해 10일부터 20일까지 공개경쟁 입찰을 진행한다. 벌써 4번째 진행하는 입찰이다. 해당 아파트는 이미 지난해 11월에 총 두 차례, 12월에 한 차례 등 세 번의 입찰을 진행했지만 내리 미입찰됐다.
이번 매각 입찰 진행 대상 가구는...
한편 지난해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11단지, 노원구 공릉동 태릉우성,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광진구 광장동 광장극동 등 총 14개 단지가 적정성 검토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그간 안전진단 통과를 어렵게 했던 적정성 검토 평가 항목 중 구조 안전성 가중치를 낮추고, 주거환경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규제를...
지난해 노원구 공릉동 ‘태릉우성’ 아파트,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등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대표 노후 단지들이 강화된 안전진단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고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이에 규제가 완화될 때까지 적정섬 검토 일정을 미루는 단지도 나오기 시작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시장에서 재건축 완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다...
올해 들어서만 △양천구 목동 목동9·11단지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등이 적정성 검토 단계에서 줄줄이 탈락했다. 특히 연식 37년 차로 노원구에서 가장 낡은 아파트로 꼽히는 ‘태릉 우성’이 고배를 마시면서 전망은 더욱 어두워졌다.
기대를 모았던 재건축 단지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시자 안전진단 무용론이 확산하고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