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4구가 있는 동남권은 지난해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15.55%, 마포·서대문·은평구가 있는 서북권은 11.3% 올랐지만,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구 등이 있는 서남권은 6.76%, 종로·용산·중구가 있는 도심권은 2.0% 상승에 그쳤죠.
강남권 고가 아파트들 사이에선 신고가 행진까지 이어졌습니다.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59㎡는 지난달 3일 29억1000만...
실제로 강남4구가 있는 동남권이 0.65% 하락하며 가장 크게 떨어져 전고점 회복을 앞둔 지역의 실거래가 낙폭이 크다.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역시 10월에 각각 0.26%, 0.12% 떨어지며 9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에 따라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도 0.20% 떨어지며 1월(-0.74%) 이후 처음으로 지수 하락을 보였다. 경기도와 인천의 실거래가지수는 전월...
월별로 보면 4월 11건, 5월 17건, 6월 26건, 7월 17건, 8월 7건, 9월 7건, 10월 4건, 11월 1건으로 전반적인 거래량 하락 흐름 속에서도 꾸준히 거래가 체결됐다.
강동구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서 유일한 비규제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이 지역 현장의 표정은 복잡한 모양새다. 다음 달부터 전매제한 해제로 분양권 거래는 가능하지만, 실거주...
거래량 증가와 실거래가 상승은 1월 말 나온 특례보금자리론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말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건수는 총 11만3000건인데 이중 신규 주택구입이 4만9000건으로 43%를 차지했다.
2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전월보다 1.85% 올라 두 달 연속 상승했다. 강남 4구가 있는 동남권의 상승 폭이 2.28%로 서울 내에서 가장 컸다....
아파트 거래량은 614건(계약 일자 기준)으로 2006년 실거래가 조사 집계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2691건)과 비교하면 22.8%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젊은 층의 매수세가 집중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인 동북권의 수급지수는 지난주(69.6)보다 더 내려간 67.3을 기록하며 서울 5대 권역 중 최저로 조사됐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
실거래지수는 전월(6월)보다 3.14% 하락해 2008년 12월(-5.84%) 이후 13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
매매수급지수를 권역별로 보면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있는 동북권은 지난주 74.1에서 73.8로 떨어졌고, 마포·은평·서대문구 등의 서북권은 74.9에서 74.5로 하락했다. 양천·영등포·강서구가 있는 서남권은 86.6에서 86.2로, 강남 4구가 있는...
동남권(강남 4구)도 이번 주 89.4를 기록하며 지수 90선이 무너졌다. 용산·종로구 등이 포함된 도심권은 78.4로 80 이하로 떨어졌고, 은평·서대문·마포구가 있는 서북권은 76.6으로 5대 권역 중 지수가 가장 낮았다.
매수 심리는 최근 집값 하락기와 겹치면서 내림세가 가파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는 이날 기준...
송파 0.03% 하락, 8주째 내림세강동도 0.03%↓ 5주 연속 약세올 거래 70% 급감…매물적체 심화
송파‧강동구 집값 하락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서초‧강남구와 함께 강남4구로 불리면서 집값 고공행진을 이어갔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강북과 강남간 부동산 시장 양극화에 이어 강남 내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추가 금리 인상 우려와 전셋값 하락, 거래량 감소 등 집값 하방압력이 커지면서 매물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시장 상황이 계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집값을 유지하던 강남4구(강남·송파·서초·강동구) 내 대표 아파트 단지에서도 신고가 대비 낮은 금액의 거래가 이어지면서 내림세가 짙어졌다.
서울 내 주요 지역별로 성북구(-0.05%)는 길음뉴타운 등...
서울 지역 전체 실거래가로도 10월 강남4구 하락 전환(-0.03%)에 이어 11월에는 서울 전역까지 –0.91% 하락(잠정치)하며 하락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2일 기준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295건(잠정치)으로 올해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1월(5796건)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데 이어 이달은 아직 집계된 게 219건에...
다만 대체로 매수세가 위축돼 강남 4구 전체 상승 폭은 축소(0.21→0.19%)했다.
경기지역 아파트값은 5주 연속 상승 폭이 둔화했다. 이번 주 아파트값은 0.27% 올라 지난주(0.29%)보다 오름폭이 떨어졌다.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이천시(0.52%)로, 부발역 인근 지역과 증포, 안홍동 일대 중저가 위주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인천 지역 아파트값 역시 5주...
그는 "일각에서 임대차 3법으로 전세매물이 급감하고 전세의 월세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으나 서울의 경우 최근 전세거래량이 평년(5년 평균) 수준을 상회하는 통계 등도 감안, 조금 더 시장과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홍 부총리는 "신규계약의 경우 최근 강남4구의 일시적 이주수요 등으로 촉발된 일부...
반면 강남권 등 고가 단지 위주로 매물이 쌓이면서 서초·송파구(0.02%), 강남·강동구(0.01%) 등 강남4구 상승세는 일제히 꺾였다.
경기도에선 하남시(-0.14%)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시흥·평택시(0.56%), 남양주시(0.33%) 등이 큰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0.26%)에선 남동구(0.43%)가 강세다.
지방에선 대전이 0.32%로 가장 많이 올랐다. 대구(0.25%), 울산(0.24...
전세 거래, 임대차법 시행 이후 '뚝'
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7월 이후 계속 감소했다. 지난해 7월 전세 거래량은 1만3422건을 기록했지만 8월 1만391건, 9월 8487건으로 급감했다. 이후 10월 9147건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11월과 12월 6678건과 5571건으로 다시 줄었다.
지난해 전세 거래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주로 강남4구...
지난달 거래는 3123건으로 10월의 71.5% 수준에 불과하지만 신고기한(30일)이 한 달 가량 남은 것을 감안하면 10월 거래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서울에서 아파트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곳은 노원구(289건)에 이어 구로구(275건), 강남구(207건), 강서구(200건)였다.
현장에선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뛰다 보니 소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로 아예...
지난달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거래량이 500건으로 8월(1091건) 대비 절반이 넘은 54% 쪼그라들었다. 같은 기간 강북에선 중저가 단지가 많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 거래량이 687건에서 397건으로 42% 감소했다.
9월과 10월 통계가 최종적으로 집계되지 않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심각한 거래 절벽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견해다....
이는 전체 건축물 거래가 줄고 있는 최근 추세와 대조된다. 8월 서울 전체 건축물 거래량은 2만8255건으로 전월(4만7142건) 대비 40% 급감했다. 강남4구는 총 6058건으로 전월(8270건)보다 26.7% 줄었다. 이는 대출·세금 규제가 강화되면서 다주택·법인 투기수요 진입이 차단됐고,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실수요 매수세도 주춤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7월 거래량(8146건)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2091건(7월)에서 819건(8월)으로 61% 급감했고,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각각 59%, 58%씩 줄었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 기간이 30일인 점을 감안하면 9월 말에나 최종 집계가 가능하지만 크게 늘어나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24일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갭투자 건수는 860건으로 6월(1885건) 대비 54.4% 줄었다.
갭투자 건수는 3억 원 이상 주택을 사면서 구매자가 낸 자금조달계획서에 '임대보증금 승계 후 임대 목적'으로 기재된 경우를 집계한 수치다.
서초구가 368건에서 224건으로 34% 줄었고, 송파구와 강동구가 각각 37...
특히 서울 강남 4구 등 인기지역 하반기 주택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 이상 급등하고, 수도권은 2.5%, 지방은 0.1% 상승하는 데 그쳐 양극화도 심화한다는 예상이다. 입지선호가 뚜렷해지고 정부 공급대책에 대한 수요자들의 실망이 큰데 기인한다. 집값 상승세가 꺾이면서 하향 안정화할 것이라는 정부 장담과는 반대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0일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