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엔 추경호(앞줄 왼쪽 두번째)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 사공일 전 재무부 장관, 홍재형 전 경제부총리, 진념 경제부총리, 전윤철 전 경제부총리, 권오규 경제부총리, 박재완 전 장관,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등 24명의 전 부총리와 장관, 7명의 역대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참석했다.
지난달 외환보유액 196억 달러 줄어금융위기 이후 역대 두번째 감소폭원화가치 석달새 -8%, 하락세 가팔라"한미통화스와프 등 정부 대책마련을"
“한국경제는 기초여건(펀드멘털)이 건실해 동남아국가와 같은 외환금융시장의 위기상황으로 연결되지 않을 것이다.”
1997년 10월 27일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강경식 경제부총리가...
한은이 가진 은행감독 기능을 은행감독원에 보내는 대신 한은 통화정책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편안을 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과 만들었다. 당시 한은 내부에서 반발 여론이 컸지만 이 결정이 훗날 한은의 통화정책 독립성에 초석이 됐다.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자 이 전 총재는 1998년 3월 한국은행을 떠나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다양성 없는 군집행동, 경제 생산성·창조적 혁신↓
1997년 외환위기 직전 경제사령탑이었던 강경식 전 부총리는 한보사태 이후 부도 공포증에 시달리던 김영삼 대통령은 “어떻게든 부도만은 내지 말라”고 수시로 지시했다고 회고록에서 밝혔다. 이후 기아자동차를 원칙대로 부도처리하지 못하고 끌고 가다가 외환위기의 빌미를 주고 말았다고 강 전 부총리는...
이날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역대 부총리ㆍ장관 초청 만찬 간담회에는 재무부 시절 장관을 지낸 사공일, 정영의, 이용만, 박재윤 전 장관과 재정경제원 부총리를 지낸 홍재형, 강경식, 임창열 전 부총리, 재정경제부 부총리를 지낸 진념, 전윤철, 김진표, 한덕수 전 부총리,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낸 김병일, 장병완 전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간담회에는 이승윤ㆍ홍재형 전 부총리(경제기획원), 사공일ㆍ정영의ㆍ이용만ㆍ박재윤 전 장관(재무부), 강경식ㆍ임창열 전 부총리(재정경제원), 강봉균 전 장관, 진념ㆍ김진표ㆍ한덕수 전 부총리(재정경제부), 장병완 전 장관(기획예산처), 강만수ㆍ윤증현ㆍ박재완 전 장관, 현오석ㆍ최경환 전 부총리(기재부) 등 18명이 참석했다.
기재부는 "(전임...
간담회에는 이승윤·홍재형 전 부총리(경제기획원), 사공일·정영의·이용만·박재윤 전 장관(재무부), 강경식·임창열 전 부총리(재정경제원), 진념·김진표·한덕수 전 부총리(재정경제부), 강만수·윤증현·박재완 전 장관, 현오석·최경환 전 부총리(기재부) 등 18명이 참석했다.
유 부총리는 “집무실에 걸려 있는 역대 선배 장관님들 사진을 보면서 요즘같이 어려울 때 이...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윤ㆍ홍재형 전 부총리(경제기획원), 사공일ㆍ정영의ㆍ이용만ㆍ박재윤 전 장관(재무부), 강경식ㆍ임창열 전 부총리(재정경제원), 진념ㆍ김진표ㆍ한덕수 전 부총리(재정경제부) 등 18명이 참석했다.
비교적 최근 장관직을 수행한 강만수ㆍ윤증현ㆍ박재완 전 장관과 현오석ㆍ최경환 전 부총리도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1999∼2000년...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당시 재무부 장관)와 성기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개발센터 소장은 주식시장 전산화의 주역이다. 전산화 검토는 강 전 장관이 경제기획원 예산총괄과장, 성 전 소장이 구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전산실 실장이었을 때부터 시작해 준비에만 10년 걸린 작업이었다.
증권시장 전산화를 위한 본격적인 실무 작업은 1977년 한국증권전산주식회사...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치매 논란으로 사외이사 후보 사퇴 이슈가 있었던 농심은 외환위기 당시 경제수장이었던 강경식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로 선임하는 주주총회소집결의를 확정했다.
영원무역은 2일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은 서울대...
강경식·진념 전 경제부총리 등과 함께 경제기획원이 배출한 한국의 대표 경제관료로 꼽힌다.
정계에 입문한 건 2000년이다. 16대 총선에서 경기 분당에 나섰지만 낙선, 2002년 8·8 재보궐선거에서 고향인 전북 군산에서 당선돼 내리 3선을 했다.
2002년 대선 때엔 노무현 후보의 경제분야 공약을 주도하고 주요 경제정책을 조율했으며, 집권 후엔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도...
태국에서 시작된 동아시아 국가들의 위기사태에 대해 강경식 당시 경제부총리는 “우리나라는 다른 신흥국과 다르다”라며 “한국의 펀터멘털은 튼튼하다”고 했다. 하지만 그해 말 한국도 ‘국가 부도’ 사태를 맞았다. 훗날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당시로서는 그 말밖에 할 수 없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해외 언론 등에서는 정부가...
회의는 강성모 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강경식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이사장과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첫 기조연설자로 나선 패트릭 애비셔(Patrick Aebischer) 스위스 로잔공대 총장은‘디지털 과학시대에서 신지식 창조’에 관한 주제발표에서 공개 온라인 연구(Massive Open Online Research)와 빅 데이터 연구가...
강경식·진념 전 경제부총리 등과 함께 경제기획원이 배출한 한국의 대표 경제관료로 꼽힌다.
김영삼 정부 시절 경제기획원 차관, 장관급인 국무총리실 행정조정실장,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냈다.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문제분석 능력이 뛰어나 ‘꾀주머니’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내면서 경제관료로서 전성기를...
강경식 전 부총리가 이사장으로 참여하는 글로컬사회적협동조합이 제2호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이달 중 인가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맞다. 외환위기를 막지 못해 이른바 국제통화기금(IMF) 신탁통치를 초래한 책임자로 몰렸던 바로 그 강경식 전 부총리다. 그는 김영삼 정부 마지막 해인 1997년 3월부터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기 바로 이틀 전인 11월19일까지 부총리 겸...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도 청소년 교육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신고를 마쳤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 현재 각 중앙부처와 광역 지방자치단체로 총 16개의 협동조합 신고가 들어왔다.
협동조합기본법은 지난 1일부터 발효됐지만 사실상 주말이 지난 이날 협동조합 지향 단체들은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다. 강경식 전 부총리는 청소년 인성·경제 교육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