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부산 감천항에서 원양 오징어 초도물량 하역 및 공급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송 차관은 원양산업협회에 원양 오징어 생산 및 공급 동향을 보고받은 후 원양 오징어가 운반선에서 하역 후 소비처로 공급되는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오징어 물가안정을 위해 원양 선사 관계기관에 신속한 공급을 당부할 예정이다.
송명달 차관은...
SKT와 부산항만공사는 양자 라이다를 활용해 부산 감천항 제2부두에서 부두 침입 및 밀항 방지를 위한 관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양자 센싱은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춘 후 반사되는 빛을 감지해 사물과의 거리 및 물성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SKT는 빛의 최소 단위인 단일 광자 단위로 인식하는 SPAD(Single Photon Avalanche Diode, 단일 광자 포토 다이오드)...
앞서 오 처장은 25일 수산물의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점검을 위해 부산 감천항 수산물시장, 이마트 문현점, 부산지방식약청 시험분석센터를 찾았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 소속 의원도 함께 했다.
이들은 감천항에서 일본산 냉동 수산물 현장검사와 수산물 방사능 전처리·검사 절차를 참관했다. 식약처 소속 검사원이...
식약처는 이날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수입 수산물의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소비자, 업계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부산감천항수산물시장에 방문했다. 이들은 △수입 수산물 관능검사 △검체 채취와 운반 과정 △방사능 검사 현황 등을 살폈다.
부산식약청은 생산지를 속이는 경우를 대비해 생산지 서류 등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태평양...
주변에 대형마트, 대형쇼핑몰, 아울렛이 위치하고 삼성반도체, 쌍용자동차, 평택물류센터 등 산업단지 있어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들어 삼부토건은 감천항 일반 부두확장공사 560억 원, 광주 평동산업단지 물류센터 신축공사 630억 원, 평택세교동 오피스텔 441억 원 등 1636억 원을 계약 체결했다.
삼부토건은 이날 부산항만공사와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559억 원으로 매출액의 14.76%다. 부산 서구 감천항 3, 4 부두 전면 해상 일원에 대한 2만 톤, 5000톤, 3000톤급 각 1선석, 배후 부지 2만8600 ㎡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025년 6월 20일까지다.
임준택 회장은 이날 수산물 산지 최대 거점인 부산을 방문, 냉동창고와 수협감천항물류센터를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동향과 유통현황을 살피고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고충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수협 계통 판매조직을 최대로 활용해 소비촉진 행사를 조속히 시행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에 따라 수협은...
특히 지난해 6월 22일 부산 감천항 러시아 냉동운반선 선원 17명이 확진돼 감천항 1~3부두 하역작업이 12일 동안 멈춰 냉동운반선 6척의 하역 지연이 발생했다.
올해 7월 21일에도 인천 내항 라싱반(고박작업반) 노조에서 확진자 8명, 자가격리자 82명이 발생해 하역작업이 지연됐다.
기타 감염 사례에서도 △가용 인력 재배치를 통한 항만 비상 운영 △일용직...
부산 감천항 동편 부두 내 근로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잇따라 감염됐다.
21일 부산항운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감천항 동편 부두에서 일하는 2개 팀 노조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2명은 다른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앞서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팀 내 20명도 추적검사를 받아...
이 배는 12일 부산 감천항에 들어왔으며, 입항 직후 총 20명의 선원 중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추가로 확진된 선원들은 선내 격리됐다가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역소는 나머지 선원 10명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이 배는 부산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로 옮겨졌다.
이에 따라 6월부터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더불어 지난달 31일 확인된 부산 영도구 미분류 사례에 대한 접촉자 조사 중 감천항에 중박 중인 영진607호(내항선)와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중 1명은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이다. 방대본은 감염원과 감염경로, 확진자 간 접촉 여부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 격리 중 12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지난달 부산항에 입항해 최근 영도 수리조선소로 옮긴 러시아 선박 레귤호(REGUL·825t)에서 선원 17명, 감천항 3부두 러시아 냉동운반선 K호(2461톤)에서 1명, 감천항 2부두 러시아 원양어선 M호(2083톤)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지역발생 21명의 경우 서울 7명, 경기 5명 등 수도권이 12명이고 그 외에는 광주 5명, 제주 3명, 대전 1명 등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부산 감천항 입항 러시아 선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선박에서 내리는 선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는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빈틈없는 해외입국자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항만 방역관리 강화...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런 입항 제한의 취지가 사후적으로 처벌을 한다는 목적이 아니다”며 “이번 감천항 사태에서도 확인됐듯 선사들의 적극적인 신고나 사전통지가 있어야 실질적인 검역이 이뤄지기 때문에, 사전에 불이익을 사전에 고지함으로써 선사들이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유증상자나 이러한 것을 신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22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냉동 화물선인 아이스스트림호(3933톤) 승선원 21명 중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배는 앞서 이달 1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출항해 21일 오전 8시 승선한 선원의 하선이 제한되는 조건으로 부산항에 입항해 21일과 22일 화물을 하역했다....
23일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22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냉동 화물선인 A호(3933톤) 승선원 21명 중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호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출항해 이달 19일 오전 10시 부산항에 입항해 이틀 뒤인 21일 오전 8시 감천항에 정박했다.
국립부산검역소는 1주일 전쯤 발열 증세로 러시아 현지서 하선한 A호 전...
23일 국립부산검역소와 부산항운노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냉동 화물선 A호(3933톤) 승선원 21명 중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에서 출발한 러시아 A호는 19일 오전 10시 부산항에 입항한 뒤, 21일 오전 8시 감천항에 정박했다.
검역소 측은 일주일 전 발열 증세로 러시아 현지에서 하선한...
문 장관은 포럼에 이어 감천항을 방문, 원양어선 제718오룡호에 승선해 조업시설, 생활환경 등을 점검하고 어선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에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리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창립 1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다.
문 장관은 축사에서 “해양진흥공사는 출범 이후 선사들의 선박확충과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하고 해운재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