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사라졌던 11기 영철이 방으로 와 8기 영숙과 9기 현숙에게 숙취해소제를 건넸다. 이에 영숙은 “난 열 받아서 ‘끝까지 갈 데까지 가보자’다. 내가 후회하나, 네가 후회하나”라고 선언해, 11기 영철을 향한 ‘끝장 로맨스’를 예고했다.
8기 영숙의 직진 행보와, 11기 영철의 오리무중 속마음은 오는 1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나솔사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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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대 100’ 미나, 45세에 류필립 군대 보내 “갈 데까지 가보자는 말 믿어”
가수 류필립-미나 부부가 17살 나이 차로 인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2 ‘1 대 100’에서는 류필립-미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류필립은 “미나와 17살 나이 차가 난다는 것을 만나고 2주 뒤에 알았다. 어쩐지 멤버들이...
갈 데까지 가보자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미나는 “‘내가 책임질 게 갈 데까지 가보자’ 하고 문자가 왔었다. 알고 보니 군대 가기 전에 술 한잔하고 보낸 거였더라”라며 “저는 그거 믿고 군대 2년을 기다렸던 거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한 미나는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왜냐하면 마흔다섯이 고무신이 되는...
페더러와 베르디흐의 경기에 앞서 승리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정현은 “4강 상대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보는 데까지 가보자는 생각이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특히 코트 인터뷰에서도 페러더와 베르디흐 중 4강 상대로 누구와 만나고 싶으냐는 질문에 정현은 “50대 50”이라며 누구와 만나더라도 상관없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정현은 호주 오픈에서의...
'갈 데까지 가보자' 제작진이 해발 500m 고지 산속 외딴집을 찾았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는 대한민국 전설의 10대 오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경북 포항의 도등기 마을으르 찾았다. 남중석(66), 장명숙(57) 부부는 이 마을에서도 가장 멀리 떨어진 해발 500m 고지 산속 외딴집에 살고 있다.
도시에서 명품을 좋아했던 아내 명숙 씨는 오지에서 진짜...
윤은혜가 꼽은 최고의 키스신 1위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공유가 "갈 데까지 가보자"며 덮친 침실 키스신이었다. 윤은혜는 "공유와 찍은 수위 높은 키스신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집 문 앞에서 들어오면 안 된다고 했는데 발 집어넣으면서 뜨겁게 키스를 한다"라고 회상했다. 윤은혜는 이어 "지금 그 장면을 다시...
또 문화평론가 김갑수씨는 같은 방송에서 세월호 참사 때 검찰 수사를 받는 구원파의 현수막에 등장했던 '김기춘 실장, 갈데까지 가보자'라는 표현을 두고 '김 실장이 구원파를 비호했다가 버렸다는 의미'라는 취지로 발언해 함께 고소당했다.
이밖에도 김 실장은 심 전 고검장의 종편 인터뷰 내용을 지면에 실은 신문기자에 대한 고소도 취하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반역사적‧반민족적인 역사인식을 갖고 있는 총리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께 사과하라는 국민과 야당의 요구엔 응답치 않은 채 국민통합과는 거리가 먼 청와대 인사안을 발표하는 것 역시 ‘갈 데까지 가보자’는 심사가 아니라면 대단히 위험한 선택”이라고 했다.
경제수석에 임명된 새누리당 안종범 의원에 대해선 지난 대선을 앞두고...
오히려 갑(甲)의 입장에서 어불성설의 주장을 펼쳤다.
같은달 26일 유병언과 함께 도피하던 30대 여성이 체포되자 구원파는 이번에는 이태종 평신도복음선교회 대변인을 내세웠다. 이들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금수원 안에 없다"고 공식발표하고, 금수원 정문 앞에 '김기춘 갈데까지 가보자'라고 적인 현수막을 내걸어 주위를 엉뚱한 곳으로 유도했다....
음성파일에는 인천지검 소속 관계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구원파 신도에게 정문 앞에 내건 현수막 '김기춘 갈데까지 가보자'를 내려달라는 요청과 금수원 수색당시 발견된 현금 5천만원을 공개하지 말아달라는 구원파 측 요청에 긍정적인 답변을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평신도복음선교회는 '진실을 밝힙니다', '우리가 유병언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라는 A4 용지...
구원파 측은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 현수막을 검찰이 내려달라고 했는데 검찰은 그런 요청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우리가 거짓말을 했다는 주장이다. 우리가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증명을 위해 통화내역 공개하겠다”라며 검찰 관계자와 구원파 측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구원파 측은 특히 "검사님은 현수막을 내리는 것 뿐 아니라 '대한민국...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후 21일에는 붉은 색 글씨로 "우리가 남이가!"라는 플래카드가 하나 더 내걸렸다. 이때만 해도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이 금수원 내부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1일 검찰이 금수원을 압수수색했지만, 끝내 유병언 회장을 찾는 데 실패했다. 이날 낮 12시쯤 검찰은 유 전 회장을...
구원파 "우리가 남이가" 김기춘 비서실장 물고 늘어지는 이유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가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을 겨냥한 플래카드를 연이어 내걸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안성시 금수원 정문 철문에 지난 1주일간 걸려있던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라는 현수막 위로 지난 21일에는 붉은 색 글씨로 "우리가...
이날 금수원 정문 현장 앞에는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라고 적인 현수막 위로 이전까지 볼 수 없던 “우리가 남이가!”라는 문구가 걸려 주목을 끌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기에 세월호의...
이날 금수원 정문 현장 앞에는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라고 적인 현수막 위로 이전까지 볼 수 없던 “우리가 남이가!”라는 문구가 같이 내걸렸다.
사건은 과거 초원복집 도청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2년 김기춘 당시 법무장관 등 여권과 지역 인사들이 부산 초원복집에 모여 비밀 회동을 가졌다. .
당시 정부 기관장들이 모여서 민주자유당 후보였던...
지난 15일 구원파 기자회견 당시 신도들은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 보자’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금수원 정면에 내걸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거론된 것은 지난 1987년 ‘오대양 사건’과의 연관성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오대양이라는 공장에서는 32명이 집단 자살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배후설이 나돌았다. 당시 법무부 장관이 김기춘 청와대...
'세월호 실소유주'로 계열사를 통한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및 조세포탈 의혹을 받고 있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이 16일 검찰 소환에 사실상 불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를 비호하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이 기자회견서 '김기춘과 갈데까지 가보자'고 주장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GO발뉴스의 이상호 기자는 16일 오전...
그가 올린 사진에는 굳게 닫힌 금수원 정문에 "김기춘 실장, 갈데까지 가보자!!!"라는 플래카드가 붙어있고 그 안에는 신도들이 촘촘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이 검찰 출석시한인 이날 오전 10시까지 소환에 불응할 경우 강제구인에 나설 방침으로, 이미 금수원의 주요 진출입로 등에 대한 조사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한 데 이어 3일째 6000명에 달하는 조합원에 직위해제를 통보했다.
이에 맞서 노조는 법원에 철도공사 이사회가 결의한 수서발 KTX 운영 주식회사 출자와 관련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법적 대응’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첨예하게 맞섰다.
노사정 모두에게서 대화로 문제를 풀어보려는 진정한 노력은 보이지 않고 ‘갈 데까지 가 보자’라는 고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