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 추사정화간송미술관 추사정화간송미술관 추사정화전의 예약이 폭주하면서 관람 인원이 늘어나게 됐다.
간송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추사 김정희의 작품전 하루 관람객을 기존 선착순 500명에서 700~8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간송미술관 추사정화는 1시간 관람 한정 예약제로, 관람인원을 하루...
최완수 간송미술관 한국민족미술연구소장은 "추사는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창조하는 데에 있어 천재"라고 전제하며 "옛날 것에서 벗어난 것이 없는데도 옛것 그대로인 것도 없는 것이 바로 추사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간송미술관 추사정화전에서는 김정희가 옹방강의 원만하고 중후한 행서체의 영향을 받은 37세 당시의 글씨를 비롯해 옹방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