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김송철·종양내과 류백렬·유창훈 교수팀은 2005∼2017년 병원에서 항암 요법으로 치료한 뒤 췌장암 수술을 받은 국소 진행성 췌장암 환자 135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이 국소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게 항암치료를 먼저 한 후 수술로 암을 절제한 결과, 평균 생존 기간이 29.7개월로 나타났다.
이는 늦게...
선정된 연구 과제는 ‘췌장암 신의료기술 및 맞춤형 치료전략 개발’로 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김송철 교수가 주관 연구책임자이며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차의과대학이 세부과제에 참여하는 협력연구로 진행된다. 또한 4개의 국내기업 및 미국의 연구진도 함께한다.
연구팀은 2015년부터 6년간 매년 정부 지원금 15억원, 민간기업 투자금 5억원을 받아 총...
서울아산병원 간암센터에서는 간암에 대해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간내과, 종양내과, 간이식 및 간담도외과, 간담도췌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교수들이 주축이 돼 코디네이터와 상호 밀접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춤으로써 간암 환자의 빠른 진단 및 환자 개개인에 맞는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LG생명과학은 27일 김인철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연구진이 참여해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와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새로운 세포보호제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회사측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물질은 현재 문헌에 보고되어 있는 다른 세포보호 물질과는 달리 독소나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사멸의 억제 효과, 세포 생존능력의 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