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8개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신동진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대한뇌전증학회 회장)는 “뇌전증 거점 병원 체계가 자리를 잡으면, 이를 기반으로 뇌전증 이외의 신경과 질환과 각종 만성질환 환자를 관리하는 전국적인 시스템을 형성할 수 있다”라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이 가천대 길병원과 외국인 의료 관광객 수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가천대 길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해 양사 간 의료 마케팅 협력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길병원 진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이메디헬스케어는 의료현장에서 신경외과 의사로 35년 넘게 환자를 진료했던 이언 가천대 길병원 명예교수가 창업한 회사다. 이 대표는 2021년 정년퇴직 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사업가로 변신했다.
창업 후 이 대표는 사물인터넷(IoT) 기업 지티에이컴과 반지형 헬스케어 기기 바이탈링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메디헬스케어가 임상과 판매를 담당하고, 지티에이컴은 제품...
가천대 길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위한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2일 병원 내 환자교육센터에서 진행한 회의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과 필수 중점사업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의 2023년도 사업 결과, 2024년 사업추진 계획, 공공의료연계망 이용 절차 등을 소개했다. 2023년 지역사회기관과...
가천대 길병원은 이병훈·심재앙 정형외과 교수팀이 지난 13일 개최된 ‘제42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는 정형외과 영역의 스포츠의학을 다양하고 심도 있게 교류하는 주요 학회다. 이병훈, 심재앙 교수는 공동으로 연구한 ‘무릎 관절 외상성 탈구로...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대학교는 22일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기업 이에이트와 스마트병원 구축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과 유원재 가천대학교 IT대학 교수,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들은 이에이트가 보유하고 있는 순수 자체기술을 통해 임상진단보조시스템과 디지털...
김민환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유원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김상겸 병리학교실 교수, 김준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박상현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MAP3K3’ 단백질을 억제하면 항암제에 내성을 유발하는 단백질 ‘YAP’의 발현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유방암과 흑색종 항암제 내성도 줄어든다고 19일 밝혔다.
여러...
또한 스타필드, 가든파이브, 가락시장 등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국립경찰병원, 가천대서울길병원(예정) 등 종합병원이 위치하고 있어 주거수요 기대치가 높은 매물이다.
4개 부지 모두 청년안심주택 개발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상태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법률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검토 기간을 단축시켜 안정적으로 매입 및 개발...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지역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시의료원의 의료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심장내과와 감염내과 전문의를 총 2명 파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심장내과에서는 이경훈, 장영우 교수가 파견 진료에 나섰다. 이 교수는 지난해 3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는 인천시의료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장 심장내과 교수는 2022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병원은 적자를 피하기 위해 진료 수입을 극대화하고자 교수들에게 최대한 많은 환자를 진료하도록 강요한다.
가천대는 임상의학 교원평가 항목 중 진료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가천대뿐 아니라 국내 대부분의 의대가 교원평가 기준에 진료 실적을 두고, 환자 수와 진료수입으로 등급을 매긴다. 진료를 줄이면 재임용과 승진에 불리해진단 의미다. ‘저수가’...
가천대 길병원은 함석환 암관리기획팀장이 인천 시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함 팀장은 전날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인천시 월례회에서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함 팀장은 가천대 길병원 암관리기획팀장으로 재직하며 인천지역암센터가 시행하는 국가암관리 사업에 헌신했다.
특히, 함 팀장은 인천시가...
빈소는 인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501호이며, 발인은 29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별빛당이다.
지상렬은 지난해 ‘2023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상을 받고 어머니를 언급했다. 당시 지상렬은 “구순이 얼마 전에 지났다. 상렬이를 낳아줘서 너무 감사드리고 세상의 사람들과 섞이게 해 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효심을 드러낸 바...
가천대 길병원은 박지현 외과 교수가 일본 도쿄에서 지난달 28일 개최된 ‘일본 위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시니 메모리얼 어워드(NISHI MEMORIAL AWARD)’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인 제1 저자가 해당 상을 받은 것은 10년 만이다.
박 교수는 위암 수술 시 절삭기구 선택을 위한 ‘조기 위암에 대한...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암 생존자는 암 진단 이후 치료를 마친 모든 환자를 의미한다. 암의 조기 검진과 의학의 발전 등으로 암 환자들의 생존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치료 후 환자들과 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은 이달 셋째 주 ‘2024 세계 뇌 주간’을 맞아 뇌 건강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시민 강연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 뇌 주간은 일반 시민들에게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 DANA 재단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다. 현재 60여 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에 진행한다.
한국은 2002년 첫 행사 개최를...
선우웅상 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만성중이염을 방치하면 염증이 달팽이관이나 전정기관이 있는 내이로 퍼지기도 한다”라며 “염증이 내이까지 번지면 청신경 손상으로 이명증이 유발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이는 신체 평형을 담당해 평소 어지럼증을 겪을 수 있으며, 내이의 염증이 악화하면 청신경 손상돼 수술이나 약물치료에도 회복할 수 없는...
이주강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자신의 일상에 영향을 줄 정도로 운동을 탐닉하고 있다면 이미 중독이 시작된 단계로 볼 수 있다”라며 “나아가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흡연자나 알코올 중독자가 담배와 음주를 즐기듯이, 습관적으로 운동만 반복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면 중독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운동은...
전날 24시까지 원광대병원, 가천대길병원, 고대구로병원 등 7개 병원에서 154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수련병원은 모두 221개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지금도 (전공의들의)사직서가 들어오고 있다”라면서 “몇 명이 제출하는지 지켜봐야겠지만, 각 과 전공의들과 부서별로 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견 차이가 있어 소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