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눈길을 끈 것은 파격적인 란제리 의상에다 섹시미를 강조하는 가터벨트까지 착용해 남성팬들을 열광시킨 것. 이는 요염하고 농염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지면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는 평가다.
가인은 이날 올해의 가수상 10월 음원 부문상을 수상했다. 당시 가인은 수상 소감으로 고 임윤택에 대한 추모 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학창시절에...
가터 벨트 의상을 입은 가인의 안무 중 쩍벌춤은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했다. 쩍벌춤의 완성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완성도 높은 댄스를 선보였다.
그런가하면 히트곡 '미쳤어'와 '눈물이 주르륵'을 부른 손담비는 시스루룩과 함께 좀 더 유연하고 원숙미 넘치는 섹시 무대를 연출했다. 노래 가사에 맞춰 아찔한 몸짓을 선보인 손담비는...